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종합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 관련부서 합동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도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도 자체적인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분야별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관련부서에는 전기차 및 충전시설을 보급하는 환경산림국 생활환경과 주관으로 건설교통국 주택건축과,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및 119대응과, 미래첨단산업국 전환산업과 및 청정에너지수소과가 해당된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지하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 ▲공동주택 화재대응 매뉴얼 등 홍보 강화, ▲충전시설 과충전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 강화, ▲공동주택 화재안전시설 등 설치 지원, ▲화재예방·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발굴 등이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전기차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 권고와 더불어 배터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발굴 건의를 검토중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전담팀(TF)’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홀로그램과 호러를 융합한 이색 공포 축제로,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주목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더욱 향상된 스토리와 홀로그램 기술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BI 공모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키비주얼 디자인을 발굴해 축제와 홀로그램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9월 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으로는 대상 1점(상금 200만원, 상장, 공식 로고 등록), 최우수상 1점(상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 판매업소 등 29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며,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포장육과 햄세트 등 축산물의 위생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식육·포장육 및 식육가공품업 50개 업소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여부 ▲화농·이물 등 이상 부위의 제거 및 폐기 여부 ▲보존·유통기준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등 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유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누구나 언제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아동청소년,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과 보편적 평생교육(농산어촌·도서벽지, 도·농상생, 경계선 지능인,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총 8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24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1억2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의 ‘두뇌 안티에이징! 치매예방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프로그램은 학습과 사회환원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우수한 사례로 꼽힌다. 2023년에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에서 양성된 전문 지도사들이 치매예방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에 하리조사 경로당과 신풍경로당에서 운영된다. 그림책 역할놀이, 전래동화 구연, 손유희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4개 입주공간 규모로, 에너지 관련 혁신 기업들에게 기술컨설팅, 제품 상용화, 산·학·연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에너지 및 에너지 연관 산업 분야로, 지원자격은 연구개발업(M70) 및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M72) 업종을 영위해야 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업들은 센터의 지원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된다. 새만금 2공구(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 관련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된 5층 규모의 건물이다. 연면적 5,844㎡에 이르는 이 센터는 회의실, 세미나실, 구내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거나 창업을 준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19일 기탁했다. 유 대표가 2023년 4월부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극동엔지니어링은 1990년 창립된 이래, 도로, 교통, 환경 등의 설계분야와 각종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이다. 유의근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향우들의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장수군은 기부금으로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복리 증진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이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귀농귀촌인 및 군민들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경계분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 건축준공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민원과 지적팀에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우리 군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신축 주택의 지적측량비 일부를 지원해왔으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한 신규시책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17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조봉열)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오산시호남연합회 회원 160여 명은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의 힐링 산장을 찾아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연합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조봉열 회장은 “고향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오산시호남연합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많은 향우들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8월 20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 하라'의 ‘모두의 여행, 부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시각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다. '모두의 여행, 부안'은 부안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2024 부안작은미술관’기획전시의 두 번째 테마이다. 고석만, 김순애, 박선진, 이유빈, 전지숙 총 5명, 장애인 작가의 변산 풍경화 전시로, 여행을 떠난 작가들의 이야기가 전시에 담길 예정이다. 현장스케치부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여행 영상부터 작가별로 다르게 표현한 내소사와 벼락폭포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픈식은 8월 20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작가와 작품 소개,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부안군문화재단은“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부안의 풍경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모두의 여행, 부안' 전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출향민과 지역 간에 활발한 소통의 장과 각 지역의 답례품에 대한 홍보 및 정보 등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전북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 무주군을 비롯해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남 등 전국에서 총 38개의 지자체가 참가했다. 부안군은 박람회 동안 부안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홍보와 특색있는 답례품 등을 홍보하였고,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 인증 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민을 대상으로 부안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부안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과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24 부안무빙 변산 비치 시네마가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일 동안 ‘사랑’이라는 주제로 3편의 메인 영화가 무료로 상영됐으며 영화 ‘가려진 시간’·‘그해 여름’·‘파이란’ 모두 붉은 노을이 지는 낭만적인 변산해수욕장 해변 분위기와 어울려 영화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영화 상영과 함께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와 특별 상영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반장선거’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영화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7일 변산해수욕장 워케이션센터에서 진행된 필름토크는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박정민 배우,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한국 영화 명장면들을 살펴보며 일반 관객이 알기 힘든 영화의 뒷이야기를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나눴다. 행사 기간 동안 노을 쉼터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관객들이 영화 ‘파이란’ 속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부안네컷’ 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행사를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먹는 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 ‘우리가 직조하는 아름다운 관계망,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집이 작업실', '집이 도서관', '집이 판화실'은 지역 예술가 3인의 작업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화가 이세하, 시인 박형진, 판화가 김억의 참여로 8월 22일부터 진행된다. 이는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예술가를 미술관이나 공연장이 아닌 예술가의 작업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과 지역민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인 박형진의 '집이 도서관'은 생활 치유 매개로서의 ‘시’를 함께 접해보고 소박한 자기만의 생활시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판화가 김억의 '집이 판화실'은 부안의 장소들을 함께 탐방 한후 공동작업으로 판화작업을 진행해 본다. 두 개의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 모집중에 있으며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070-4277-2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가 이세하의 '집이 작업실'은 참여자 모집 마감) 이 밖에도 신석정의 시를 주제로 한 시극 프로그램 '촛불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