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2021년 신설됐으며,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레벨1부터 레벨3까지 총 14개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레벨1은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골프 스윙 매커니즘, 골프규칙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레벨2에서는 클럽피팅, 골프 피트니스 등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마지막 레벨3에서는 숏게임 지도법, 필드레슨 지도법 등 레슨 활동 시 용이한 팁들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경쟁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그중 레벨3 과정까지 모두 이수하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25명이 ‘KLPGA Master Professional’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에게는 인증패를 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A매치 경기 티켓판매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 경기는 11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티켓 및 MD 판매 플랫폼인 PLAYKFA(https://www.playkf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판매된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잔여 좌석에 한해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판매가 진행된다. 단, 휠체어석은 현장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6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Red' 회원은 7시,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등급은 PLAYKFA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경기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전북현대를 FA컵 결승으로 이끈 백승호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대회 최다우승 팀이 되겠다는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백승호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17분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최근 끝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백승호는 한층 편안해진 마음으로 매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본인의 경기력도 살아나는 동시에 소속팀 전북도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백승호는 “올해 큰 목표 중 하나인 FA컵 결승에 가게 됐다. 인천이 최근 좋은 분위기라 이기기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결승골 상황에 대해선 “빈 공간을 찾아갔는데 (박)재용이가 등진 상태에서 잘 밀어줬고, 운 좋게 공이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골이 됐다”며 웃었다. 백승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병역 혜택을 받았다. 당초 올해 말 상무 입대가 예정됐던 백승호는 금메달을 따내면서 소속팀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3 하나원큐 FA컵 우승 트로피를 노릴 두 팀은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로 좁혀졌다. 전북은 대회 2연패 및 최다 우승을 노리고, 포항스틸러스는 10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문선민의 선제골과 백승호의 결승골, 박재용의 페널티킥 쐐기골에 힘입어 제르소가 한 골을 만회한 인천유나이티드를 3-1로 물리쳤다. 지난해 대회를 우승하며 수원삼성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타이(5회)를 기록한 전북은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또다른 준결승에서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포항이 제주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어렵사리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양 팀은 연장전을 득점 없이 끝내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포항이 이겼다. 2013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포항은 10년 만에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두 팀은 사흘 뒤인 11월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단판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당초 8월 9일 열릴 예정이던 준결승전이 잼버리 사태와 태풍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1일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심서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중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북한(2승 1무, 승점 7점)에 밀려 B조 2위를 기록하게 된 한국(1승 2무, 승점 5점)은 A조 2위 필리핀(2승 1패, 승점 6점)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탈락하게 됐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콜린 벨 감독은 지난 북한전과 마찬가지로 3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3백을 형성했다. 양쪽 윙백은 추효주(수원FC)와 이은영(세종고려대)이 담당했다. 장슬기(인천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강에 진출을 확정했다. 한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0월 31일(현지시간) 인도 란치에서 열린 2023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여자 하키 대회 나흘째 태국과 풀리그 4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풀리그 전적 2승1무1패가 된 한국은 최소 4위를 확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날 이유진(한국체대), 정채영, 박승애(이상 kt)가 한 골씩 터뜨려 낙승했다. 아시아 상위 6개 팀이 출전하는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는 2010년 창설됐다. 풀리그를 거쳐 상위 4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201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2010년, 2011년, 2018년 등 세 번 우승했고,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결승에서 일본에 1-2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은 오늘 인도와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곧 바로 4강 토너먼트를 준비하며 우승에 도전한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0.동아제약), ‘시즌 3승’ 고군택(24.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챔피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 장유빈(21)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함정우는 “KPGA 코리안투어가 단 2개 대회 남았다.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경북 지역 팬들께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대회장에 찾아와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지유(18,CJ)와 유현조(18,삼천리)가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나란히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지유는 2019년에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하며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고, 유현조는 2022년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다. 임지유와 유현조는 모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회원 입회 자격을 얻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종료된 후 입회를 희망해 10월 2일(월) 자로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이후 두 선수는 10월 30일(월)부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임지유가 2위, 유현조가 3위에 나란히 올라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임지유와 유현조는 이번 달 7일(화)부터 열리는 정규투어 시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세 가지 주요 기술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의 인증을 수여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풀뿌리 축구 헌장(Grassroots Charter), 코칭협약(Coaching Convention), 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 계획(Elite Youth Scheme) 프로그램의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한 회원 협회로 인증 받았다. ‘풀뿌리 축구 헌장’은 회원국의 생활 축구 프로그램 및 인프라에 따라 골드-실버-브론즈 레벨로 구분된다. ‘코칭협약’은 지도자 교육 수준 등에 따라 프로, A, B로 나뉜다. ‘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 계획’은 엘리트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따라 3 Star, 2 Star, 1 Star가 부여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6년 동안 각 프로그램의 최고등급 인증에 지원하여 풀뿌리 축구 헌장에서 골드, 코칭 협약에서 프로, 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에서 3 Star(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계획) 인증을 받아냈다. [뉴스출처 : KFA]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시즌부터 외국인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 이탈 시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도입한다. KBO 이사회는 외국인선수가 장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즉각적인 선수 수급의 어려움과 팀간 전력 불균형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속 외국인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 선수로 등록된 기존 외국인선수는 최소 6주 경과 후 리그에 복귀할 수 있으며, 복귀할 경우 대체 외국인선수는 다른 외국인선수와 교체(등록횟수 1회 차감) 하거나 웨이버를 통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한다. 한편, 대체 외국인선수의 고용 비용은 기존 교체 외국인선수의 경우와 동일하게 1개월 당 최대 10만달러로 제한된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1월 1일 오후, 평창에 위치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과 경기장 등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조직위 사무총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으며,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여형구 前 사무총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자문했다. 먼저,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개·보수 현황, 숙박·식음·수송 등 대회 참석자별 종합서비스 제공 계획, 페스티벌사이트 운영 및 의식행사 개최방안, 운영인력·관중 등 대상 보안·안전·방한대책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국무조정실장은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 문체부, 강원도, 4개 개최 시·군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회가 79일 남은 시점에서 남은 기간의 노력이 전체 성패를 결정하는 만큼 집중력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혹한과 관련해서는 예년 기온에 더하여 이상 한파나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고려해 선수·운영인력·관중별 방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n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국기원의 영상 홍보물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일 전국 아파트 20,000동 엘리베이터내 타운보드에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업로드 했다. 한 달간 아파트 타운보드를 통해 나갈 예정. 또 30대 초보 여성의 태권도 수련기를 다룬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엘리베이터 타운보드내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의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특화한 전문도장이 늘고 있는 요즘 ‘국기’ 태권도로서 ‘국민 스포츠’라는 것을 부각하겠다는 복안이다. 국기원의 이런 계획은 ㈜KTIS의 적극 협조 덕에 가능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영상은 전국으로 환산하면 하루 50만회, 월 3,000만회가 송출될 전망이다.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짜리 2개 버전과 30초짜리 한 개 버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