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최근 익명의 후원자가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생활용품을 정읍시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7곳, 생활시설 10곳, 주간보호센터 12곳에 전달돼 지역 내 어린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기부된 물품들은 공책, 볼펜, 신발, 모자 등으로, 각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에 필요한 공책과 볼펜은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많은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 샘골농협과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의성군 의성축산농협은 26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샘골농협과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의 임직원들은 의성군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고, 의성축산농협의 임직원들은 정읍시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상호 간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은 “이번 상호교차기부는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축산농협 김홍길 조합장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과 발전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정읍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기강 확립과 시민중심의 청렴행정 추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박연정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주요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갈등 상황 대처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올바른 태도와 대화 기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문자 알리미, 부패방지 아이디어 공모 선정, 공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은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책이며, 지역 주민과의 갈등 유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26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윤석렬 정부의 4대강 사업 부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광주 전남의 경우,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추가 댐 건설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뭄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용수를 활용할 수 있다”며 “장성, 담양, 광주댐 등 수질이 양호한 농업용 저수지를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등 통합적 물관리가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진행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유출 문제와 동복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기상 예측 속에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철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무특별보좌관은 시장을 보좌해 대내외 행정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고 시정 주요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정당·시민사회단체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박철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다년 간의 언론 생활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남구 홍보기획보좌관을 역임했다. 박철호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 민주당)은 26일 제32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시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임석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지만, 거듭된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화재 진압이 어려운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주는 미래차 선도도시를 선언하며, 최근 GGM에서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래차의 중심이 되겠다는 광주시가 정작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화재 방지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대응 방안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장비 배치 ▲충전시설의 안전점검 강화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의 확대를 언급했다. 아울러 주요 공공장소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26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모여 청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현 (한국 청렴 리더십연구소 대표) 강사의 ‘소통과 청렴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하며 반부패 및 상위 가치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실 조직 관리에서 필요한 리더의 역할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재량 행위가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전제로 한 전통적인 반부패 개념에서 가치 중심적 접근을 통한 청렴을 찾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가치는 지속적으로 실천되어 반복될 때 깊은 뿌리를 내려 신념으로 전환된다”며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청렴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남구 주민을 위한 봉사 파트너인 행복한 복지 7979센터가 취약계층 세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멀티탭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화재 예방 멀티탭을 설치하는 사업을 선보인다.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7979 봉사단원들은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멀티탭을 설치하고, 행복한 복지 7979센터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 세대에 보급하는 멀티탭은 과전류 방지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전기 흐름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2차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안전 인증 제품이다. 남구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나 취약계층 세대의 경우 대부분 노후 전기 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그만큼 화재 위험도 크다”며 “멀티탭 설치 지원 사업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2024 순창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순창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순창의 다양한 맛과 음식, 순창 웰니스, 순창 블레저(비즈니스+레저), 순창의 길, 가성비나 럭셔리 관광 등 순창 관광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순창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 단위의 참가도 허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9월 6일까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6명(팀)이며, 대상 1명(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50만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각 30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중고등학생들과 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 경운대학교와 협력해 경운대학교 B767 항공기 내에서 시행되는 ‘항공안전교육’과 ‘항공직업진로체험’캠프를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항공직업진로체험캠프는 남원시가 항공 우주·드론 분야 4차 산업 인재육성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써 총 3회차 구성됐으며, 1회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블랙이글스 비행기 제작 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2회차 공군부대 공군항공과학고 견학에 이어서, 이번 제3회차 경운대학교 항공안전교육과 항공직업체험으로 진행됐다. 견학 및 특강 참가자는 청소년 150여 명, 지도자 시민 33명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 남원시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오는 10월에 개최될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개최에 맞춰서, 우리 남원시 청소년들이 ‘항공 우주 분야’에 관한 관심과 탐구심을 충족해 축제 주체가 되고, 미래 직업에 관한 꿈을 실현하는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즐겁고 보람찬 미래 항공 우주인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라고 사업추진의 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올해 2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 남원시민 자전거 보험은 외국인 포함,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기간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으로 개인 실손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 가능하며, 타 개인 가입보험과 중복할 수 있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로 가능하며 사고내용 등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및 필요 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조모임을 지원해 영유아 양육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임을 이뤄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주 1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3개 팀에 21가정이 참여했다. 육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유아 가정 맞춤형 성교육을 비롯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누, 찰떡,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색깔 빨대를 활용한 오감놀이, 알로에 슬라임 미술체험, 소시지빵 만들기, 꽃송편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 형성을 도왔다. 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둔 엄마들과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육아 부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