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안부 살핌 및 건강상담, 불편사항 청취,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발굴된 자녀 6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모자가정을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모색했다. 자녀가 다니는 복지 교사와 협의하여 ‘위기가구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월드비전이 협업하는 ‘발굴된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연계하여 생계비 1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주는 “혼자서 육남매를 키우면서 최대한 아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식도 거의 못하고, 옷도 사주지 못했었는데, 후원해주신 덕분에 식료품이나 생필품, 그리고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사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저한테도 풍족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가구원 7명이 각자 작성한 감사편지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각자 정성스레 작성한 편지에는 행복한 경험을 솔직히 표현한 아이들의 순수함이 가득 담겨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노암동은 마을 소식지 ‘노암동 소식지’ 창간호를 제작해 노암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주민들의 손길이 닿는 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발간된 소식지는 8페이지 분량의 잡지 형태로 꾸며졌으며, 이번 창간호에는 제94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행사, 여수시 화양면과 자매결연 맺기까지의 여정, 노암동 인물소개, 우리 동네 미담사례,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국제드론제전, 생활인구 정책알림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앞으로 노암동 소식지는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앞으로 소식지가 노암동과 주민들 간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지는 시책 사업으로 매년 2회 발행된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이 2일‘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육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에게 지목받은 문향금 관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곽미자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을 지목했다. 문향금 관장은“우리의 미래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주장학숙 구성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맡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참여자가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포도의 고장으로 불리는 흥부골 아영면에서는 2024년 고랭지 포도 수확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영면은 해발 약 300~500미터의 고지대와 큰 일교차 덕분에 포도의 품질이 우수하며, 올해 수확된 포도는 자연재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품질이 특히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도 수확은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농민들은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며, 이번 수확이 높은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농업 경제에 활력이 띄길 기대하고 있다. 이경연 흥부골 아영 발전협의회 기획실장은 “전국 여기저기에서 포도 구입 문의가 오고 있다. 올해 농사가 잘되어 아영 포도가 더 입소문이 나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길 바란다.”며 포도 수확이 순조로움을 알렸다. 한편, 흥부골 포도작목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2024년 흥부골 포도축제를 개최하여 흥부골 포도를 더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축제에는 다양한 포도 관련 체험과 포도 홍보관, 그리고 초대가수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 운봉읍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고자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다문화·다자녀 저소득가구이며 올해 처음 출범한 운봉읍 복지기동대 운영 중 발굴한 대상자이다. 생활하는 주택은 옛 초가집을 직접 개조한 집으로 노후화로 인해 천장에 물이 새고, 바닥이 가라앉는 등 긴급 수리가 필요하지만, 수리비가 많이 들어 수리를 하지 못해 안전에 위험이 있던 가구였다. 운봉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 수리 지원을 신청하여 1,300만원 지원비를 포함하고 남원시 사업인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연계하여 약 2,300만원을 지원하여 지붕부터 바닥까지 집 전체적인 보강 수리를 돕고 있다. 집수리 대상자는 “곰팡이 벽지와 집 노후화로 아이들의 건강에 염려가 있었는데 이번 집수리로 해결됐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가정에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공공서비스 윤리・안전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여러 사례 등을 통해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윤리적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내 시군과 출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씽크포비엘, 법무법인원, 한국기술시험원(KTL)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했다. 먼저 ‘AI의 윤리적 동작과 행정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윤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과 관리를 위해 공공기관의 책임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오정익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행정 담당자가 알아두어야 할 법과 제도’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서비스 개발 등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위법 요소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분 2,57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024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비치된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 ·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9월부터 송동초, 산동초, 인월초 3학년과 4학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시범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시범 교육에 활용되는 디지털교과서는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하는 ‘플레이스비’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도로명주소 교육은 전문 교재 없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기에는 초등교사의 부담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담당 주무관이 방문하여 ‘대로, 로, 길’ 등 도로에 대한 이해부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개념까지 직접 설명한다. 그리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을 이용해 친구 집을 캐릭터로 함께 찾아가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찾는 방법을 배우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경찰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으로 위치 찾는 요령을 초등학생 단계부터 습득하게 한다면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nbs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큰장터(9.2~9.4) 및 자매결연도시인 오산시청(9.5~9.7), 구로구청(9.11~9.12), 서초구청(9.12~9.13), 성남시청(9.13)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추석맞이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민선8기 들어와 수도권 지역 지자체들과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협력도시를 맺어 성남시청과 오산시청이 추가되어 남원 농특산물 수도권 홍보 판매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추석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 및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입점 업체들의 택배비 지원 등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입점 업체들의 추석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 브랜드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포도와 농식품 김부각, 추어탕, 꿀, 청주, 탁주, 목기 등 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30일(1회차)과 10월 7일(2회차) 두 차례 걸쳐 남원시 농업인을 1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은 안전한 농촌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됐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할인 교육과정과 연계된 참여형 실습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종류와 예방법을 다루며, 재해 현황과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사고와 같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중심의 대면 교육으로 한다.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이론, 실습)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할인과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남원시 관내 농업인, 농업근로자, 계절근로자, 외국인 근로자(한국어 소통 가능한 경우)는 신청기간(1회차 : 9월 9일 ~ 9월 20일 / 2회차 : 9월 1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소가 준비한 선물세트 50여종 공동 홍보행사를 기획했다. 차례상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기름과 한과류, 수제 과실차, 전통주와 김부각, 도토리묵, 추어탕 등 다양하고, 1만원~6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 주문은 9월 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택배 배송 마감일은 9월 10일이다. 명가의 솜씨를 그대로, 남원 김부각과 추어탕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 예비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이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김부각은 도톰한 찹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시는 익산시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한다. 실제 오는 11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명절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 혜택을 확대한다. 9월 한 달 동안 민생 회복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 10% 할인에 10%를 더한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