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스포츠 메카’ 태백시는 14년 연속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를 확정했다. 또한, 4년 연속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함께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제60회를 맞이하는 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은 오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7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 간 개최 예정이며 대회 일정은 참가팀 및 대진표 확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앞선 2월에 이상호 태백시장과 스포츠과 직원들은 춘계대학 축구연맹전이 개최되는 통영을 방문하여 추계대학 축구연맹전 유치를 위하여 힘을 다했으며 태백시 축구협회 박무경 회장을 비롯한 태백시 축구협회도 시와 힘을 더해 유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태백시는 올해까지 14회 연속 태백에서 개최하는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을 위해 우수한 기후 조건 및 최상의 경기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태백만의 강점으로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경기 운영, 선수단 및 감독 방문객을 위한 편의 제공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도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4월 8일 성내동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발을 해주는 무료 이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이구 봉사자는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이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싶다며 따뜻한 재능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박물관 전시․연구․교육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삼척(분리 이전 동해, 태백권 포함)지역 인물과 직접 관련된 고문서(문서류) 및 전적(개인 문집, 향토지 등), 민화, 기타 개항 후부터 1970년 이전 삼척지역과 직접 관련된 사진, 사진엽서, 공문서, 홍보물 등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 매매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유물매도 신청은 삼척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삼척시립박물관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는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 분에 한하여 인정된다. 유물 구입은 1차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유물 실물 접수 후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삼척을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해 사라져 가는 향토유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연관된 자료수집으로 교육․연구 분야에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올해 105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소초면 행정복지센터 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유족회(회장 이종은)가 주관하여 유족회, 광복회, 소초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이상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초초등학교 학생들은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익 면장은 “소초면 만세운동은 강원도에서 대규모 만세 운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원주양궁장에서 ‘2024 강원소년 체육대회 양궁 경기’를 개최했다. 강릉교육지원청과 도 체육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강릉을 비롯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각각 펼쳐졌다. 원주양궁장 양궁 경기에는 도내 10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 총 1,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내 타 시군의 선수들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양궁선수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공공데이터 활용 설문조사’를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항목으로는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 공공데이터 활용목적 등 총 16개 분야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관리하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원주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총 176건의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유의미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4월 6일 4월 7일 이틀간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원주천에서 ‘게릴라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원주천 일원(월운정교~관설경로당 구간) 4개소에서 봄 나들이객이 많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버스커 6팀의 공연과 원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벚꽃 게릴라 공연 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버스킹 공연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공장설립 전담팀의 창단식을 개최하고 그에 따른 이전기업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공장설립 전담팀의 첫 대상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원주시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 계획 중인 ㈜광덕에이앤티(대표 김용백)로, 지난 2월 원주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의에는 ㈜광덕에이앤티 관계자, 관련 부서(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유치팀) 및 공장설립 전담팀이 참석했다. 공장설립승인 및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담당자들 간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장설립 전담팀을 통해 지자체와 공장설립 기업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행정절차 간소화로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7년 원스톱 민원창구 추진의 일환으로 허가과를 신설해 공장등록팀과 건축허가 1·2팀, 개발·농지·산지허가팀 등 부서 내 6개팀을 운영하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클래식의 선율과 문학적 요소를 더한 숨은 명작으로 손꼽히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를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불새',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등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천재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는 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대규모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없게 되자, 작은 공간에서도 가능한 소규모 공연을 만들어 악기를 연주하며 이야기를 낭독하고, 무용수들이 춤을 추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는 20세기 가장 흥미롭고 독창적인 클래식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는 실내악 편성이지만, 마치 오케스트라 교향곡을 들은 듯한 웅장함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각 파트의 대표 악기인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클라리넷과 바순, 트럼펫과 트롬본, 그리고 타악기로 구성되어 고음과 저음의 다채로운 음역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마와 거래한 병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 극적으로 만드는 7가지 악기의 현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공연한다. 단오콘텐츠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공연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통공연 향유공간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신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강릉단오제의 핵심적인 요소인 제례, 굿, 관노가면극을 가지고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한 작품이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 않고, 배와 차에는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신을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등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스마트 교통·안전도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미래교통복합센터로의 이전을 위하여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견학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 말까지 단축 운영한다. 견학프로그램은 5인 이상 20인 이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소개 및 관제실 견학, 우리동네 CCTV 등 약 30분간 진행된다.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약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 총 1,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24시간 365일 긴급상황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역할의 관제센터를 톡톡히 알리고 있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례를 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경 경찰로부터 명주동 중앙우체국 인근 실종된 아동 추적 요청에 따라 인근 CCTV 실시간 동선 추적을 통하여 15분 만에 실종 아동을 발견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오전 9시경에 집을 나간 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은 봄철 산불 최대 취약 시기인 청명 한식일(4. 4. ~ 4. 5.) 및 4. 10. 선거일 전후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 특별방지대책을 강화 운영한다. 청명, 한식일 성묘객, 주말 상춘객,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가 22시에서 24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집중적인 순찰 및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지난 5일(금)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관내 17개 기관단체 및 군부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대형 산불 방지대책 발표와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협의 및 논의를 했다. 매년 봄이 되면 강한 바람으로 산불의 위험이 높아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큰 실정이며, 올해도 전국에서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은 불법 소각, 불씨(재) 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고성군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