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2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3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인, 경제에 관심있는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올해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은 연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성공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방송인 고명환 대표를 초청해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고명환 대표는 요식업 CEO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 오페라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고 ‘선이오페라앙상블(대표 이은선)’에서 주최 · 주관하며 전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창작 시트콤 오페라를 공연한다. ‘선이오페라앙상블’은 클래식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대중들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캐주얼하고 콤팩트하게 풀어나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린다.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는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엄마에 관한 이야기 인만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서로에 대한 공감과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마중’의 작곡가 윤학준과 작곡가 권성화의 곡과 함께하고,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로 구성돼 관객들은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묘미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n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 순창군은‘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발효나라 1997’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프로그램은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축제의 핵심인‘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고창군이 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오는 23~25일(3일간) 고창읍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맛있게 매운맛! 자연을 담은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연다. 고창해풍고추는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고창 황토와 청정 갯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명성이 있는 고추다. 축제기간 동안 고창군 관내 고추재배 농가와 단체가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10% 내외 한정 할인 판매한한다. 고품질 고추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고창해풍고추를 소재로 관광객 체험행사(해풍고추 김치만들기, 해풍고추장 만들기)와 더불어 고추깜짝경매,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해풍고추축제에서 해풍고추와 고창농특산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화합의 장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와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영호남 다음세대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 문화교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들은 16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간단한 환영의식을 진행했으며, 영호남을 품고 있는 덕유산(향적봉)에 함께 올라 서로의 지역을 바라보며 지역을 넘어 상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정내에는 한복체험, 한지엽서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완판본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 30명과 경상북도 포항시 청소년 30명을 사전 선발하여 진행이 됐으며, 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서울, 경북 등과 방문 및 내방행사를 통해 청소년 국내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올해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욱 (사)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본 협의회를 통해 30여년 동안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군산에서~’ 군산시는 오는 25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을 중심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군산을 대표하는 영화에서 축제 이름을 딴 것으로 시간여행마을 내 주민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레트로 체험프로그램과 프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군산 굿즈 공모전’에 참여한 제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7시부터는 ‘8월의 크리스마스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 외에 식전 공연과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30초 단편 영화제는 군산으로의 여행을 자극하는 작품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 29팀이 출품했으며 그 중 3팀이 선정되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가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가을철 초입을 전통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전주시는 모래내시장에서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을, 신중앙시장에서 ‘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에서는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날리면서, 시장에서 직접 튀겨 만든 치킨을 비롯해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늦여름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2회 한사발막걸리 축제도 신중앙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막걸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빈대떡뿐 아니라 육전, 편육, 튀김, 도넛츠 등 시장 음식들이 방문객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이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단이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한 충남 아산에서 17~18일 양일간 개최 된 이번 KeG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식 종목(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여 종합점수 16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FC 온라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문신권 선수가 경남 제휘담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뱀의머리 팀이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당시 전북특별자치도는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1세트 경기를 26분 만에 패배하며 당황했으나, 이어진 2세트에서 인천광역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강한 집중력과 역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몰아 최종 한타까지 승리한 전북이 KeG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에 등극하며 종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오는 8월 31일 토요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군산 북페어 2024’에 ‘한국문학의 거목’ 황석영 작가가 참석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 북페어 2024’ 행사 첫날인 31일에 황석영 작가, 류보선 문학평론가의 ‘작가와 떠나는 책으로의 항해’라는 제목의 특별대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거장이 이야기하는 인생과 창작의 탐구를 담은 이번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군산 북페어 2024는 책을 판매하는 자리이자 출판과 책의 의미를 탐구하는 장인 북마켓, 주제강연, 낭독회,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황석영 작가의 대담에 이은 또 다른 이벤트로 김현, 유현아, 이소연, 전욱진(세월호 낭독팀)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작품에 녹아있는 군산 이야기 낭독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지역 서점 운영자들인 이기섭(땡스북스), 정은영(봄날의책방), 김인혜(더폴락), 진행자 정지혜(사적인서점)진행으로 “서점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냐?” 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마련된다. 행사 2일 차에는 일본 도쿄B&B서점의 우치누마 신타로 대표 및 해외의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지난 8월 16일~17일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민 대상'일본 이시카와현 금박공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과 2001년부터 우호협력 결연을 맺어온 일본 이시카와현과 협력하여 일본 전통예술의 중심지이자 일본 금박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나자와산 금박’에 대한 소개와 금박공예 장인'쓰다 아사키(津田朝喜)'를 초빙하여 접시·엽서를 이용한 금박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8월 16일에는 진흥원에서 도민 20명 대상 접시를 이용한 금박공예 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8월 17일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더불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어린이소리축제'에서 도민 120명 대상 엽서를 이용한 수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얇은 금박을 붙여 자신만의 접시·엽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8월 17일 행사에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원장은 “이시카와현의 명물인 금박 문화체험을 통해 전북도민 대상 글로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7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순창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통일대장정 행사는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는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 회원과 다문화가정 100여 명과 군민이 함께 모여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이상재, 정병수 피스로드 전북 공동실행위원장, 설동찬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순창군 지회장, 강병문 순창군 노인대학 학장, 김용식 대한노인회 순창군 지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와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순창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북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과보고, 내빈소개 및 환영사, 대회사, 축사, 초청강연,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및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황인태 선문대학교 교수의‘통일의 비전과 국론통일’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황 교수는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8월18일까지 나흘간 요천수경공원에서 개최한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인기리에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남원 요천 비치 페스티벌과 다르게 이번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 시설물을 대폭 강화하여 워터파크형 축제로 개최하면서 물놀이 이용객에게 만족감을 상승시켰다. 특히, 유아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25cm의 유아전용 풀과 어린이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50cm부터 1m 수심의 수영장까지 구축하여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전년대비 약 3배 강화된 물놀이 시설이 구축,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물놀이 시설 이용료를 전액무료로 제공, 랜덤댄스대결, 림보게임, 매직버블마술쇼, 수상레크레이션의 프로그램 운영과 울랄라세션, 노라조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축제 공간 및 먹거리 확대된 점도 인기였다. 남원시는 이번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요천 둔치 승월교 아래까지 축제장 공간을 확대하고 맥주축제장 조성과 푸드트럭 9대를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