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임실 관광자원들의 활용을 위한 경관조성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심 민 군수와 경관 조성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한 곳은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찾아가고 싶은 봄섬・동물섬’에 선정된 바 있는 부안군 위도다. 부안군의 위도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부안군 격포항에서 서쪽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면적 11.14㎢, 인구 1,100명의 고슴도치 위(蝟) 자를 써 위도라 명명된 섬이다. 유네스코에 의해‘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위도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기암괴석, 동굴들이 섬 주위에 산재 되어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위도면은 2003년부터 면민들과 함께 세계 유일의 위도상사화를 가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섬 곳곳에 피어 있던 상사화를 군락지 조성을 위해 옮겨 심고 구근을 분리해 증식하도록 했다. 주민들의 그러한 노력으로 현재 위도해수욕장 주변으로 33,000㎡ 면적에 약 120만 주의 상사화가 피어 상사화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지난 3일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진행하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과정은 금마고도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 이론 △공구 사용법 △우드 버닝 작업 △전동공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수료 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금마고도지역에 조성될 '금마공감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금마공감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이자 체험형 관광 장소로 운영된다.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마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목공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며 "목공 기술을 잘 익혀서 앞으로 금마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만든 소품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이달 23일까지 군청 주택토지과와 읍・면 민원실에서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409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공부, 도면, 현장 위주의 토지 특성 조사와 용도지역 및 이용 상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 열람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9월 23일까지 군청과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여 열람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임실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7월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와 손을 맞잡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선정,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의 발판을 확보한 원광대와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손발을 맞춘다. 이미 군은 앞선 3월 원광대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당시 양 기관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특히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 7월에‘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nbs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공설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한다고 4일 밝혔다. '익산하늘공원'은 공설장사시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설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결정됐다. 익산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시설 개선도 진행한다. 팔봉동 소재 군경묘지 입구에 익산하늘공원 입체 입간판과 야간 조명을 설치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추모의집에 고인 검색용 키오스크 기기를 2대 설치해 추모객들이 고인의 안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모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장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환경정비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공설장사시설은 팔봉 공설묘지, 화장시설인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이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는 4일 익산시새마을회(회장 방성봉) 등 4개 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선물꾸러미 30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새마을회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 익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정욱), 새마을문고 익산시지부(회장 송정운) 등 4개 단체의 회원 40명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 행복선물꾸러미는 불고기, 김치, 과일, 계란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약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자체적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방성봉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통해 풍요롭고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선옥 회장은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준비하는 데 행복선물꾸러미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정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헌장낭독, 퍼포먼스, 플룻, 플라잉밴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자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온전한 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체육시설 저변 확대와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는 지난 7월 체결한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사업 협약'에 따라 교내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내 주차장을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 시 평일은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최대 3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동일 게이트로 진출입하는 경우 이용 시간에 제한 없이 상시 개방된다. 차량 통행이 많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 진출입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 개방 주차장 이용을 위한 진출입로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체육관 남쪽주차장 개방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의‘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순항 중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지역 내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가공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활용한 사업이다. 자원순환단은 수거한 페트병을 세척, 건조 후 자원순환기를 통해 작은 조각(플레이크)으로 가공해 만들어 파는 임무을 수행하며, 이 플레이크는 의류용 합성섬유나 공업용 물품의 원료로 사용되어, 버려질 뻔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1개 읍·면에서 매일 약 70~80kg의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톤의 폐페트병이 수거되어 약 35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10월 사업 종료 시까지 약 35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자원순환단 사업은 단순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활동적인 어르신들에게 일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3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군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반은 추석 연휴 전인 2일부터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등의 하천에 대해 집중적인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이나 장기간 가동 중단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해당 사업장들이 연휴가 끝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면서“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게임 중독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지애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급증하는 청소년 디지털 의존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건전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3년마다 예방 및 관리 계획 수립, 연 1회 이상 예방교육 실시, 의존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조사 시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의존의 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지애 의원은 "디지털 기기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미디어 활용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를 주체적이고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13일까지 본청 및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행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캠페인의 기관별 추진 상황과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기관장을 대상으로 청탁금지 규정 및 관리자 대상 갑질 관련 규정을 안내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