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도에서는 강원자치도와 시군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21개 단속반 10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 내에서 게시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강원자치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는 한편 예치된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의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에 통보하고, 일선 시군의 바가지요금 물가 단속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회 등과도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외지에서 들어온 소위 ‘야시장 업체’가 이미 지출한 입점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짧은 축제기간 동안 보전하기 위해 바가지요금을 책정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고 그 자리에 지역업체가 들어와 우수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했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 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의 인력과 산림 항공기 4대, 산불 진화에 쓰이는 특수차량 5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며 관할 구역은 봄철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인제, 평창, 정선, 태백 총 10개 시군이다.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은 “아직 올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불집중 발생기간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말아달라”고 당부하며, “산불발생시 대응도 중요하지만 진화인력으로 참여하는 소방관과 관계공무원 등의 안전을 유의해줄 것”을 전했다. 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평창군지회는 4월 12일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충북 제천시 청풍호를 방문하여 케이블카 및 유람선 탑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대외활동이 힘든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들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자 계획됐다. 장만수 치제장애인협회평창군지회장은“앞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평소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분들이 오늘만큼은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3개월 동안 평창군 등록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근감소증 예방·관리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대상자 중 근감소증 고위험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집단운동(대면)-재가운동(비대면) 프로그램과 단백제품을 제공하고, 신체활동·영양·구강·만성질환·금연·음주폐해·정신보건·치매 관련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평창케어콜(AI자동전화) 서비스를 활용해 비대면 사전·사후 평가 및 중재프로그램 독려, 안부, 건강생활 실천, 순응도, 만족도 모니터링 등도 진행하여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장애인은 여러 요인으로 근감소증 유병확률이 높고, 근감소증은 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운동/영양 중심의 근감소증 복합중재프로그램 운영은 우리군 장애인의 건강격차 감소와 삶의 질 개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월 8일부터 9월 말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건강검진은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일반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대한 적절한 보건교육을 수행하며 질병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안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평창군에서는 성장기 학생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연령별로 차별화된 건강검진을 수행한다. 초1·4학년, 중1학년, 고1학년생은 일반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받으며, 초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받는다. 또한 초4, 중1, 고1학년 중 비만인 학생에 대해서는 혈당 및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혈액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비만에 따른 동반질환을 파악한다. 중1, 고1학년은 흉부 방사선 촬영을 추가로 하게 되며, 고1학년 여학생에 대해서는 빈혈검사가 추가되어 각 연령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5개교 중 평창군보건의료원에 검진을 희망한 학교는 4월 8일 기준으로 초등학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2024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소지가 평창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류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업대학은 평창군 관내 늘어나고 있는 귀산촌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의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대화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 견학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기술, 현장견학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과정을 편성했다. 평창군 관계자는“'산림수도 평창'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하여 현장점검, 품질 및 안전관리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 건설현장은 총공사비 5억이상 토목공사, 2억이상 전문공사, 연면적 660㎡이상인 건축공사 중 취약․위험 공종이 많은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진행하며, 품질시험 및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중소규모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점검을 통해서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24 고성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수요처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및 고성군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의 자원봉사 관리자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발병 조기 차단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 54,000개를 너구리 및 야생동물 서식 지역에 살포할 계획이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가축법정전염병(2종 전염병)이다. 군은 지난 3월 31일까지 30명의 살포 요원을 모집했고, 미끼 백신 살포 요원과 군장병으로 살포단을 구성해 너구리·오소리 등의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는 미끼형 백신(가로 3㎝, 세로 3㎝의 갈색 고체)을 살포했으며, 살포 장소에는 안내 현수막과 관리 표찰(식별 카드)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살포 지역은 민통선 내를 포함한 고성군 전 지역으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5~6부 능선과 한우농가 주위 야산이나 하천 변이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 미끼 백신 살포로 인명 및 양축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광견병 미발생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은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고성군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4월 19일까지 불법 촬영에 대한 군민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의용소방대(간성읍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시민감시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민감시단은 매월 1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교통시설, 관광·체육시설 등 관내 공중화장실 33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에는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비치해 이용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며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 현장보존 후 경찰에 즉각 신고 조치할 계획이다. 신경희 복지과장은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서울 방향)에서 04월 13일부터 05월 1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산나물 판매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에서는 산나물 모종부터 명이, 눈개승마, 곰취, 어수리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홍천군 봄 산나물은 내면지역 해발 600m 이상 청정 고지대에서 자생하여 향이 좋고 신선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산마늘(명이)은 '홍천명이'로 지리적 표시를 받았으며, 군은 특화단지 조성과 가공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연간 500명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홍천휴게소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참여 농가의 판매량을 크게 높이고 유통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의 고품질 산채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우리 동네 봉사왕(안흥면)에 개인으로 임정순, 단체로는 소사자율방범대를 선정하여 4월 12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 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인으로 선정된 임정순 봉사자는 은빛 대학 이동과 식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온정 나눔세탁소 지원’ 등 안흥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소사자율방범대(대장 박흥배)는 안흥면의 안전을 위해 매주 야간 안전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결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이동 세탁지원, 관내 행사장 교통통제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듯한 마음이 이어지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