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과, 동물 보호센터, 포획단 합동으로 부안군내 부안읍 소재 해뜰마루를 비롯 매창공원, 서림공원 일대에서 리플릿(leaflet)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계도의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주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등과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군민 불편과 피해 방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 단속 할 방침이며,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실시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청 축산과장은 “타인에게 불안감과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반려견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관내 직장인 및 청소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사전 신청한 15명을 대상으로 총13차시 동안 한국사의 전반적인 개념과 역사의 흐름을 바탕으로 정치, 문화 등 자격증 취득의 기초 능력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큰 범주로는 △선사시대·고대 △고려 △조선 전기·후기 △개항기·일제강점기 △현대 △문제풀이 구성으로 나눠져 있고, 박경옥 한국문화교육개발원 강사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에 최태성 강사 초빙으로 동기부여 및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진하다 보니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취업역량강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모집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전원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높은 등급의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오는 19일까지 2주간 “꼼지락 꼼지락 한지랑”이라는 주제로 소원공작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임채순 강사를 필두로 11명(△이순자 △최정임 △이활금 △정명순 △김순배 △김수임 △임현아 △최수정 △염문성 △박희자 △강영순)수강생들이 약 3년간 교육을 받아 완성된 작품 약20여 점을 전시했다. 임채순 강사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을 만드는 과정은 한지를 찢어 한 겹, 한 겹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수업인데 수강생분들이 꾸준히 참석을 하여 좋은 작품이 나왔고, 전시를 하게 해준 교육지원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의 전시로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하여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품 전시 준비로 고생한 강사님 및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일 마령고등학교에서 학생 4-H회원들을 대상으로 조향사 직업탐방 및 조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하고, 인기 직업인 조향사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향 전문가를 초빙해 자격 취득 과정 및 취·창업 사례를 통한 조향 직업 탐색 향기의 종류, 향수 제조 방법 실습 등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보는 시간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고 베이스 비율을 직접 개량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마령고등학교 4-H지도교사 이주환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하여 미래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과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조건은 노을, 바다와 관련된 컨셉으로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및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종문 위원장은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축제장을 빛내줄 체험부스 모집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군민 참여 체험 부스'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2024 부안군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발표회를 지난 7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13개 동아리가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부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각 동아리별 활동 내용을 교류 함으로써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영역으로는 사회참여, 미디어, 기획, 대중문화, 특이공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 발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동아리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공연을 통해 우리들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공연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여 청소년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문화기반시설의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문화향유 저변확대 및 문화서비스 제공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국보·보물의 지방순회전시’이다. 장수군은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신라 금관총 금관 패키지 전시에 선정돼 금관(국보)을 비롯해 금허리띠장식(국보), 이사지왕명칼(국보급) 등을 오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장수군에서 확인된 신라 무덤인 춘송리고분군 출토 유물전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장수역사전시관 1층 야외무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사지왕칼 검무쇼와 한복패션쇼(주리화한복),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회전시이며 이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이민자 등 외국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익산역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하는 '외국어 UI(user interface)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1,136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를 포함해 1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인근에 위치하고 외국인들의 출입이 많은 익산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서비스를 설치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지원한다. 이민자와 외국인들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주요 민원서류 7종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필 종합민원과장은 "다문화가정과 이민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가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4억 원을 투입해 내년도 1월까지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은 하수도법과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마다 진행된다. 공공하수도시설과 공공폐수처리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해 효율적인 시설 관리 방안 마련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익산시는 소규모 공공하·폐수시설 3개소와 하수관로 86.53㎞, 초기우수처리시설 2개소에 대해 기술진단을 진행한다. 유입 오염물질 특성과 시설·운영에 현황, 공정별 처리 효율 등을 진단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은 익산시 공공하·폐수시설의 기능 향상과 체계적인 시설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각은 청렴하고 행동은 공정한 당신이 순창군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군민과의 신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를 필두로 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돋보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군청 청사에서‘최영일 군수와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캠페인’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 군수와 간부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배너를 들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전파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약 3주간 지속될 예정이며, 군청 본관 입구와 민원과 입구에‘선물은 NO! 마음만 YES!’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하고,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면서“앞으로도 일상 속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 여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군은 이미용협회와 협력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센터에서 30명의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타국에서의 고된 노동으로 지친 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봉사활동 현장은 근로자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대화로 가득 찼으며, 문화적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거듭났다. 최영일 군수는“우리 농촌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준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미용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라오스에서 온 30명의 여성 근로자들은 순창군 내 756여 농가에서 두릅 선별, 고추 수확, 복숭아 가지치기, 배 선별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대중)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불고기 126㎏(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대중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든든한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힘찬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아낌없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우협회익산시지부는 1999년 설립됐으며,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우국밥 봉사를 비롯해 한우불고기, 곰탕 등 다양한 식품을 꾸준하게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