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저변 확대와 휠마스터(이동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이동보조기기 교육 및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장애인일자리 확대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를 비치한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에 양성된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보조기기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약으로 강릉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하여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9월 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보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전과 생계지원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사업은 87명(지역공동체 41명, 행복일자리 46명)이 선발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직무수행 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방법 등 재해예방 및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공공기관 서비스 정비 등 50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는 주5일(1일 6시간) 진행되며, 최저임금인 1일 59,160원의 임금을 받고, 간식비와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9월2일 ㈜명가 최호순 대표는 정선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2024년 3호 고액기부자가 되었다. 농업회사법인 ㈜명가 최호순 대표는 “고향인 정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선군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명가는 2011년 김치제조 및 판매를 시작으로 최고의 김치맛을 내기위해 공장을 증축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도 고랭지에 김치전문가 및 식품전문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하여 최고의 품질로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 명가로 성장해 가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정선의 취약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수원FC와의 홈경기 전 ‘강원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FC 홈경기 연계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출시와 관람객 대상 주요 강원 관광사업 홍보 운영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강원 마이스 얼라이언스(호텔, 리조트, 레저시설 등) 연계 체류형 스포츠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 전 강원관광재단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더위를 식혀줄 부채와 함께 뽑기 이벤트로 도내 리조트 숙박권과 주요 관광지 이용권 및 홍보물 배포를 통하여 강원관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아울러, 경기장 일원에서, 재단 직원 15여명이 참여하여 강원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강원FC 김병지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강원FC는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축구 관광 컨텐츠를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시도 105개 시군에서 15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영월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 영월군수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수특산물 판매,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영월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정성껏 재배되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포도, 다래, 잣, 꽃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서울장터 참가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좋은 기회"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영월의 특산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영월군 농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준비 부담 경감을 위해 9월 한 달간 속초사랑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하는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총 3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충전하기 전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충전할 수 있으며, 관내 판매대행점 25개소(농협,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도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여 충전할 수 있다. 관내 판매대행점 현황은 속초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 역시 속초사랑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음식점, 카페, 병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천여 개가 등록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사랑상품권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제사랑상품권 운영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를 유지하며 구매한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5만원 한도를 유지하되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구매한도는 기존 65만 원에서 95만 원까지 상향된다. 또한, 인제사랑상품권 사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 9월 한달동안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해 사용한 개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사용금액에 따른 추첨인원과 인센티브 지급액은 ▲10만원 이상~20만원 이하(20명, 1만 원) ▲20만원 초과~40만원 이하(30명, 2만 원) ▲40만원 초과~60만원 이하(40명, 3만원) ▲60만원 초과~80만원 이하(50명, 4만 원) ▲80만원 초과(20명, 5만 원)이며, 전입장려금 등 군에서 지원하는 정책발행금은 사용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자 확인은 10월 16일에 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이달 30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중앙로타리클럽 박영학 회장, 지종훈 총무, 김용빈 전(前)회장, 지체장애인협회원주시지회 이왕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하계캠프에 참여하는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 소속 회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영학 원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당일에는 음료수와 간식 등 추가 후원품을 들고 원주시 참가자를 격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소아암 퇴치 기원 행사 및 다문화가정 나눔 및 의료봉사,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가 8월 30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의 우호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하고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춘천 일자리협의체’가 본격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춘천 일자리협의체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지역 발전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의 하나다. 협약식에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폴리텍대학 5개 지역대학 및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총 10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롭게 확대 이전한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도 열렸다. 춘천 일자리협의체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일자리 문제의 공동 해결 방안 강구를 위해 지·산·학 실무구성원이 주축이 되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기준 춘천시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인 67.9%(15~64세)를 기록했다. 또한 청년·여성·노인 고용률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구인난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4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막식이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와 홍보를 하는 축제의 장이다. 개막식에 앞서 6일 낮 12시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7일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4 춘천 술 페스타와 연계하여 춘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기존 축제 형식을 벗어나 마당 잔치(가든파티) 형식의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시민들을 만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이 제작돼 행사 참가자에게 증정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 공간이 조성되며, 상시로 운영되는 행사 구역에서는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연계한 특별 행사(방문인증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의 김치가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김치 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김치 품질 향상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시장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하고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한편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는 지난 7월 미국 동부지역에 김치 수출을 시작하여 K-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관내 배추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