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운봉읍 람천 일원에서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아주 특별한 ‘추석맞이 Clean 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남원시에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둘레길 구간을 드론으로 촬영 후 AI 분석을 통해 쓰레기 식별,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 센서 등이 장착된 드론의 비행 및 실시간 촬영한 영상을 직접 모니터를 통해 현장에 상황을 직접 확인 후 지리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를 실시, 이목을 끌었다. 뿐 만 아니라 남원시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드론 및 AI기술을 활용 생활환경개선사업 선도 실증서비스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시연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남원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놀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33개소에 대해 추석 명절 전까지 모래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모래소독은 놀이터 바닥을 20㎝ 이상 뒤집어 모래 사이의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 배출을 촉진해 탄성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래를 뒤집는 과정에서 샌드크리너를 이용해 유리조각, 반려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100℃ 이상의 고압스팀으로 기생충(란)을 살균 처리한 후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모든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놀이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문화밥차와 함께하는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장터'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장터는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익산 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방향제, 천연비누, 로션, 호두과자, 김치류를 판매했다.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두부와 가방을 포함한 가죽공예를 선보였다. 자활기업 실오라기는 천연 염색 스카프, 개량 한복 등을 홍보하고,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와 누룽지 등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은 재래구이 김, 참기름, 장아찌, 밑반찬 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문화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함께 운영돼 따뜻한 도시락과 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농업·주택·소상공인·수산양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약 117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분야별로 주택·소상공인 36억 원, 수산양식 피해 등 4억 5000만 원, 농작물과 농기계·설비 호우피해 복구비 76억 원이 지급된다. 이중 주택·소상공인 복구액에 대해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돼 지난달 29일 우선 지급했으며, 다른 복구액도 추석 전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지난 7월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사유시설에 대해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피해 접수와 조사를 진행했다. 사유시설 피해액은 83억 원이 집계됐으며, 복구액은 약 11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추석 전 신속한 지급을 결정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9월 11일 제34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공설시장 일원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안전재난과, 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추석 명절 준비로 인파가 몰리는 공설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안전의식 함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을 홍보하며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남원시는 추석 명절동안 시민들과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 재난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등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4년 9월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시설물 사전점검 및 특별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원시 관내 읍·면·동 23개의 주요도로의 가로등 6,487개와 보안등 10,669개이며, 점등상태 및 점등시간 오차를 보정하여 보행자의 야간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점검은 3개 점검조를 구성해 실시하여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 여부와 점등시간 확인 등 가로·보안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통해 나온 보완사항은 특별정비를 통하여 추석 명절 전까지 시민들과 귀향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남원을 찾는 귀향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과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1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을 실현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2026~2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발굴한 총 사업비 6,257억원 규모 48개 신규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사업 분야별 현황은 ▲지역개발(5건,441억원) ▲미래농업 (6건, 580억원) ▲정주여건(14건,1,095억원) ▲지역경제(1건,12억원) ▲문화관광(13건,3,106억원) ▲교육복지(8건,1,022억원) ▲기타(1건,1억원)로 문화관광 분야가 전체 사업비 중 4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남원시는 이번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정책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추진하고,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을 연말까지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 발굴사업에 대해 전북자치도와 중앙부처 대상 설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 활동 추진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선식 부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의 2기 임원진이 출범했다.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이취임식 및 ‘전주함께라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2기 임원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합회는 또 특별행사로 전주시에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전주지역 18개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옥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신임회장은 이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연합회는 앞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청년시청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청년시청이 '아는 것이 힘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금융·부동산 문제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 교육은 △가계부 쓰기부터 재무계획 수립까지 알려주는 '내 지갑 워크숍' △올바른 저축을 위한 '돈도 없는데 무슨 저축' △신용과 대출에 대해 배우는 '잘 빌리고, 잘 갚기'로 구성됐다. 부동산 교육은 임대차 계약과 부동산 투자로 구성돼 청년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고, 부동산 교육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금융과 부동산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효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함열사랑키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 사랑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적 민원 상담·접수와 주요 시정 홍보,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 안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웃음치료 등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함열사랑키움 주간보호센터 원장은 "공무원들이 센터에 방문해 친절하게 상담을 해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필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 사업을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에서 1·2차 지원을 통해 47건의 수혜기업을 선정하여 ▲브랜드구축, ▲시제품제작, ▲소비자반응조사, ▲전시박람회 참가, ▲피부임상, ▲시험분석, ▲인증 확보, ▲기술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화 지식재산권 확보, ▲성장전략 컨설팅, ▲사업화애로 해소, ▲국내시장개척, ▲해외시장개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모집은 전체 3억1천1백만원의 규모로 진행해 온 사업의 마지막 지원으로 ▲소비자 반응조사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기술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화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화 애로해소 총 5개 분야에서 8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기업지원 참여 신청은 산업연구원 기업지원 홈페이지 및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지역 내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곤충 연구와 스마트팜 기술개발, 여러 연구·생산장비 활용지원과 공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운송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친절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터미널 안전관리 상태, 차량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성묘객, 귀성·귀경 차량으로 팔봉 공설묘지 인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돼 올해도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익산시 공무원 6명과 경찰 19명(익산경찰서 9명, 경찰관기동대 10명), 교통지도 근무자 32명이 투입된다. 차량 통제에 따른 성묘객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공설묘지 입구까지 순환버스 6대와 장애인 콜택시 4대를 운영한다. 종합운동장에서 공설묘지로 출발하는 마지막 순환버스 시간은 12시이고, 공설묘지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순환버스는 오후 1시이므로 운행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