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산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추석 위문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첫날 부영3차 지역아동센터를, ▲둘째 날 청마루지역아동센터·은가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첨단종합사회복지관·엄지공동생활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사회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수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 있는 이웃들을 살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12일 재난상황실에서 10월의 지역축제인 2024 남원국제드론 제전, 제33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재 야행, 2024 문화의 달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 분산 대책 및 비상연락체계구축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으로 특히 심의회에서는 축제 안전관리 대책 적정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민선식 남원부시장은 “우리지역 가을 축제에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제32회 흥부제, 2024 남원문화제 야행이 개최되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2일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아동, 군부대 등을 방문해 과일 등 격려 물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최경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9월 12일 자매결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요양 시설 및 정신요양 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한 오후에는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 대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명절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안녕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12일 (유)LPPS 지성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성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김제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답례품도 요촌동에 재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더욱 뜻깊다. 지 대표는 “지역경제와 고향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고향을 잊지 않고 2년 연속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지성은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 도내 각지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도정의 방향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관영 지사는 먼저 지역을 대표하는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도민들의 경제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익산 지역구 도의원들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을 구입하며 도민들이 겪는 물가 부담을 직접 체감하기도 했다. 상설시장인 익산 북부시장은 정기시장인 인근 익산장과 함께 열리는 날이면 전국 5대 규모 5일장으로 꼽히는 익산 대표 전통시장이다. 유인호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장은 “차례상 차리는 데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우리 상인들도 덤도 듬뿍 드리며 전통시장만의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12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35명의 주민배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공약 점검 방식 중 하나로, 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촘촘하게 추진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및 공약 조정 적정 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을 위한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첫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들은 향후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부서의 진행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분임별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회의에서는 분임 및 전체 회의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24년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열어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역사체험극, 풍물놀이, 마술, 저글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관람객에게 각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신명 나는 국악 풍물놀이가 연휴 동안 오후 1시, 3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면서 방문객을 반긴다.. 벨트화 지역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역사와 근대 문화재 관련 체험극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군산 근대역사를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5일과 17일 오전 11시에는 저글링 공연 ▲16일 오전 11시에는 마술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만약 나만의 개성있는 캐리커쳐를 소장하고 싶다면 15일 오후 2시, 17일 오후 1시 박물관 3층을 방문해보자. 실력 있는 작가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군산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 3,380만원 / 2022년도 총 77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가 지난 11일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기관 관계자로부터 연구 내용 및 방법, 절차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연구용역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에 특화된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부서 간담회, 중간보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북구민의 저출생 정책 수요 조사 및 분석 ▴기존 북구 저출생 정책 개선 방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검토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 제시 등이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연구는 광주 북구만의 인구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시작했다”며 “향후 저출생 극복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는 황예원 대표의원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부문’ 개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들을 심사하여 지난 9월 3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승일 의장은“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0월 대한국민본부 주관 대한국민대상,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 출범식이 12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은 청년과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 활성화, 정책 제안 및 논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그리고 청년들의 정치적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정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창립 취지문에 따르면, 포럼은 청년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의사소통을 촉진하고자 한다. 특히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고, 청년 스스로가 정치의 주체가 되어 변화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진성(광주 동구의회 의원) 광주·전남 청년 대학생 정치포럼 대표는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핵심적 과제에 주목하며 청년들의 정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유례없는 폭염과 온라인 시장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과 산수 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직원들은 남광주 시장을 찾아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문선화 의장은 “치솟는 물가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줄었다”면서 “명절 준비만큼은 넉넉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동구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