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벽천미술관에서 '상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 로비에 별도의 교육프로그램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설 전시와 연계하여 자유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오는 12월까지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내용으로 박물관에서는 ‘즐겨보자 민속놀이’라는 주제로 예전부터 전해오는 민속놀이 도구인 팽이를 직접 만들어 보고 활동하며 그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미술관에는 ‘민화(民畵), 전통 도상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양(까치호랑이, 모란, 물고기 등)의 민화를 직접 채색하며 전통 민화의 개념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의 박물관과 미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9월 20일까지 ‘2024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 [군산 문화예술교육 씨-앝(art) 심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체험 및 입문 교육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군산 문화예술교육 씨-앝(art) 심기]가 문화예술교육 인력 양성과 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5팀, 총 20명이며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군산시민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우수 계획서로 선정되는 세 팀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금으로 총 1천만원이 지급된다. 1등 팀은 4백만 원, 2등과 3등 팀에게는 각각 3백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공되는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은 ▲문화예술교육 개론, ▲문화예술교육 기초 사례, ▲선진사례 답사 ▲교류 모임,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다. 이번 교육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올해 신규임용 예정인 공무원 78명에게 ‘군민행복, 활력고창을 향한 고창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평소 공무원들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온 심덕섭 군수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고창군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마련했다. 특강은 고창 바로알기, 민선8기 고창군 비전 제시,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당부말씀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창군이 역사와 전통, 생태문화가 살아있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세계유산도시임을 알렸다. 이어 고창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과 정책방향을 설명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고창의 미래산업구조를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삼성전자 유치,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사업 추진과 함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고창군의 노력과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열정을 가지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전주에 머물고 있는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에게 특별한 명절을 선물했다. 전주시는 12일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사업(K2H)의 일환으로 전주에서 6개월째 연수 중인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 허우펑 씨(28세)를 위해 하루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K–추석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추석은 허우펑 씨가 외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가 교차할 연수생을 위해 이 문화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연수생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거닐며 고풍스러움을 만끽했으며,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배웠다. 또한 전주시 직원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과 전략, 그리고 즐거운 경쟁을 하며 국가와 세대를 잊은 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시 직원의 가정을 방문해 명절 차례상을 체험하며, 정성껏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가족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허우펑 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12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를 위해 열렸으며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특히,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 천천히 가기, 불법 주․정차 금지,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홍보물품(칫솔살균기)을 나눠주면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보행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벨트 착용, 과속금지 등 교통안전수칙 안내 캠페인도 진안버스공용터미널 앞에서 함께 진행했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김병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등 51명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교통대책, 홍보, 의료반 등 담당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에서는 이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우리군 대표축제인 2024 진안홍삼축제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 베베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12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하여 전통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소비 촉진을 위해 김제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환급해주는 추석맞이 환급행사, 5일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내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1만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환급행사가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신수정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옥정호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 현장을 방문하고 녹조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칠보발전방류구 및 칠보취수구, 산성정수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조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녹조 저감 설비 및 정수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섬진강댐지사, 정읍권지사)와 함께 옥정호의 녹조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정읍 시민들이 사용하는 식수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녹조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녹조 저감 설비와 정수 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며,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전북자치도는 옥정호의 녹조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47명)’를 활용해 불법행위 감시 및 정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와 임실군과 협력하여 가축분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오염원에 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전 지역의 고른 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특화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더욱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지역 특화 동부권 발전사업은 남원시를 비롯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등 도내 동부권 6개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전통문화를 활용해 경제적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어온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지난 2006년 6월 동부권 발전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2006년 10월 제1기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 구성, 2009년 4월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010년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고시 등 제도적 정비를 추진했었다. 이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균특 1,626억원, 도비 1,252억원 등 총 2,878억원을 투입해 48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도비 1,800억원을 지원해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균형발전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12일 건설공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설계의 안전성검토 이행 △안전관리계획 △안전점검 종류 및 절차 △안전관리비 및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 건설공사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설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설공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주시 지역건축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