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맛있는 농특산물들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전주푸드직매장과 전주푸드마켓(온라인몰)에서 지역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전주푸드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양에 맞춰 샤인머스캣과 배 등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과 한우선물세트, 한우사골, 한과, 육수팩, 누룽지, 부각, 잡곡세트 등 50여 개 품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전주푸드직매장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추, 밤, 콩나물, 데친 고사리, 달걀, 두부 등 제수용 음식들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전주푸드직매장과 전주푸드마켓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결제가 가능해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高)물가 시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선물 포장 및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 무료 택배 배송의 경우 온라인몰은 오는 10일, 전주권 외 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날로 진화하는 신‧변종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보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AI를 기반으로 기존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보안관제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해 서울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이 ‘세계 최고의 사이버 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나날이 지능화‧확대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을 AI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담은 ‘AI 기반 사이버보안 종합계획’을 4일 발표했다.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선제적이고 회복력 강한 사이버 보안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이버 위협 예방‧탐지‧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정보자원 철통방어 ▴중단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이버 보안 회복력 강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체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종합계획의 핵심이다. 향후 3년간 총 3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째,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탐지‧대응체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지방공무원법을 무시하는 서구행정”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방공무원법' 제56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10, 11조 규정을 읽으며, 서구청이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준수하지 않는 행정을 보였다.”라며,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가 21년 1월 제정되어 겸직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실태조사를 실시조차 하지않았으며, 겸직심사위원회 구성도 심사도 하지 않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22년 12월, 23년 6월, 23년 12월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했지만 매년 반복되는 예산 불용 문제 등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라며, “25년 본예산 편성시 관련 지침 준수와 더불어 에산의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겸직실태조사 미실시 및 겸직심사위원회 미구성한 해당부서에 대한 감사실시를 요청하며, 서구청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들의 온정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가 전달된다. 전주시복지재단은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방섭 이사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종우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추석 명절 온정나눔 꾸러미’ 포장 및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목표액 달성에 따른 성과 매칭금을 받아 이번 온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제작된 500개의 온정나눔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부각과 참기름, 사골곰탕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를 추석 인사와 함께 각 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이웃을 떠올리며 꾸러미 하나하나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다이로움 밥차의 재정비를 마치고 4일 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한 함열 아사달 공원 이동 밥차로 재운영을 시작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익산 곳곳을 누비며 3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주는 익산 동서남북 4권역을 정해 돌며 이동 밥차로 진행하고, 셋째 주는 중앙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 마켓에서 밥차를 운영한다. 둘째 주와 넷째 주는 배산체육공원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밥차로 흥겨운 공연과 함께 300인분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로움 밥차는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성금과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총 22회를 운영했으며, 6,700여 명의 결식 우려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2024년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 초등 스포츠강사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무기계약직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초등 스포츠강사들이 지난 17년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체육 교육을 담당하며,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이 학교스포츠클럽 지도, 체육대회 운영, 방과후 체육 지도 등을 통해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광주에는 37명의 초등 스포츠강사가 근무 중이나, 이들은 여전히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 교육부의 정규직 전환 심의에서 무기계약 전환 제외 권고를 받았고, 이후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러한 고용 불안이 교육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광주시 교육청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광주 서남권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아레나 공연장 건립을 제안했다. 채 의원은 4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복합문화시설인 아레나 공연장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광주에는 전문공연장이 부족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현재 검토 중인 1,500석 규모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으로는 광주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을 유치한다면, 도시 이용 인구 3,000만 명을 달성하고 ‘꿀잼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또한 우치공원을 아레나 공연장 건립의 최적지로 언급했다. “우치공원은 북광주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공원 내에 공연장을 건립하면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지난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육아 직원 대상 주 1회 재택근무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백 의원은 “최근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3월 기준 서구청 육아공무원(8세 이하)은 237명, 8월 기준 육아공무직(5세 이하)은 42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 육아와 직장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 의원은 “지난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줄 것을 제안했지만, 서구청은 묵묵부답이었다.”라며, “최근 8.30.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출산·양육·돌봄 등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부동산 교부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 예산 확보 ▲ 직원복지 ▲양육·돌봄 이 3가지 이점을 가진 정책을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의 미진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종합건설본부의 역할과기능을 재검토 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4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7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종합건설본부의 총 59건의 사업 중 예산확보나 행정절차 이행 등을 이유로 ‘일시정지 상태’ 이거나 ‘설계마저 중단된 사업’의 건수가 24건, 약 41%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기획과 실행을 따로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기획은 주무부서에서하고, 실행은 종합건설본부에서 하다 보니, 애초부터 사업기획이 면밀하게 이뤄지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진행되면서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지어 중지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종합건설본부를 전격 해체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 주무부서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기 바란다”면서 “종합건설본부의 해체 수준의 대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신규공모’에서 전주 금암동 거북바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북이 3년 연속으로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성공한 쾌거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 앞금암마을은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09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노후주거지 집수리 지원, 슬레이트 지붕개량, 결빙위험구간 열선 설치, 골목길 환경개선, 구)금암고 재해위험시설을 철거 및 주민체육시설 및 산책로를 조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4%에 이르는 이 지역은 어르신 건강방, 마을 밥상방, 마을생활문화여가방, 체력단련 시설 등 주민 커뮤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금암마을은 60~70년대 시가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은둔형 외톨이 11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적응을 도왔다. 곡성군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복지상담 등을 함께 진행했다. 군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집중 발굴을 위해 사업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정신적 건강 문제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은둔형 외톨이 3가구의 사례에 대해 인구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읍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의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협업 솔루션 등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명확한 접근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일 입면을 시작으로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재개한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로 구성, 칼갈이와 생활불편개선, 전기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이동목욕, 이동빨래, 주택소방안전점검, 고독사 예방 홍보 등 총 15개 분야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퇴직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다림돌 봉사단’이 제공하는 칼갈이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전기 그라인더를 직접 구입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곡성소방서와 협력해 주민들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