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덕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모래내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한 가로환경·교통 분야 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일제정비를 위해 2개팀 8개반의 단속반을 구성해 명절 대목을 맞아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을 집중 단속하고, 도로·인도변 주변 환경을 정비해 보행과 교통 흐름 방해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대해서는 원활한 교통흐름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또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과 하천 등을 대상으로는 추석 연휴 전까지 6개 점검반 28명을 투입해 공원과 녹지, 하천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제초와 예초 등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동시에 구는 공원·하천 내 안심벨과 CCTV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도내 해양 및 관광 분야의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 발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3일, 새만금해양수산국 주관으로 도내 시군 관계자와 해양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관광산업 기본구상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계관광기구(UNWTO, 2023)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기준으로 전국 여행자의 71%가 연안 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만의 특화된 해양관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4년 12월 27일 시행 예정인 전북특별법과 2025년 1월 31일 시행될 해양레저관광진흥법과 같은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방안을 발굴하자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각 지역 산림조합에서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바쁜 일상과 장거리 이동 문제로 벌초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은 산림 분야의 전문 기관으로, 벌초뿐만 아니라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 관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와 묘지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실묘(失墓)를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조상 묘를 정확히 관리하며, 도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묘지가 위치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나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각 산림조합에서 현지 여건을 반영해 자체 기준으로 책정되며, 묘지의 면적, 거리, 수, 주변 환경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3년 이상 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 북면 내장산한우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직접 끓인 사골곰국 50인분을 북면에 기탁했다. 김선화 대표는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골곰국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북면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후원해 주신 내장산한우에 감사드리며, 정성 담긴 선물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장산한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추석, 설 명절을 맞아 물품기탁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다. 기탁받은 사골곰국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 상교동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교동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28명의 제2기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간의 임기 동안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게 된다. 주민자치센터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임원에는 김성균 주민자치회장과 이인순 부회장, 김용만 감사, 오석례 감사가 선출됐다. 김성균 회장은 “주민을 대표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겠다”며 “주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임실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관촌면과 오수면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공모를 통해 도내업체인 ㈜부강건설을 관촌․오수 공공주택 건설 민간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달 공공임대주택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관촌 공공임대주택 사업지는 섬진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사선대 공원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17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인근 대도시 전주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이곳에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둔남천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며, 오수상설시장 중심 상업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수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위치해 주민 편의 시설과 생활 SOC 공간이 제공되어 주변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곳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우수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상 학교는 정광고등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년 총 5억~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각 학교 여건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사업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각 학교별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공동주택(아파트) 주민 맞춤형 화재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대피 가상현실(VR) 콘텐츠·체험시설’을 오는 12월3일까지 조성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 화재에 대비 건축물 구조와 환경적 특성을 가상현실(VR)로 미리 체험함으로써 재난상황, 피난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질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2층 화재안전체험구역 내 사회재난대응관에 제작‧설치, 12월3일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 콘텐츠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사다리 ▲완강기 등 4종을 제작한다. 시민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화재대피상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시설이 완공되면 10명의 시민들이 동시 체험 가능하다. 체험 예약 등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화재대피 길라잡이’ 누리집을 개설해 시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아파트) 피난시설과 피난기구 등 사용법을 안내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지난 2일 시작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사전접수가 일부 마감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사전접수 프로그램 중 지평선 연날리기(10월 5일~6일), 원데이 쿠킹클래스,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가 사전접수가 시작된 2일 당일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와 함께 지평선 쿠킹클래스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10월 6일),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10월 5일) 등은 50% 이상 접수가 완료됐으며, 모든 사전접수 프로그램이 접수 기한인 20일보다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접수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며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평선 연날리기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등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진행하는 만큼 사전접수에 참여하지 못하셨더라도 축제장에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날 박람회 및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박람회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박람회 전시회장에서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 홍보 부스 운영해 김제시 답례품 전시 및 현장기부 시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7일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여해 고향 사랑 기부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타포린백 등 홍보용품을 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 및 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복리 증진 및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되는만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은 가족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상담 전문인력의 자격 충족 여부,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과정을 거쳐 2년마다 선정하며, 김제시가족센터는 우수한 가족상담 운영시스템을 확보해 위기가족의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혜택으로는 현판, 인증서,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상담학 석·박사 학위자 8명의 가족상담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집단상담, 부모자녀상담, 이혼전후상담, 부부상담, 개인상담 등 다양한 인간사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총 374회기 연인원 425명의 시민들이 전문상담 및 정보이용 상담을 받았다. 최근에는 외국인가정 부부, 자녀상담 및 중도입국 자녀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상담비용은 기본 6회기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장덕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4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지정된 백산면 생건마을에서 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화합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며 3개월간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생건마을 주민들이 가죽 가방, 편백 베개 등의 결과물을 완성하여 마을 작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상남 생건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바느질 기법을 배우고 작품을 완성해가며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정찬일 백산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마을 지역 단위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