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붉은오름 숲길 안전성 개선공사를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마무리를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동안 등반길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붉은오름은 등반객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 내 안전로프(L=433m) 설치가 완료됐으며, 노후 목재 계단도 정비하여 미끄럽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구간들을 개선하여 등반시 보다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숲길 계단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필수작업인 안전라인 도장 작업을 위하여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등반길 일부를 통제하여 숲길 안전성 개선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이번 안전성 개선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공사를 위한 최소한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을 위해 감수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조속히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사업비 128백만원을 투입하여 남원읍 위미리에 국유임도 신설 0.3km, 중문동 및 대천동 국유임도에 구조개량 0.8k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국유임도 0.3km는 구간은 짧지만 기존 국유임도 및 민유임도와 연결하여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작업로 및 산물의 반출로를 더욱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려니오름과 위미리 마을이 연결되어 위미리 마을의 생태 및 휴양 탐방시설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 국유임도 시설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17개 구간, 약 54km의 임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임도들은 국유림 경영 관리, 산림 휴양 및 탐방로, 산불예방 등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다. 금년 임도신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임도설치계획(2021~2025년)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임도신설 타당성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말에 착공 후 정상 추진 중이며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임도신설과 더불어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 1월 부터 읍면동 전 지역에서 본격 실시한 대형폐기물 도로변 배출 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형폐기물 도로변 배출 제도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시범 실시를 시작한 후 2022년 1월부터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본격 시행한 시책 사업으로, 대형폐기물 중 혼자 들기 힘든 “가구류, 진열장, 테이블, 수족관류, 가전제품류” 등 중·대형 폐기물(1m×1m×0.3m이상)에 대하여 양방향 2차선 이상의 도로변에 배출을 허용(클린하우스 배출도 가능)하고 있는 시책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7월 기준 집 근처 도로변 배출은 1,723건(총 배출 11,159건)으로 전체의 약 1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13.7%(전체 배출 신청: 105,421건, 도로변 배출: 14,422건)에 비해 약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사유는 시와 읍면의 지속적인 홍보로 도로변 배출 제도를 이해하고 이용하는 폭이 넓어진데 따른 것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시책 개발 우수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새내기 공직자(8~9급)를 중심으로 6개 팀(26명)으로 구성된 미래전략팀은,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체 토론 2회, 특별 강의(토론·혁신) 등을 통해 시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결과발표회 현장 심사위원단 5명의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사전 참가자 참여도를 종합한 결과, ‘내 손안의 행정, QR 코드’ 시책을 제안한 ‘에이플러스’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이 제안한 시책은 종량제 봉투 요일별 배출제도 및 배출방법, 버스정보시스템 버스도착 안내 등 생활밀접형 서비스에 QR코드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시책이다. 또한 ‘해양쓰레기 물꼬깅(물고기가 꼬마워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를 제안한 ‘천하무적’ 팀이 최우수상을, ‘일방통행로 스마트 도로 시스템 및 LED 노선표시 ’를 제안한 ‘레쭈고 다봉빛프’ 팀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제주 도서지역의 가파초, 우도초, 추자초, 우도중, 추자중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차세대글로벌리더 키움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어와 글로벌 이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참가 학생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영어와 글로벌 교육과정을 연계·융합하여 운영한 것이다. 특히, 서귀포시 사계해변과 곶자왈 등 제주 지역의 자연과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문제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토론과 세계시민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학생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글로벌 키움캠프에 참가한 우도 중학교의 한 학생은 “키움캠프는 내가 생각한 것을 표현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자연,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와 이야기하는 시간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정동욱 센터장은 영어와 체험 학습을 통해 지역 문제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토론하며, 이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그리고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가 오는 9월 7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도내 최대 규모의 음악산업 행사 중 하나인 ‘2024 제주 뮤직 위켄드[JEJU MUSIC WEEKEND]’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제주신화월드와 협력하여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관 랜딩볼룸과 신화테마파크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관객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실무자 및 루비레코드, 플럭서스, JNH뮤직, 미러볼뮤직 등 25여개 국내 레이블사가 참여하여 제주 음악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4년 제주음악창작소 지원사업(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 아시아송캠프)에 선정된 뮤지션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랜딩볼룸에서 ‘송캠프를 통한 레이블 교류’ 및 ‘음악산업 네트워킹’등 총 2가지 주제로 이성수(SM엔터테인먼트 CAO), Antonin Marlier(Allfeat 아시아 비즈니스 총괄/프랑스) 등을 비롯한 음악산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9일 제주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발굴․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아이디어 참신성, 내용의 충실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작 5개(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작 선정내역은 ▶최우수상‘지친 일상 힘드시죠 당신을 위로해요’(김*관) ▶ 우수상 ‘안심이동(귀가) 서비스’(고*순), ‘느린학습자 맞춤형지원서비스’(이*복) ▶장려상 ‘제주도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 부산물 의류화 프로젝트 에코패션’(김*홍),‘유·아동을 위한 정서 및 역량강화 서비스(책보따리)’(진*영)이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제주도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해 도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모전 우수작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12일부터 항공 및 선박 결항으로 제주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은 항공기·선박 결항으로 제주에 머물면서 일주일(7일) 이내 출도하는 5만원 이상 구매객들이 대상이며, 구매액의 20%(최대 5만원까지)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 부터 5만원)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기상악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불편함을 겪는 여행객에게 ‘뜻밖의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에서 머무는 동안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금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중문면세점에선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면세 품목별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 및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을 비롯해 중문면세점의 풍성한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항공 및 선박 결항으로 인한 여행 불만을 최소화하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9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금융기관 책임자들과 민생경제안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장기적인 복합경제침체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대출연체율 및 폐업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결의하면서, 금일 재단과 금융기관은 민생금융 회복지원 현장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소상공인 금융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로 의기투합했다. 먼저, 재단은 현재 제주경제 당면현안이 제주지역 기업 연체율 관리, 소상공인 금융환경 개선, 소상공인 재기지원 등에 대하여 금융기관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재단과 도내 8개 금융기관들은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통한 민생경제안정을 견인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 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일시적인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자금 신속지원 - ② 최근 연체율 급증으로 도내 기업들의 보증사고 및 대위변제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기업 정상화를 위한 기업 연체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어린이 건강교실’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8월 24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17년~19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풍선마술쇼 특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손씻기, 양치하기, 금연, 절주 등 건강체험관의 10가지 주제로 교육을 받는 동안 부모들은 제철 채소를 이용한 건강요리 만들기 실습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과 7월에 개최한 어린이 건강교실에는 1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은 9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국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알기'과'15분 도시연계 도로다이어트 조성'특강에 이어,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건축 복합민원 의제협의 처리'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성공적 설치를 위한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찾아가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알기'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상현 강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직자들은 도민참여 유도와 공론화할 수 있는 대응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 및 지역계획학을 전공한 제주대학교 박형수 교수는'도로다이어트의 지향성 및 자전거와의 관계성'을 주제로 민선8기 핵심공약인 사람중심의 도시정책 패러다임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서귀포시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태풍, 집중호우) 신속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강화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10~11일)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및 감귤밭 야외 농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얼음물(600개)·쿨타올(300개) 등을 제공하며, 폭염취약시간(14~17시) 야외작업 자제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에서는 이번 폭염특보 기간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닐하우스, 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안길, 경로당 등 고령층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예찰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민·관 합동 폭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