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 소양면이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에 돌입했다. 26일 소양면은 최근 열린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완주군 10만 인구 달성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 추진 협력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완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이장협의회와 부녀연합회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에 실제로 거주하지만 주민등록상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 안내, 전입지원금 등 인구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졌다. 또한 소양면은 완주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인 '행복한 완주살이 안내서'를 경로당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인구정책 홍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들이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배운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와 해외 청소년이 함께하는 민주주의 역사교류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 타이난여자고등학교 등 타이난시 7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일빌딩 245과 옛 전남도청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한다. 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설립 배경,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광주 학생들과 타이난시 학생들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타이난시 학생들은 전남여고에서 학교 급식 체험, 전남여고 역사관·기억 이음벽·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 방문에 이어 2학년 학생들과 함께 5교시 민주주의 수업에 참여한다. 이 밖에 광주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치매 교육에 나섰다. 특히 유아 대상 교육은 시·청각적인 자극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화술을 활용한 인형극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지난 23일 조선대학교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이야기를 각색한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맞벌이 부부로 인해 황혼육아 중인 조부모들이 급증하면서 그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생활 속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은 치매의 개념과 단계별 행동 양상, 예방·관리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치매·치료 전문의사를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과 성인들이 치매 환자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동구는 이번 맞춤형 치매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치매에 대한 선입견을 탈피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상호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준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장에서 각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자들에게 축제장 행동 요령,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절차를 공유하고,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 각 부스 운영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은 의욕과 결의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은 바를 철저히 준비하여 김제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9. 6.부터 7.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버려진 책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의 저자 안선화(팝업놀이터 대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가족 뮤지컬 '별주부 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공연, 원화전시 등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들이 이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완주군립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에 표시된 모바일 QR 코드 접속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사)밀알중앙회전북지구부안지회는 지난 24일 회원 30여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 4개소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캠페인 및 지속되는 폭염 속 생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어린이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보호의 안전문화 확산과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지키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 등을 위하여 실시됐고 관련 표어가 담긴 물티슈가 배부되어 그 의미를 더욱 제고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친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수 800병을 나눔 봉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밀알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은 방문객 등을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부안 밀알회를 알릴 수 있어서 기분이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을 위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전개하여 주신 김종학 회장님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안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26일 새만금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제2차 기반시설 및 내부개발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재수립 추진방향 및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부서별 주요의견을 수렴하고 2차 사업발굴을 독려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3대허브(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식품, 관광․MICE)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등의 기업의 수요에 맞춰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해 산업용지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도 상반기에 제1차 기반시설분야, 내부개발분야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6월에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달 새만금 기본계획 대응 발굴사업 17건(기반시설, 내부개발분야)을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하는 등 김제시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검토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계획 변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새만금 심포배수지 조성, ▲수상태양광 2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선발해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온고을 20+ 장학생’, ‘민들레 장학생’ 등 총 70명의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먼저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도내대학생 24명, 도외대학생 16명 등 총 40명으로, 재단은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8월 26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받은 대학생이다. 성적은 직전 학기(1학기) 평균 성적이 B+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재단은 전주시에 20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 중 전주시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10명을 ‘온고을 20+’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온고을 20+ 장학생의 1인당 장학금은 200만 원으로, 역시 직전 학기(1학기) 평균 성적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인적 자원 양성을 위해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시니어 안전전문가 양성 과정 3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안전 지도사로 활동 중인 2기 수료생들과 함께한 오리엔테이션과 현장 사례 발표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3기 과정은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전문가 양성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을 포함했으며, 올해부터는 이전 기수 대상자들의 보수교육이 추가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생활안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총 3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16명의 시니어 안전전문가가 배출됐으며, 이들은 고령화가 진행 중인 농촌 지역의 노인 돌봄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이 지역 인적 자원 양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23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 근로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 산업 보건협회 보건 관리 담당자 유상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중점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뇌 심혈관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이어졌다. 빈중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분기별 1회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 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안전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오수의견 설화의 주인공인 오수개의 유엔식량농업기구인 UN FAO 품종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반려누리에서 털에 물을 묻혀 불길에 휩싸인 주인을 살려낸 개로 알려진 오수개의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품종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FAO DAD-IS(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의 품종 등재와 자원주권(김승창 박사) ▲한국 고대견종과 오수개의 역사문화적 고찰(박승규 교수) ▲치유 반려동물로서의 오수개 활용방안(김옥진 교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화 전략(채수찬 교수) 등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인증서 전달, 품종 등재 경과보고, 기념사, 등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민들에 의해 1995년부터 육종 연구가 시작된 오수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받았다. 이어 지난 6월 30일 FAO DAD-IS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물관리 계획 수립 실무자를 대상으로 유역물관리종합계획부합성 심의 절차를 안내하고 심의 대상 물관리 계획 실무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역계획 부합성 심의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각 법률에 따른 개별적 수립으로 상하위 계획 간 연계가 부족했던 기존 지자체 물관리 계획을 개선하고 유역 중심의 통합 물관리를 목적으로 2023년 11월 수립된 유역계획에 대하여 지자체가 수립・변경하는 물관리 계획(14종)은 유역물관리위원회를 통한 심의・검토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정비계획 등 임실군 내 물관리 계획 실무자 약 10명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 지원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전문가를 통해 심의 절차・시기 및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올해부터 유역 부합성 심의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