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시‧군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9월4일)로, 전국 149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시‧군(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홍보관에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24종의 답례품이 전시됐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시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퀴즈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의 완주군 장예진 주무관과 부안군 박옥선 주무관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행사 기간 중 9월 6일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문화원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4개 시군 문화 가족 5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순창문화원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군산문화원 권병길 이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익산문화원 배철환 대외협력행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무주문화원 정우경 이사 외 3명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으며 황인홍 무주군수 등 7명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반딧불축제 기간에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쪼록 이 자리가 문화원 간 교류를 원활케 하는 계기, 서로의 역량을 키우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김제시는 정부기념일인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새로보미 축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노리존(zone)으로 구성하고, 각 구역별에서는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보미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새활용 체험 공간으로, 노리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텀블러를 가져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3대(代)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축제,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로 승화시킨 역동적인 축제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시정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국회를 찾아 전북 지역구 이원택 의원, 안호영 의원, 박희승 의원과 윤준병 의원실, 이춘석 의원실, 한준호 의원실 등을 방문해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 속,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예산 확보 경쟁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370억원), ▲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사업(총사업비 474억원), ▲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총사업비 374억원) 등 12개 사업이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를 오는 9월 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작품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과 청소년기의 반항,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와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타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으로, 타 상주단체(소리문화창작소 신)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예술가들의 소통과 예술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특성과 공연단체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상생협력이 이루어지길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우리가 사는 전북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 성찰을 꾀하는 대단위 강연 행사가 가을의 문턱을 풍성하게 만든다. 전북연구원 산하 전북학연구센터는 2024년 전북학주간 행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 전라감영 내 무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학인 ‘전북학’이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북의 혼을 정립시키면서 미래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올해는 기획주제인 ‘개국과 호국’에 초점을 맞춰 심층적인 강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심도 깊은 주제를 통해 전북의 매력을 돌아보는 ‘전문 강연’,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끌어지는 ‘대중 강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을 초빙해 그들에게 전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들어보는 ‘명사 강연’이 이뤄진다. 릴레이 강연의 첫 포문을 여는 것은 윤희철 여행 유튜버가 나선다.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한‘희철리즘’의 ‘전북사람도 모르는 전북 여행의 매력’을 주제로 1일차인 12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전문강연코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전주대학교 홍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주시 노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관련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한 운동으로, 온몸을 움직이면서 근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고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매우 유익한 운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전용구장을 비롯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게이트볼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전역을 축제로 물들일 2024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가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3대 가을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부터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제32회 흥부제’,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지는 축제 성찬이다. 남원시는 성공적인 가을 축제 준비를 위해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 지원단 3대 가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점검 및 먹기리, 숙박, 청소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모집, 안전 점검 등 차질 없이 축제를 준비해오고 있다. 특히 드론제전 교통편의 경우, 일반시민 대상으로 남원역-광한루-시청-종합스포츠타운까지 셔틀버스 운행도 운행할 계획이다. 사전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광한루원 일원 등 주요 장소와 도로변에 조형물을 조성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에서 2024년도 가을학기를 맞아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추가 선발한 입사생 11명과 기존 입사생 53명을 대상으로 추진됐고, 새로 입사한 학생들이 장학숙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설과 생활 규칙 등을 안내하고 기존 입사생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반기 장학숙에 입사한 학생은 “장학숙이 사용료도 저렴하고 식사도 제공되어 자취나 학교 기숙사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도움이 된다”며 “장학숙에 입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에는 남원장학숙 졸업생인 선효진씨가 장학숙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선효진씨는 “남원장학숙이 개관한 2014년에 입사하여 고향이 같은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낯선 서울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장학숙에 대한 고마움과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장학숙은 남원 출신의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기숙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익산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도서 구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이벤트는 온라인 도서 판매 확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260명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2만 원 이상 도서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오는 10월 중 개별 고지 후 지급될 예정이다. 선착순 이벤트는 지역 서점에서 다이로움으로 도서를 구입하고 SNS에 지역서점 방문 후기를 올리면 된다. 선착순 25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우수 방문 후기 작성자 10명에게는 다이로움 포인트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익산시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28개소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지역서점 목록은 착한페이 공지사항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한 '찾아가는 영화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과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야외상영무대 5개소에서 총 700여 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배산체육공원과 금마선화공원에서 파묘를 상영했고, 여산체육공원에서는 시민덕희를 선보였다. 유천생태습지공원과 함열아사달공원에서 핸섬가이즈 상영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영화관'이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난 2009년 시작해 1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야외에서 누구나 손쉽게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형 에어 스크린을 활용해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음료와 간식 부스에 팝콘 부스를 추가해 야외 영화관의 묘미를 더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화 관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뿌듯했다"며 "익산시민의 문화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장이 낮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연극무대, 또 밤에는 와인바 버스킹과 반디 EDM 파티가 펼쳐져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예체문화관 주차장 ‘와인바’ 앞에서 진행되는 ‘와인바 버스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와인바에서는 무주에서 재배된 머루로 빚은 머루와인과 아이스크림 등도 맛볼 수 있다. 최북미술관 앞 무주 어울터 파티존에서 진행되는 반디 EDM 파티는 밤마실나온 주민들의 핫 플레이스. 지난해 열기와 성원을 반영해 DJ도 2명으로 충원하고 운영시간도 30분 더 연장해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다. 1일 ‘스타데이’에는 가수 테이와 케이시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2일 ‘키즈데이’에는 어린이 창작뮤지컬 “자연의 나라 무주”가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일에는 등나무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돼 참가자들과 관람객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주민 한 모 씨(53세, 무주읍)는 “조용하던 무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