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7일 청렴 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한 부안,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청렴을 위한 5가지 제한 의무(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에 대해 공유했다. 재무과와 부안군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신뢰 조성을 위한 한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부안군지부와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 추진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 장계면은 오는 31일 10시 30분부터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뒤편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얏골 긴물 축제’는 장계면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계 한복판을 흐르는 장계천 긴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삼봉리 고분군, 대적골 유적지 등 장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어울림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는 가얏길 탐방, 역사전시관 및 문화유산 현장 해설투어 등 장계면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민속체험,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샤인머스캣, 토마토, 사과, 한우 등 장계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춘원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추진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많은 분들이 장계면의 매력을 깊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제3기 순창군 청년정책협의체’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순창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청년정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최근 개관한 청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행정과 지역청년의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과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순창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순창군에서 경제활동 등을 하는 18세부터 4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순창군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 심사를 통해 연령, 희망하는 활동 등을 고려해 2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며,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순창군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관광 리더 양성사업을 위한 세 번째 사업으로 문화관광 전문 기획자 양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7일 사통팔달센터에서 ‘나만의 아이디어가 매력적인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학생, 관광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진행은 참여형 문화관광 콘텐츠 기획사인 ‘과감한 인생’이원빈 대표가 맡았으며, 문화기획자가 지역의 문화자원을 어떻게 활용하여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의 중점확인 요소들을 강조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 실행계획의 수립뿐 아니라 환류를 통한 발전적 콘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기획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웠다. 특강에 이어 로컬문화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안내도 진행됐다. 전문가 양성 교육은 참여자 모집에 따라 9월 2일~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여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화아분화 검경 기술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관찰하여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딸기묘의 꽃눈이 분화되어야 하며 미분화된 상태로 정식하게 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늦게 되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딸기 재배농가는 정식 전 딸기묘를 가지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완현 기술보급과장은 “꽃눈 형성 여부 확인으로 적기에 정식하여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한 ‘자연MOM 치유농장’(대표 박지은)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도개발 특화서비스)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심리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심리적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자연MOM 치유농장’은 2023년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지원받아 육성된 농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나의 보금자리-텃밭 가꾸기’, ‘꿈-나의나무심기’, ‘응원-압화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 운영하여 특색있는 농업치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지은 대표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치유지도사 등 여러분야의 자격을 갖추며 2022년 치유농업사 2급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치유농장의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총 8회 최대 64만원의 바우처를 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정천면 학동·신양·무거마을에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농촌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기 돌봄 기회 제공 및 생명 존중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별로 지정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자살예방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정천면 학동·신양·무거마을 주민의 농약 보관 형태를 개선하여 안전한 농약 사용과 농촌지역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 고위험군 상시 발굴 및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라영현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농촌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지난 27일 저녁 진안군 대성마을 마을 숲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구석구석문화배달’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활동사업’과 연계 사업으로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에서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의학 ·의약 교실’과 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의학·의약 교실’은 진안군 관내 의료기관인 김홍기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식을 전달하고 혈압 및 당 체크와 무료 상담을 해줬다. 또한 세계로약국 김미나 약사가 약 궁합과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구급함도 전달했다. 공연으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복합예술 창작단‘선율모리’팀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모던포크 듀오‘이상한 계절’팀이 한 시간 동안 공연의 장을 펼쳤다. ‘예술, 골골 솟솟’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문화환경취약지역, 혁신도시, 문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의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경유, 통과하는 안전관리가 필요한 구간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2개 조로 편성해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 철거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29~30일 올해 퇴직 예정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일원에서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2024년 퇴직예정자 미래설계과정 연수’는 퇴직 예정자들이 은퇴 후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은퇴 설계 ▲퇴직 후 취미 및 건강 관리 체험 ▲여행과 함께하는 퇴직 생활 실현 ▲100세 시대 건강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과 재무관리 등 퇴직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 첫째 날에는 한국은퇴연구소 우재룡 소장이 전직, 여가, 건강, 재무관리 등 퇴직 후의 삶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행복한 은퇴 설계’ 과정을 제시한다. 우 소장은 본인이 계획했던 은퇴 설계와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가 연수생들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퇴직예정자들이 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27~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파견형 8명과 광주백운초등학교 등 30개교에서 활동하는 공모형 30명 등 38명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서로의 지도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연수에서는 언어발달과 관련한 장애학생 지도방안을 공유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국어, 기초수학 지도방법 등을 소개했다. 28일 연수에서는 인지·학습 능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지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리·정서적 측면과 학습의 관계, 미술치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정 교사는 “연수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익힐 수 있었다”며 “심리‧정서적 학습과 미술치료 적용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가 김제 미래 100년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전북권 4대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시는 28일 ‘2025 시책 및 2026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 전북연구원 김보국 연구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역사회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49건, 국가예산 신규사업 34건 등 총 83건(사업규모 1조 3,759억원)의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 발굴된 신규 시책은 ▲화상영어 홈클래스 지원사업,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등 49건이다.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망해사 일원’국가대표 명승지 조성사업, ▲모빌리티 자율주행 관련 성능평가 기반 구축사업, ▲만경 능제 유원지 기반시설 설치사업, ▲국가하천(동진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 첨단 융복합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34건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위해 전북연구원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