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선다. 불법주차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신고다발구역임을 알리는 ‘40cm 정방형의 특수재질 스티커’를 부착한다. 연중 운영하여 일반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행위임을 안내하고 비장애인 차량의 자진 회차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스티커는 주차장 바닥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특수 제작했으며, 주의 표시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원색을 사용하여 가시성을 높였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2021년 3,571건 ▲2022년 4,017건 ▲2023년 4,8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애인주차구역 주차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빗금구역 또는 주차선 침범 시 과태료 10만 원의 처분을 받는다. 또한, 주차가능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여 주차 시 과태료 200만 원 처분을 받는다. 2015년부터 주차방해에 대한 과태료 50만 원 처분이 신설되어 이중주차의 경우 주차방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국민안전주간(2024. 4. 15.부터 4. 21)을 맞아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7일(수) 15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및 공무원, 원주소방서·원주교육지원청·고용노동부(원주지청) 등 9개 유관기관과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전추진회·의용소방대연합회 등 9개 시민단체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관·시민단체장이 참여하는 올해 첫 ‘범시민 합동캠페인’은 국민안전주간에 매년 1회씩 연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가 꼭 필요한 만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30여 명과 함께 매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동반 성장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하여 4. 18.부터 4. 19. 양일간 관내 일원에서 실무자 중심의 옴부즈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옴부즈맨 워크숍에는 이전 공공기관과 원주시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 향토사 바로 알기 강의 및 둘레길 탐방 ▲혁신도시 주요 추진 사업 설명 ▲이전 공공기관과 원주시의 동반 성장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자유토론 등의 시간을 가진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도시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원주의 향토사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는 이전 공공기관과의 동반성장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원주시는 하반기 옴부즈맨 지역 현장답사를 통하여 원주시와 이전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 지역발전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주 협약 내용은 ▲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 ▲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조사 ▲ 행·재정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기획, 진행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고품질 정책연구를 통해 원주시의 발전 수준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원주시에 대한 심화연구와 컨설팅, 현장 의견수렴 등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향후 지방자치 선진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정책개발과 지자체 현안에 대한 신속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 변화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신평 농공단지’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관련 내용을 고시할 계획이다. ‘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으로,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짓게 되어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하여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추가공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규 산업단지 물량 확보를 기점으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강릉시보건소 직원 소통·힐링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직원들의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철수되며 4년간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각종 민원으로 인해 지친 직원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목공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아울러, 친절 응대,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CS직무 교육을 진행하여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소통이 가능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비롯해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보건의료시책, 보고서작성, 회계실무 및 인문교육 등 맞춤형·선택형 교육을 연중으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불합리한 공직사회 분위기에 변화를 꾀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8일(목)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주요 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 역할을 하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부터 청렴 역량을 높여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여 지난 3월 민·관 청렴협의체인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상급자의 위치에 있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를 1일 동안 무료 운영한다.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30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1,0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동참하고자 1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 무료 운행 대상은 사전에 행복콜에 등록된 이용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0시~24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는 07~20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용 접수 및 문의는 대상자별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로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릉시지회(지회장 박용근)에,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는 강릉솔향콜택시(대표 탁정현․김남석)에 위탁하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10인 이상 공동체에서 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군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7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당 500만원 이내(지원금의 5% 이상 자부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일원 관대바위숲길 신선놀이터 조성, 흘리 마산봉 주차장 화단조성 및 마을환경정비를 지원하게 되며, 거진읍 대대리 마을문화 및 향토자료를 담은 소식지 발간, 노인들을 위한 소일거리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사업, 거진읍 행복텃밭 운영을 통한 판매수익금으로 연말 사랑나눔 기부사업, 지역을 대표하는 명태를 소재로한 명태어등과 석고방향제 제작사업 등의 소득사업형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토성면은 주민과 함께 주민 및 지역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를 위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우선, 상반기 내 반려지수 개발연구를 완료한다. 반려시장 및 반려관광산업 성장지표와 달리 인식개선을 통한 발전된 고성군만의 반려친화성 및 지역 포용성 지표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지도 제작, 친화공원 조성 등을 담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다. 거진읍 반암리 캠핑장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기 위한 관련 용역이 이미 3월부터 진행 중이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관광공모에서 펫푸드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동해형씨(대표 김은율)를 비롯한 관련분야 지역 크리에이터들과 정기적인 만남 자리를 만들어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6월 중순경 죽왕면 공현진해변 일원에서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자체적으로 반려 주제 초청작가 특별전, 워크숍 및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n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4월 17일 군청 인근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김명기 군수의 특별한 만남 ‘군수 할아버지와 드림 아동 행복 피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직접 피자를 만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아동들의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동들이 김명기 군수에게 미래에 되고 싶은 꿈 자랑을 하고, 이에 군수가 응원의 메시지로 각각 답해주는 것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과 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자주 추진하여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횡성군은 계속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42명에 대하여 아동 사례관리, 4개 영역 32개 서비스,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를 위한 부모 아카데미, 드림 가족 한마당, 가족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영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4월 17일 횡성군의회 3층 민주평통 회의실에서 지적 측량 성과 검사 관련 업무개선안 마련 및 지적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적 측량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지적 기반 공간정보 구축과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추진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횡성군과 지적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횡성지사 및 대림측량설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업무 현안을 공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현안은 지적 측량 성과관리 기본방향, 지적 측량 표본검사 주요 지적 사항 분석 및 대책, 연속지적도 정비 방안 및 지적기준점 상시 조사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횡성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온라인 대면 지적 측량 성과 검사 운용 등 새로운 업무환경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 측량 수행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의 상시 채널을 유지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관리와 함께 신속한 업무처리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군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