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일 제691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홍택 작가는 현재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이자,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경영경제학 분야 최장기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90년생이 온다’,‘2000년생이 온다’,‘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외 다양한 세대 간 소통 관련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MZ와 기성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세대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실전요령을 제시 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개최된 순창 공설운동장을 찾아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체육대회 참가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번 축제 개최계획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온ㆍ오프라인을 병행,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찾아 주신 분들이 가지각색의 프로그램을 통해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6일 전 직원이 모인 청원조회에서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서마다 조를 이루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정책 사례를 군산시정에 접목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난 8월 말까지 24개의 부서에서 29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1차 국·소별 심사를 통해 15개를 선정했다. 이후 부시장과 국장, 소장, 그리고 시의 정책 연구를 지원하는 정책자문단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1차 선발 15개 팀의 시청각(PPT)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 제안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에너지과로 폐교 및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측정 시설을 갖춘 ‘친환경 어린이 건강 증진센터’ 구축 제안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주민자치센터와 대학을 연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군산시민 인생대학(라이프 컬리지)’의 교육지원과 ▲기업과 연계해 ‘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1일부터 새만금과 주변 지역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을 1개월간 시범운영을 한다. 시범운영 지역은 새만금 산단 진출입로인 옥녀교차로(새만금북로)와 구)해양경찰서사거리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새만금지역은 지난해부터 국제투자진흥지구 제도 도입과 지구 지정 외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등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며 산단 입주기업과 공장건설 인력의 급증으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신호를 작동해 출퇴근 시간과 같이 교통량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간대에는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해왔다. 이에 군산시는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범운영 내에 다방면의 검증을 거쳐 보완점을 개선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은 교차로 내 설치된 인공지능(AI) 영상정보를 통해 교통량과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 등 교통상황을 수집하고 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군산항과 새만금신항 일원에서 관내 이장과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일반시민들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을 직접 방문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운영 전략’을 홍보하여 이·통장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항만전문가들로부터 군산항의 역사와 기능 등에 대해 항만 현장에서 교육받았으며, 컨테이너부두·양곡 부두 등 부두 시설과 하역작업을 보면서 군산항의 운영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산항의 기능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건설 중인 새만금신항을 보기 위하여 새만금33센터를 방문했으며, 새만금신항이 무녀도, 신시도, 비안도 등 군산시의 6개 유인도서로 둘러싸여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했던 이·통장들은 “쉽게 와볼 수 없는 곳에서 전문가들에게 항만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도 직접 볼 수 있어서 한층 더 항만의 중요성이 와닿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과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제2회 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새로․보미․노리 3개 ZONE에서 8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도전 그린벨 자원순환 퀴즈대회,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대회, 친환경 버블매직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각종 60초 챌린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및 공연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현수막 대신에 칠판 사용, 버려지기 일쑤였던 홍보물 대신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매체 사용, 1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팔레트를 활용한 전시물 제작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의 모델답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시도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쓰레기 없는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동시에 쓰레기도 분리 배출하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 2025년도 생활임금을 올해(10,550원)보다 180원 오른 10,73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급여(209시간) 기준 224만2,570원으로 올해 220만4,950원보다 3만7,620원 늘어난 금액이다. 또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의 월 급여 환산액(209만 6,270원)보다는 14만 6,300원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다. 군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는 매년 물가상승률,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기초로 지방재정 여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액을 결정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아니하는 군산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일자리 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지원의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날 심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선진 바이오기술을 도내 기업들에 전파해 경젱력을 높이는 등 지속 발전가능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독일에 문을 열었다. 또, 모빌리티와 바이오분야의 독일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북에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단체장의 투자유치설명회도 직접 펼쳐졌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바이오 기술협력센터(JB-GBC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경제교류지역의 확장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을 비롯해 KIST 유럽연구소 김수현 소장과 프라운호퍼 연구소 실비아 베그너 그룹장 등이 참석했으며, 독일 현지 바이오 연구 및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전북 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JB-GBC 센터 개소를 통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월 협약을 맺은 KIST 유럽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9월 7일『우리지역 역사배우기』프로그램 4회차를 맞아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진안 마이산과 임실의 옥정호 붕어섬,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9월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신청자 모집의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센터 SNS에 모집 게시글을 올리자마자 초기에 신청자가 폭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우리지역 역사배우기』4회차인 이번 여행은 제조업 근로자와는 다르게 농업 E-9(비전문취업비자)근로자는 일요일에 작업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근로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토요일로 변경했다. 또한, 센터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 일일통역원이 함께 동행하여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임실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진안 마이산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100여 년의 세월을 담은 탑사의 유래와 독특한 자연경관 등을 들으며 과거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과 진안 방문은 처음이라던 방글라데시 아샤라풀씨는 “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군산항과 새만금신항 일원에서 관내 이장과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일반시민들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을 직접 방문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운영 전략’을 홍보하여 이·통장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항만전문가들로부터 군산항의 역사와 기능 등에 대해 항만 현장에서 교육받았으며, 컨테이너부두·양곡 부두 등 부두 시설과 하역작업을 보면서 군산항의 운영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산항의 기능 저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건설 중인 새만금신항을 보기 위하여 새만금33센터를 방문했으며, 새만금신항이 무녀도, 신시도, 비안도 등 군산시의 6개 유인도서로 둘러싸여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했던 이·통장들은 “쉽게 와볼 수 없는 곳에서 전문가들에게 항만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도 직접 볼 수 있어서 한층 더 항만의 중요성이 와닿았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 공공연대가 공동주최한 ‘광주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8월 광주시 보육대체교사 고용문제 등과 관련해 4자 합의 이후 구성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한 TF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윤배 공공부문 사회서비스종사자 권익향상 TF 위원장과 정인경 광주사회서비스원 책임연구원이 TF 추진사항과 사회서비스종사자 실태조사 중간보고를 진행했고, 아이돌봄, 노인, 장애인, 정신건강 등 5개 분야의 현장 종사자의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채은지 의원은 “4자 합의 이후 진행된 TF 추진 내용을 관련 종사자분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며 “사회서비스종사자분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내내 계속된 기록적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관내 노인시설, 장애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한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올해는 유례없이 긴 폭염과 열대야 등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과 관심 속에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