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센트럴카운티 아파트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함께 소방차 등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비상 상황에서 차량 통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훈련도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을 비롯한 주요 비상차량이 투입돼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 비상차량의 이동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학수 시장은 “훈련은 언제나 실전과 같아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방향”을 주제로 2030 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성구 대표(UCL도시콘텐츠연구소), 김광욱 실장(광주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오은영 대표(포럼 문화와 도시), 김형미 의원(서구의회), 윤영일 의원(광산구의회), 신신하 정책관(광주광역시 문화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정성구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에 대한 비판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며, “5대 문화권간 사업추진의 균형 도모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문화도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오은영 대표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은 사람, 공간, 사업이 사이클을 이루는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며, “문화권 조성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모집에 나선 관내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건강직장생활 ‘체조특파원 16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기획된 ‘체조특파원 16시’는 사업장에 운동 강사가 방문, 10분 이내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체조를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하반기에는 KT 전남·전북 광역본부, 광주법원 어린이집 등 2곳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KT 전남·전북 광역본부, 광주법원 어린이집에서 각각 매주 수·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사업장 틈새 시간 활용 신체활동 진행 이외에도 선정된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왕 선정·포상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굴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2일 오후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창군 보증채무관리 조례’ 등 9개 조례의 규제 15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으며, 15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139건의 규제 중 15건의 규제를 검토, 개선이 필요한 15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김철태 부군수(규제개혁위원장)는 “지자체가 만든 조례로 인해 주민들의 활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적 규제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 아산면이 22일, 23일 아산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 거주 인구에 대해 고창군에 전입하도록 안내하는 등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산면 농공단지 내 4개업체, 대아초등학교 및 선운산농협 아산지점 등 12개소 유관기관을 방문, 고창군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구증가지원사업인 전입장려금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8월중 이장회의에서 관내에 거주하지만 주소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주민에 대해 전입신고 안내 등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을 당부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살기좋은 고창!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제 1의 경쟁력이 바로 인구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증가 지원사업에 관심 갖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지난 22일 군산시는 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을 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을 위한 ‘KBO리그 야구 직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청년 근로자와 사업 전담 매니저 등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기 응원과 함께 즐거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 근로자들이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상호 소통하며 유대를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평소 일이 바빠서 경기를 직관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장에서 함께 응원하면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외에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하반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한 글램핑 체험, 바다낚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장을 점검하고, 김제시와 현장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14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대규모 재해 예방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김제 두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2개 설치와 우수관로 개량 등을 포함하며, 김제역 인근의 상습 침수구역 건물 750동과 농경지 139헥타르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 12개 지구에 총 40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도와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력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했던 적상면 용담경로당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 기존 건물의 단열 성능을 개선했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병준 용담경로당 회장은 "싹 고쳐진 경로당을 보니 너무 좋다“라며 ”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양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용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억 5천 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열재 보강, 고효율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 등을 진행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고독사 예방 교육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독사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맞는 고독사 예방 실천 지침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무주군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고독사의 개념과 이해, △발생 현실, △예방법과 법률의 개정 과정,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분석, △원인과 사례 연구, △위험군과 전조 단계, △타 지역 고독사 대응 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석중 대표는 일본의 고독사 실태를 처음 세상에 알린 요시다타이치의 저서를 번역·출판하면서 고독사 개념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했으며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독사는 독거세대의 증가와 단절이 부른 고독감, 고령화의 그늘이 드리운 폐해”라며 “오늘 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 8. 22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의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타당성재조사 결과 총사업비는 예타 당시 2,299억원에서 3,372억원으로 증가하여, 1,073억원(46.7%)이 증가됐다.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은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됐으며, 김제시 금구면 김제IC에서 익산시 왕궁면 삼례IC까지 18.3㎞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기본설계 과정에서 안전성 증대를 위해 하천정비기본계획을 고려한 교량계획 변경, 교량 공사용 가시설 및 가교 반영, 배수시설 설계기준 반영, 방음벽 추가 반영 등으로 인하여 총사업비가 물가·지가 상승분을 제외하고도 3,017억원으로 예타 대비 31.2% 증가됐으며, 총사업비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와 완주군이 지역발전 상생협력 사업으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용지면과 완주군 이서면 경계에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전국 간선 도로망 계획의 동서교통망 구축과 새만금 사업을 연계해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체계개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2025년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이날 시와 완주군은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와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으로 교통 혼잡과 정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양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익산-장수고속도로 등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과 김제시가 지역발전 상생협력사업으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이서면과 용지면 경계)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 건의문에는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과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IC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두 시·군은 내달 중 한국도로공사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에 대한 두 시·군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하이패스IC 설치는 완주군 서부권의 확장성 제공과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정주여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