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24년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열어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역사체험극, 풍물놀이, 마술, 저글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관람객에게 각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신명 나는 국악 풍물놀이가 연휴 동안 오후 1시, 3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면서 방문객을 반긴다.. 벨트화 지역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역사와 근대 문화재 관련 체험극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군산 근대역사를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5일과 17일 오전 11시에는 저글링 공연 ▲16일 오전 11시에는 마술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만약 나만의 개성있는 캐리커쳐를 소장하고 싶다면 15일 오후 2시, 17일 오후 1시 박물관 3층을 방문해보자. 실력 있는 작가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부문’ 개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들을 심사하여 지난 9월 3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승일 의장은“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0월 대한국민본부 주관 대한국민대상,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가 지난 11일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기관 관계자로부터 연구 내용 및 방법, 절차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연구용역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에 특화된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부서 간담회, 중간보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북구민의 저출생 정책 수요 조사 및 분석 ▴기존 북구 저출생 정책 개선 방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검토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 제시 등이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연구는 광주 북구만의 인구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시작했다”며 “향후 저출생 극복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는 황예원 대표의원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 출범식이 12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은 청년과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 정책 제안 및 논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그리고 청년들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정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창립 취지문에 따르면, 포럼은 청년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의사소통을 촉진하고자 한다. 특히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고, 청년 스스로가 정치의 주체가 되어 변화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진성(광주 동구의회 의원)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 대표는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핵심적 과제에 주목하며 청년들의 정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군산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 3,380만원 / 2022년도 총 77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가 1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기관 관계자로부터 연구 내용 및 방법, 절차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을단위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며 유관기관 간담회, 중간보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초등학생 경제교육 현황조사 및 분석 ▴경제교육 필요성 설문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및 선행연구 검토 ▴눈높이 맞춤 경제교육 모델 개발 등이다. 강성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마을활동가(어린이 경제지도사) 양성을 통한 북구형 경제교육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북구 경제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강성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건안, 김형수, 이숙희, 정재성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에 출범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유례없는 폭염과 온라인 시장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과 산수 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직원들은 남광주 시장을 찾아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문선화 의장은 “치솟는 물가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줄었다”면서 “명절 준비만큼은 넉넉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동구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신종 ·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처럼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 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자체·유관기관의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이날 훈련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감염병 및 재난 부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의료기관,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경찰청, 사회봉사단체 등 13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기간 중 해외여행을 다녀 온 취재기자가 제1급 감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에 확진된 이후 밀접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모의훈련이었다. ▲유관기관 상황 공유를 위한 재난위기 상황판단회의(역할극) ▲메르스 환자 발생과 확산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9월 다이로움(多e로움) 민생회복 특별 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할인 혜택이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발행량은 4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7%가 증가했다. 1~10일 신규 가입자도 3355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번 민생회복 특별 할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0일 기준 다이로움 결제액은 156억 원으로 발행액 증가는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9월 한 달간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20%로 확대했다. 구매 한도인 70만 원을 충전하면 14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청년몰, 착한가격업소, 지역 서점 등 연계 가맹점 75개소에서는 정책할인 적용으로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가 추가 지급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할인율 2배 상향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재원 마련에도 힘썼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및 재난경험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12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초기 심리 대응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수 및 전문 심리상담사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구호 전문가 11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재난 심리지원 실적과 보건·의료기관의 심리 회복 지원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지원단의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활동가를 현장에 투입하여 피해자들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풍수해, 한파,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 인해 총 3,949명의 이재민에게 5,521건의 심리 상담이 진행됐다. 재난유형에 따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안정 관리와 함께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장, 사회재난과장, 군산시 부시장, 역전시장 상인회 등이 동행하여 추석 성수품 가격 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기·가스안전공사의 협조로 시장 내 개별 상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가스 누출이나 누전 등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며, 시장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점검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추석 성수품과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병행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의약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12일 전북연구원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한의약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도내 한의약 분야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자문위원인 신제수 한의약진흥원 정책지원센터본부장,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 김경한 우석대 한의과교수, 채한정 전북대학교 약학과 교수, 기지예 원광대학교 한약학과 교수, 박우성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과 도 및 시군 한의약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발표와 토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도내 한의약 분야의 현황을 진단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 수립 및 중점과제를 발굴하는 과업으로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했다. 연구 결과 연구 결과, ‘한의약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복지 강화 및 산업화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 및 복지 증진 ▲한의약 인력 역량 강화 ▲산업화 기반 조성 및 혁신성장 ▲약용작물 재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