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제27대 장취균 소장이 취임하여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소장은 임실 출생으로 1989년 3월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35년간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장 소장은 취임 후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을 방문하여 향후 농업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취균 소장은“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소통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합동징수반을 편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3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 조치 및 추심, 공공정보등록, 압류 차량 및 부동산에 대한 공매 처분을 진행하고,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위의 처분 외에도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체납액의 징수를 위하여 체납자에 대한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급여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압류 및 추심,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추가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1일, 동학농민혁명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한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동학농민혁명기록물뿐만 아니라 해외 유사 기록유산들의 가치와 의미를 비교 분석한다. 기조 강연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서경호 위원장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등재 소위원회 위원장인 헬렌 자비스(Helen Jarvis)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사적 가치와 의미’를 발표한다. 학술대회의 1부에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프랑스 기록박물관의 셀린 파르세(Céline Parcé)는 ‘프랑스인권선언 기록물’에 대해 발표하며, 독일 루터박물관의 미르코 구트자르(Mirko Gutjahr) 관장은 ‘루터 종교개혁 기록물’의 역사적 중요성을 동학농민혁명기록물과 비교 분석할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이 최근 하전 어촌체험마을 회의실에서 고창군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바지락 종자 수급문제, 바지락 양식장 어장환경 개선방안,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하여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황운기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 전북연구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 전북씨그랜트 김형섭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고창군의회 임종훈 군의원, 하전어촌계 바지락 양식어가 등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바지락 종자 수급 및 운영방안 ▲ 바지락 양식장 어장 환경 개선 방안 ▲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전북씨그랜트센터, 바지락 양식어가에서 바지락 육성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 통해 바지락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바지락 양식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정보보안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46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년 대비 점수를 상승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18년부터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관을 지정해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특히, 기술적 정보보안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정보보호 지도 점검과 감사를 통해 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해킹 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사이버 공격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고창치유문화도시 로고송·캠페인송’ 프로젝트가 마침내 공개됐다. 이번 음원 제작 프로젝트는 “고창, 문화와 치유의 선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음원 프로젝트는 고창군의 활기와 생동감을 표현한 1분 내외의 로고송과 감성적인 선율을 통해 고창의 치유를 표현한 3분 내외의 캠페인송을 포함하며, 음원은 유튜브,벅스뮤직,멜론뮤직,지니뮤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음원 유통을 통해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치유와 힐링의 도시 고창 이미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음원 제작은 고창이 치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계기다”며 “고창군과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총 7개 분야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반은 매일 11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기관 1개소, 당직의료기관 64개소,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20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6개소를 운영해 비상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시민들은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이 오는 7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샌드아트에 관심있는 20여명을 대상으로 모래로 들려주는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을 진행한다.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보는 체험을 진행하며, 모래를 손으로 쓸어보고, 모래 위에 무언가 그렸다 지웠다 해보며 바다가 주는 마음의 위로를 촉감으로 느껴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갯벌 특화형 프로그램은’으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 이후, 21일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 22일 바다향기 체험, 10월 3일엔 갯벌 숲 소호 차담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다의 모래·바람·소리,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고창군은 2022년부터 대죽도 해양치유 캠프, 해양∙내륙치유, 해양치유 힐링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 칠보면에서 조선 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숭고한 삶을 기리는 첫 추모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일 오후 5시, 정순왕후의 생가 옆 송현섭 공원에서 열린 이번 추모제에는 선양회 발족위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순왕후의 넋을 기렸다. 정순왕후는 단종의 비로, 조선왕조 500년 동안 호남(칠보면)에서 태어난 유일한 왕비다. 수양대군에 의해 유배당한 단종이 죽은 후 매일 앞산의 봉우리에 앉아 강원 영월을 향해 통곡하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해진다. 단종을 배척한 세조나 왕가의 도움을 거부하고 염색과 바느질로 연명하며 82세까지 살았다. 선양회는 그동안 정순왕후를 기리는 행사가 서울, 남양주, 영월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출생지인 정읍에서는 제대로 된 추모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까워했다. 이에 칠보면 송현섭공원에서 추모제를 개최하고,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자 했다. 추모제는 추모 제례를 시작으로 정순왕후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립국악단의 애절한 공연과 안성덕 시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해신동 일대에서 기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性) 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의 사회문제 해결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매해 9월 4일을 성교육의 날로 제정했다.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 구호는 ‘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다. 개개인의 여건에 따른 불균등한 성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강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모두를 위한 성교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신정아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은 성에 대한 지식 전달뿐 아니라 성범죄 등 피해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교육 활성화에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부안군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퇴근 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직원pt, 실무엑셀, 초급 중국어 과정의 제1기 퇴근 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ChatGPT와 AI 활용법 과정과 오일파스텔, 아크릴화 드로잉 과정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특히 ChatGPT 과목에서는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의 AI 기술 적용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미술 프로그램을 통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군산시는 4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존중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산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인 ‘군산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갑질 금지 조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서열주의를 중시하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내부 갑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무원이 갑의 위치가 되기 쉬운 인․허가 ▲공사․용역․물품구매 ▲보조금 등 업무에서 외부 직무관련자를 상대로 비용을 떠넘기거나 부당한 요구 금지를 다뤘다. 또한 조직 내 지위를 이용한 직원 간 부당행위 예방도 함께 교육했다. 군산시는 내부 갑질이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망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생산성이나 지속가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갑질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방치해선 안 된다는 문제 인식에서 교육을 기획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공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