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 자 및 읍면동 자활참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 자산관리, 통장 유지 및 지급 요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와 함께 ‘합리적 금융 소비’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장현석 과장을 초청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연금자산 관리 방법, 기초·국민·주택연금 활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자산형성 가입자들의 중도포기 없는 사업 참여를 위해 자립역량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이 꾸준히 자산을 형성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전반기 의장)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연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출신인 양연미 부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응원하는 양연미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가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소규모 업체에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공단지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제조업체로, 지난 2023년 연 매출액 기준 소기업에 해당하는 업체이다. 물류비는 2023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500만원), 폐수배출위탁처리비는 수탁처리업체가 발급한 세금계산서를 토대로 50%를 지원한다. 또한, 2023년부터 농공단지 외 개별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최대 2,00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비제조업과 세금미납기업, 유사사업 중복지원을 받은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제2024-1396호, 제2024-1398호)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6,986명(24.7.6.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 백일해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발작성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 높은소리의 웁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백일해 예방법으로는 소아·청소년의 접종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백일해 면역력이 없는 가족 내 접촉자에서는 70-100% 전파가 가능함으로 영유아와 밀접접촉이 예상되는(부모,형제,조부모,돌봄종사자) 사람은 접촉 2주전 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만성폐질환, 65세이상, 임산부(3기))는 접종을 권고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소아·청소년에게 DTaP 및 Tdap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성인은 유료접종으로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10년마다 Tdap접종을 추가접종 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는 “적기에 예방접종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기침예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 청년 중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운영중인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거나 신규입주가 확정된 자이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지원기간은 기본 최초 2년에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공임대주택 임대차계약서,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 건축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에서는 7월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대상으로 출생부터 성장까지 분야별 정책에 대해 현장에 나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홍보를 시행했다. 출산율 제고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출산지원 대책과 양육친화환경 조성, 교육⋅장학사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정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든 리플릿 자료를 배부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임신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지원(한방난임 치료진료, 출생축하금 지원, 신생아 탄생 축하 기념품 지원, 공휴일 원정진료 교통비 지원 등) 과 △ 보육⋅돌봄에 대한 지원(엄마愛(애) 간식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운영, 둘째이상자녀 아이돌봄서비스 무료지원 등) △ 청소년⋅교육사업(아동급식과 남원시 부모학교, 청소년수련관 등 복지시설 안내, 청소년 진로탐색 박람회 개최와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누락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출산⋅육아⋅교육에 대한 분야별 폭넓은 정보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국가보훈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 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단은 추천받은 국가유공자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협약식에서“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따뜻한 보훈 복지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단 주관하에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6일“천만관광 임실 실현과 2025년 임실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실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임실군이 전북을 넘어 전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지난 10년간의 놀라운 변화에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임실군민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 낸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정과 임실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김 지사는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과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브리핑룸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에 대한 여론과 분위기를 경청했다. 임실군 출입기자단은 여론 수렴을 위한 김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1965년 섬진강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넘게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문제와 지난해 관광객 유입 급증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법무부 산하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전주스마일센터와 함께 강력범죄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전주스마일센터와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이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력범죄 관련 피해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 상담 및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법률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상호 정보교환체계가 구축되면 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으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하루빨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근 전주스마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부터 일상 복귀까지의 과정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관련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업체는 현재 봉동읍 구암리 소각장 설치에 따른 절차 이행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봉동읍 및 삼례읍 주민들의 불안감과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아파트마다 전단지 배포 및 SNS를 통한 단체 행동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열린 업체 주관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동원해 극렬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 군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다시 강조했다. 업체가 신청한 사업예정지 인근에는 이미 둔산리 아파트단지 6,307세대, 삼봉지구 3,365세대, 조성예정인 미니복합타운 3,354세대, 삼봉2지구 6,940세대 등 인구가 밀집돼 있고, 다중이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