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열차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철도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영월관광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전세버스)과 숙박비를 지원하고 영월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및 충북본부 주요 역에서 홍보지 배포와 X배너 설치, 영월군 홍보물품 등을 제작한다. 교통비의 경우 영월 관내 전세버스 이용 시 1대당 4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숙박비는 관내 제휴 숙박업소 이용 시 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철도관광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향후 동강 뗏목 축제를 연계한 특별 여행상품을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도관광 사업으로 국내 5개 문학단체 180여 명을 유치하여'기차로 떠나는 문학기행 영월'이라는 주제로 여행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며,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김삿갓 문학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원일로 139, 4층)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윤리강령 낭독, 안승남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김원효 회장은 경영컨설팅업체 ‘쎔랩’의 대표로 현재 자영업 역량강화 컨설턴트 및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원효 신임회장은 “원주시 경제발전에 기틀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4월 최초 창립했으며 원주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 간의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각화를 위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중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가공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하노이 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홍천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하노이 지회 사이의 경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제동향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상호 파트너십 구축, 홍천군 우수 농가공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및 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가 포함되어 있다. 홍천군은 협약을 통해 홍천군의 농·특산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관내 기업체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무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교두보 삼아 관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추가 해외시장 판로 확보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경제진흥원은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주재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일본본부와 연계, 도내 우수상품 일본시장 판로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일본바이어 도내 권역별 수출 상담 및 기업방문” 행사를 5.22. ~ 5.23.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은 사전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현지 유력바이어 9개사의 수입 관심 품목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도내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과 바이어의 사전 매칭을 완료해서 매칭스케줄에 의해 기업:바이어의 1:1 수출상담 을 펼쳤다. 또한, 보다 심층적인 수출 상담을 위하여 5. 22. 영동권(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5.23. 영서권(경제진흥원)의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 됐으며, 도내기업 생산현장에 직접 방문, 찾아가는 수출상담 진행과 동해안젓갈 콤플렉스 센터에서는 동해안 해양수산식품 시식회도 개최하여 일본 바이어에 강원자치도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수출 유관기관과 각 시군 수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숨겨진 도내 우수기업 및 우수제품 발굴하여 일본 바이어에 선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5월 2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 지원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철원군 식품․음료 중소기업과 연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 식품가공 제품들을 개발하고 고급화하여, 현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하여 철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철원군 소재 식음료 중소기업 및 연관 소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고부가가치화 컨설팅 △역량강화 연계교육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시험분석, 인증․특허, 마케팅, 디자인개선 △통합맞춤 패키지 지원 등 총 9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청방법에 대해 참여기관인 지역을위한창고16과 함께 안내했다.(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 참고) 황명근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철원군의 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가공산업 육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이달 22일부터 2024년 농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지원금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7가구 증가한 2,939가구에 총 20억 5,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구별 70만원으로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사전 문자를 통해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액 상당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인제군은 신청 당시 지급유형을 채워드림카드로 선택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5월 22일 지원금을 일괄 충전했다. 손미정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은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반기 내에 지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배‧장판, 창호, 단열(벽체‧천장)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인제군에서는 국고 및 군비 지원을 통해 매년 약 200가구에 가구별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제군 내 저소득층,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이다.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 가구와 공공임대주택 가구 및 같은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군청 경제협력과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 및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지역 대표적 농특산물 중 하나인 흑토마토 출하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산 흑토마토는 사내면 토마토 공동 선별장을 통해 이달 초부터 하루 약 1.5톤 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전국 유명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으로 출하 중이다. 흑토마토 현재 납품가는 1㎏ 당 약 4,000 부터 5,000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화천지역 흑토마토 생샨량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재배가 시작된 2015년 당시에는 30여톤이 생산됐지만, 지난해의 경우 그 10배가 넘는 350여톤이 약 9㏊ 면적에서 생산된 바 있다. 화악산을 비롯해 화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흑토마토는 일반 토마토 품종에 비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껍질이 얇아 식감이 뛰어나고, 높은 일교차 덕분에 조직도 치밀하다.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높아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일반 토마토에 비해 수확 시기가 길고, 높은 가격으로 재배농가들에게 짭짤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어 ‘검은 보석’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함께 “춘천 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80여명의 전문조리사와 2,100여명의 생산인력을 갖춘, 하루 평균 8만식의 기내식을 대한항공을 포함한 외항사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금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최덕진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식도시 춘천의 국제적인 홍보 ▲지역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기내식 메뉴 개발 및 제공 ▲먹거리 홍보를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춘천시는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춘천의 먹거리를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의 협력은 춘천의 문화와 맛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춘천의 먹거리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미식도시 춘천의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 소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2024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사업 '데이터 보안・활용 융합' 분야에 道와 강원대학교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4년 간 국비 4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활용을 비롯해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개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그 간 강원특별자치도가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산업 기반 위에 의료데이터 보안・활용 등 관련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강원대가 주관대학으로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수도권 최초 사이버보안학과를 설립한 아주대, 학내 카카오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협업이 가능한 한양대(ERICA), 핀테크보안연구센터를 두고 있는 충남대, 데이터센터 및 빅데이터 실무인력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영남이공대가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강원자치도의 디지털산업 기반과 제도를 활용해 연구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道의 전략산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들은 각각 보유한 자원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업모델 및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4년 속초시의 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4,346백만원으로 지방세 2,713백만원(이월체납액 5,427백만원의 50%), 세외수입 1,633백만원(이월체납액 6,532백만원의 25%)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과태료 부과, 60일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 집중 실시, 예금·신용카드·매출채권 및 급여 등 채권압류 또는 부동산 압류 등의 징수활동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자 본인의 신청에 의해 체납처분 유예 및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및 ATM/CD기를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속초시청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 등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소득 보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구군 창업성장플러스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1985.1.1.부터 2006.1.1.)의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년 차 사업으로 신제품 제작 홍보, 임차료 등 간접 비용으로 연 1500만 원과 자산취득비 1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1년 차 사업 종료 후 6개월 내 청년을 신규로 채용 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로 연 2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청년 대상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양구군 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과 경제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