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지역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화천군과 행정안전부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 장흥군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지방자치연구소 분원에서 ‘축제 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최문순 군수, 문영훈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협약에서 지역축제 안전 증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대책 컨설팅 교육,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겨울 열리는 산천어축제, 여름에 열리는 토마토축제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군수는 이날 협약식 이후 이어진 좌담회에서 지자체 축제의 성공비결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19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강신열 체육회장을 비롯한 14개종목 회장, 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 1차 업무협약을 가졌다. 종목별 후원기관을 보면 에스티조경건설은 게이트볼, 청유는 축구, 예미농협은 궁도, 히즈윌은 야구소프트볼, 정선신협은 자전거, 초석전력은 배구, 에코정보통신은 탁구, 현대광고는 생활체조, 정선군산림조합은 파크골프, 성현토건은 농구, 국태는 역도, 윤호건설은 소프트테니스, 미광사는 볼링, 석광산업은 당구종목을 각각 후원한다. 나머지 종목은 4월 중에 1사1스포츠 후원 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 기관은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물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2022년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조사단을 구성,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한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랜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지난해 6월 호주 대형 유통사인 ㈜삼양호주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개최된 특판행사에서 국민고향정선의 12개 기업이 생산한 10만 달러 규모 농특산품이 현지 교민과 호주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군은 청정지역에서 생산·가공해 건강식품으로 호주에서 자리매김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경제진흥원, ㈜삼양호주와 업무 제휴를 통한 호주 특판행사를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9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 내 특설매장에서 진행된 특판 행사장에서는 2만 달러 규모의 곤드레 생청국장, 냉동찰옥수수, 나물간편식, 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 수리취떡 등 28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다음달 9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특판행사가 조기에 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5,000만 원(국·도·군비 포함)을 확보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 관광,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단위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서면심사에서 30개 시·군이 통과했고, 4월 2일 열린 발표심사 결과, 최종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양양군의 양양관광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에 ‘Endless Summer 양양’이라는 브랜드명을 내세워, 대표 해양레저인 서핑으로 주목받는 양양의 매력을 ‘끝나지 않는 여름’과 같이 사계절 농촌관광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서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농기계 교육과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리기와 친환경 벼농사를 위한 전동보트 실습 교육, 그리고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과 ‘안전 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지난 16일 첫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은 교육 내용을 개인 SNS에 올려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등 관내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완 소장은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범농협 영농 지원 발대식 및 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4월 19일, 오전 10시 둔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협들의 영농 지원 의지를 다지는 한편, 둔내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 인력 43명(8개 반)으로 구성하여 농작업을 지원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4월 18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농가 등 취약계층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올해 농가들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생활관을 점검하며 계절근로자 40명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명기 군수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96명을 유치하여 농가 293곳에 배치하여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의견제출 토지의 심의를 위한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은 물론, 부동산 거래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시민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가 대상 33,658필지와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심의 결과 태백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0.1%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지난 1월 결정된 태백시 표준지공시지가 –0.06%와 공시가격 관련 정책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반영된 결과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결과는 2024. 4. 30.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라며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공간정보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레고랜드에서 춘천시건강복지센터와 레고랜드는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자 대상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레고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4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검진,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 및 파크 이용권을 할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목원대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지속 가능 관광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확대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 인구 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4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는 공동으로 아세안 5개국 보건부고위관계자들을 초청해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워크숍 관련으로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 5개국의 건강보험제도운영현황 및 정책공유를 통해 미래의 전략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건희 평창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IT기술을 이용한 만성질환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은 치유가 어려운 질환으로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가 필수적이며, IT기술을 융합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미래 서비스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아세안 5개국 보건부 고위관계자들과 디지털 활용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서로 다른 문화적‧사회적 환경에 놓여 있는 각 나라들이 전국민 건강보장이라는 보편적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2024년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봄내콜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춘천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된 고객에 한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4월 20일 토요일 0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춘천도시공사 봄내콜 차량은 36대로 운행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