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뼈 튼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영양교육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영양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교육과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위해 영양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단백질·칼슘 섭취 높이기 △염분·당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기 △영양표시 알아보기 △다진고기 육포·견과류 컵요거트 실습 및 시식 등으로 진행한다. 3일 열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하며 식사할 때 달걀, 두부, 고기 등 단백질을 꼭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 관리로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 불균형과 부적절한 식습관이 개선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영양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출하가 시작되며 군 스마트팜 농업이 한층 활력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읍 반월리에 경영실습 임대 농장 조성을 마치고 청년 농업인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20대 청년농업인으로 약2,432㎡에 이르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했다. 대상자들은 첫 독립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영되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성공적인 첫 출하를 경험했다. 이는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한 결과이다. 임대농장에 참가한 박원민(28세, 부귀면)씨는 “농사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팜을 활용하니 품질 높은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됨을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팜 확산으로 관내에 청년 농업인들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팜 첫 수확은 해당 기술이 장기적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지난 8월 23일 최종 확정, 9월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2만 농어가가 신청해 자격검증 등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11억원이 타도에서 사용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사업 예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민 공익수당, 시군 자체직불금 등 총 12개사업에 6,015억원을 12월까지 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이백면장 안동준은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에 정리수납을 진행했다. 이백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센터 봉사단,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의 봉사단원들과 민·관이 협력하여 9월 2일을 시작으로 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백사랑봉사단(이백면ㆍ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행복나눔센터ㆍ의용소방대ㆍ정리의기적팀)은 지체장애와 우울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부부의 집을 시작으로 취약가구의 집에 쌓여 있는 물건과 생활 쓰레기를 등을 치워주고 주방, 냉장고도 깔끔하게 정리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했다. 이날 정리수납 대상자 노부부와 자녀분들은 “이렇게 이백면에서 관심을 가져서 집도 치워주고 냉장고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1일 1가구를 통해 발굴된 가정에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이야기 하며 더불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에 박찰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마을기업의 성장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 펀딩 3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치즈떡볶이세트, 국내산 참 도토리묵에 이은 이번 펀딩 지원사업에는 마을기업 (유)웅치마을영농회가 참여했다. 지리산자락에서 재배한 통곡물로 만든 ▲‘지켜줄깨’ 수제 에너지바 3종 ▲옥수수·들깨 땅콩강정 ▲100% 조청으로 버무린 곰재 깨강정 ▲곰재 홍시조청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유)웅치마을영농회는 2019년 예비단계를 거쳐 2020년에 지정된 5년차 마을기업이다. 40세대, 1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무궁화 800그루를 심어 꽃동산을 조성하고,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밭농사가 대부분인 마을 특성상, 주민들이 가꾼 옥수수, 깨, 땅콩을 활용하여 방부제와 설탕 없이 직접 달인 조청으로 건강한 강정을 만들어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웅치마을은 지리산 자락 초입에서 엄마곰이 아이곰을 안고 있는 지형을 ‘곰재’라는 브랜드로 개발하여 강정, 곡물바, 꽃차까지 건강한 한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농협 남원시지부, 관내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맺고 시청로비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확기를 앞두고 산지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식생활 변화 등으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 오영석 농협 남원시지부장, 박기열 남원농협조합장, 김영규 춘향골농협조합장, 정대환 지리산농협조합장, 오용담 운봉농협장 등은 시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홍보용 쌀 500g을 나눠주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각종 기념품을 제작할 때 남원시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아영면 행정복지센터는 아영초등학교, 아영중학교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의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관계 교직원들이 지역 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남원시정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관한 관심이 컸다. 아영면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목표와 행사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드론제전이 지역경제와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드론과 로봇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했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도’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제도의 실질적인 이점을 강조했다. 아영면장(이금연)은 “아영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남원누리시민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실무투입 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2024년 합격한 신규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남원바로알기 △직무․소양교육△주요사업 현장교육 △주요시설 현장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남원시 주요사업 현장 및 주요시설 견학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시정비전과 주요업무 교육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교육 △민원응대교육 등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될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남원시바이오연구원 △함파우 아트밸리 등 주요사업예정지를 방문해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며 남원시의 미래비전을 확인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원시를 이끌어갈 공직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상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은 사용 승인액의 5%까지를 인센티브로 지급(10월에 자동 충전)한다.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무주농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했던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5,445건에 8천 2백여 만 원이 지급됐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라며 “캐시백뿐만 아니라 구매 한도 상향조정 이벤트가 반딧불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짝 다가온 추석 준비도 보다 수월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9월 무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가계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광판과 이장회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3일 농업회사법인 ㈜포렘 박미란 대표가 생천마진액 2백 박스(1천 6백만 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박미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기운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몸에 좋은 천마진액을 준비했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이 돼서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포렘(직원 수 18명)은 건강식품(배도라지즙, 홍삼 및 천마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 설 명절에도 간부들이 모금한 1백만 원과 직접 생산한 배도라지즙도 1백 박스(3백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2024 금마고도지역 어린이 도시재생학교 서동선화 꿈나무 제4·5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예술연구회에서 주관하고 금마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이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학교에서 진행되고,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본다. 백제문화 의상을 알아보는 '한지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 스토리 팝업북 만들기 △국화꽃 수제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을 운영한다. 교육 결과물은 금마지역 도시재생 축제인 '어라하!금마'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정규 교과과정 외에 특별한 교육이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 협동심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되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전주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문을 연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 개관 이후 해마다 약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해마다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관련된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주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공예 공방 작가들을 대상으로 대관 전시 및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의 전시실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총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기획전시실은 별도의 특별전이 없을 경우 근·현대 한옥마을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전시되며, 한옥마을 컬러링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언제든지 △한옥마을의 형성과 변천사 △한옥마을 주민들의 인터뷰 △한옥마을 공간에 얽힌 일화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