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지난 8월 21일 서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을지연습 진행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은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구민이 전시에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일 의장은“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나날이 대립이 심화되는 남북 관계 속에서 군뿐만이 아닌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한마음으로 훈련하여 테러 및 전시상황에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문은 전승일 의장,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주 사회도시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군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나섰다. 군산시는 지역 내 대학들과 손잡고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8월 21일 현재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교육과정은 8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군산간호대에서 총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먼저 군산대는 ▲군산 역사 기행 ▲금융 · 경제 관련 강의를 제공한다. 호원대에서는 ▲심리분석 테라피 ▲호신술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장대에서는 ▲고령친화식품 개발 ▲천연염색 소품 제작과정이, 마지막으로 군산간호대에서는 ▲MBTI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군산시가 관내 대학교와 상생 협업하는서 성인대상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앙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문승우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시군 부단체장, 분야별(IT,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 앞서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필요한 복지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과 역할도 탑재했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을 통해 도내에 산재돼 있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은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8개 품목이다. 지원 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해당 농가들은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한 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의 3개 품목은 이미 신청 접수가 완료돼 40농가, 16.7ha의 대상자가 확정됐으며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는 9월 2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른 품목들도 품목별 정식 시기에 따라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많은 농가들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안 수소도시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착수보고회는 군을 비롯해 전북 테크노파크(TP), ㈜현대건설, ㈜유신 등 4개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세부시설 계획 등에 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구체화했다. 이번 용역은 ㈜현대건설과 ㈜유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되며 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마스터플랜 및 세부시설 계획 등의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약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의 전주기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22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수소도시 조성과 연계하고 풍력 및 태양광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을 병행해 친환경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산구의회가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주제로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토론 등 정책 형성 과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1차 지방자치교육(8월 21일) ▲2차 지역문제공감교육(8월 30일) ▲3차 캠페인(9월 27일) ▲4차 모의의회 체험(11월 1일)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으로 21일 지방자치교육이 정광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강한솔 광산구의원이 정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 첫걸음’ 강연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정치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정치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교육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수 의장은 “참당당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정치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당당하게 설계해 나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학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연구원이 도내 종합대학들과 함께 지역학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1일 전북자치도내 5개 종합대학(국립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과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전북학연구센터 장세길 센터장,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임경택 교수, 전주대학교 한국어문창작학부 이용욱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박물관 관장, 원광대학교 임승배 익산학연구소 소장,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양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연구원과 도내 5개교는 향후 연차사업으로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 예정에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종합대학들의 지역학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차적인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 △전북학 교육사업 수행 △전북학 교육사업에 필요한 자료 교류 △이외 전북학 교육사업과 관련된 내용 협력 등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도 내 대학의 구성원, 그 중에서도 대학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21일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농촌진흥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제9585부대2대대, 7공수 특전여단, 전북경찰청,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드론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주지역 국가 중요시설에서 테러 발생시 민·관·군·경 및 소방의 합동 대응 능력을 높여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상의 비행물체 2대가 국가중요시설을 테러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테러범 생포 및 응급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실제 대응 훈련으로 이뤄졌다. 실제로 훈련은 전시상황과 테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한 공격으로부터 전주지역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는 과정이 재현됐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농촌진흥청 건물에 충돌해 건물 일부 폭파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후 △군·경 도착 후 초동 조치 △경찰특공대 드론재밍 △적 소탕 작전 △폭발물 제거 △소방서 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조(병원 후송 등) △시설물 피해복구 조치 등이 단계적으로 시연됐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쓰는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2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이대성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 전주지역 31개 로타리클럽 관계자, 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 지구 총재는 전주지역 31개 클럽과 함께 5억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해 전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나누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는 전주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간 협약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31개 로타리클럽과 전주시 35개 동의 결연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결연협약에 참여한 31개 로타리클럽과 35개 동은 연 1회 이상의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봉사사업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 지구 총재는 “지역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21일 용담댐에서 제7733부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6개 기관 총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용담댐에서 드론 폭탄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등을 가정해 그에 따른 테러 진압, 적 드론격추, 화재경보 및 전파, 직원 대피, 응급구조, 화재진화, 복구 등 실전처럼 진행됐다. 군은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사전에 훈련 참여기관과 회의를 실시하고 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반영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테러범 진압과 적 드론격추, 경계 활동, 화재 진압 등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날리는 등 도발이 격화되고 있고 세계 분쟁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북의 침투 전술에 대비해 드론 폭탄을 격추하는 등의 새로운 대테러 연습 등을 체험하고 대테러 매뉴얼을 점검해야 실제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1일 오후 센터 세미나실에서 신규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제2차 슬기로운 진안생활'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먼저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 전문가가 나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 및 민원 사례를 안내하고 상담했다. 특히 예비 농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포전매매, 토지경계선 분쟁, 이웃 간 분쟁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다음으로는 군 관계자가 나서 농업인이 되는 절차와 진안군 행정지원 현황 정보와 민원을 올바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 11월 20일(예정)에 '3차 슬기로운 진안생활'을 개최하고, 임업 멘토가 나서 임업 관련 정보 나눔과 군청 관계자가 알려주는 임업인이 되는 절차와 지원 현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진안군 신규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펼여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진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전화 문의 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4 외국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과 근로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위한 추천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이 비자는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며 취업할 외국인에게 도지사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들은 비자 안내와 노무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인업체와의 원활한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이 기대된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며,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학생들도 참석 가능하다. 박람회에는 김제시와 인근 지역의 주요 기업 10곳이 참여하여 채용설명회와 상담 부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