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대한한돈협회 인제지회는 9월 4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갈비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비 반영액은 197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구축(5억) △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조성(5억)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12억) △후속 노후상수도 현대화(7억 3천) 등이다. 민선8기 핵심 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돼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32억) △한계산성 탐방지원센터 건립(4억)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4억)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겼다. 또 대규모 국책사업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93억) △31번 국도 선형개량(30억) 사업의 반영으로 인제군 지역 발전을 앞당길 사업들도 순항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남은 하반기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강 수계기금, 도비(전환)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역세권주변 지역활력타운 조성(22억) △상남면 LPG배관망 조성(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농·축산물 부정 유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 표시 방법 적정 여부 ▲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 축산물 유통기한 변조 행위 ▲ 축산물 식품위생 위반 여부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추석 대목을 겨냥한 부정‧불량 농축산물의 유통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9월 3일 육군 제2191부대와 ‘산림치유 상호 협력·지원 협약’을 맺고 산림치유와 관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에 산림치유 상호발전의 취지에 입각하여 활발한 상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로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역에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 및 각종 재난지원·봉사활동에 헌신하는 군장병에 대한 예우를 고취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수 삼척시장과 제2191부터 여단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직접 협약서에 서명을 날인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협약 내용으로 삼척시는 해당 부대 소속 군장병 등에 대한 산림치유와 관련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행하는 것과 삼척시 산림치유시설 이용시 관련 조례에 범위 내에 체험료 등을 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육군 제2191부대는 소속 군장병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는 것과 삼척시 지역내 재난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약속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각종 재난지원·봉사활동에 헌신하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봉덕사은 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공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봉덕사 일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며 ㈜신흥폴리테크를 운영하는 지승하씨는 고향에 대한 애뜻함과 따뜻한 정을 담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원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구로동 신사옥 준공과 철원에서의 빈곤했던 성장기와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사업을 시작․ 확장하는 과정의 역경과 과감한 도전을 소개한 “역풍을 만난 연이 가장 높이 날아오른다”는 자서전을 출간하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 철원에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한 직장에서 5년간 근무하면서 총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철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기업 15, 근로자 15, 철원군 20)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적립금 3,000만 원을 성과보상금 형태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근로자는 5년간 900만원 납부로 총 3,0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신청 기업은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중 철원군에 사업장을 두고 상용 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지원기간 동안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철원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는 지원기간(5년) 동안 소속 기업에 재직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이다. 다만 기간제 근로자, 기업의 대표자 혹은 대표자의 가족,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 등 유사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자, 철원 외에 주민등록이 된 근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기업체와 근로자 모두 가입을 해야 하며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매년 15명) 선착순 모집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박람회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과 인력양성 인프라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강점과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강원 반도체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은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한 PCB 반도체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전자산업 분야의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및 핵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한 홍천지역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5일(목) 홍천군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전문적인 법률상담과 피해지원 등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그간 원주시(‵23. 6월)를 시작으로 춘천시(‵23. 8월), 철원군(‵23. 11월)을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홍천지역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창구는 오는 9월 5일(오후 2시~5시)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경‧공매 시 대응방안,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등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피해자 결정신청 및 유형별 지원정책도 안내한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지원창구를 통해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는 항생제 내성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펩토이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감염병 예방, 치료 기술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펩토이드는 카바페넴(항생제) 내성 클렙시엘라 뉴모니아 감염증(폐렴)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PDL-16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보건복지부 R·D 사업을 통해 임상 1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3년 11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간한 자료를 보면, 세계 각국에서 매년 약 7만 9,000명이 항생제 내성 감염으로 사망한다고 보고 했고 주요 사망원인 세균은 대장균, 폐렴균(클렙시엘라 뉴모니아), 황색포도상구균이다. 특히 클렙시엘라 뉴모니아는 기관지폐렴이나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바페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질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14일 이내 사망률이 약 47%로 보고되고 있는 무서운 감염증이다. ㈜펩토이드는 현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내의 다른 신약개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 R·D 사업인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31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주관사인 주식회사 휘영과 함께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백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삼수동 먹거리길 일대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폐광에 따른 지역 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막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와 상권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관사인 주식회사 휘영과 동네상권발전소에서 아카이빙을 전담하고 있는 주식회사 물나무, 지역거버너스 구축을 위한 로컬컨텐츠협동조합,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태백시, 지역주민 및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수동 일대 상권의 문제점과 타 시군의 활성화 사례 공유,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에 상권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관사(주식회사 휘영) 관계자는 “태백시 삼수동 먹거리길 일대는 기존의 물리적 지역자원 홍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인들이 가진 삶과 정주 인구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타 상권과 다른 차별적인 활력 요소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며, “지역 상권과 협업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 1만 톤의 청정메탄올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플라젠, 현대코퍼레이션(주), 한국동서발전(주), (주)옵티멈트레이딩, 쌍용건설(주), (주) LF에너지, 한빛에너지(주), (주)에스텍코리아,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이 참여한다. 특히, 원료 공급,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제품 판매, 자금조달, 생산시설 조성 등 청정메탄올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이 이번 협약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활성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정책 펀드로, 재정 의존 소규모 투자방식의 지역 투자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