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서귀포시 자율방재단과 연계한 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태풍, 집중호우) 신속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강화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10~11일)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및 감귤밭 야외 농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얼음물(600개)·쿨타올(300개) 등을 제공하며, 폭염취약시간(14~17시) 야외작업 자제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에서는 이번 폭염특보 기간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비닐하우스, 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안길, 경로당 등 고령층 어르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예찰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민·관 합동 폭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4·3특별법 개정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8월 19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민예총, 제주도기자협회, 제주4·3도민연대,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제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4·3특별법과 관련하여 유족 결정 절차 간소화,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전액 국비 운영, 보상금 지급 대상 확대, 희생자 범위 확대, 왜곡·폄훼 처벌 조항 마련, ‘정의’조항 개정, 유족복지재단 설립 지원 근거 마련 등을 이미 발의했거나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체적인 4·3특별법 개정 내용을 논의하고 제주4·3 공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도민 사회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과 김종민 제주4·3평재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융합(STEAM)수업 활성화를 통한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교사 대상『2024 창의융합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대비하여 에듀테크, 인공지능, 수학·과학, 인문·사회, 피지컬 컴퓨팅, 발명, 기술, 공작기계 활용 등 최근 교육 동향 및 이슈가 되고 있는 융합(STEAM) 수업사례를 발굴하여 도내 교사들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자 기획됐으며, 14개의 수업 주제로 연수가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14개의 주제 중에서 관심이 있고 실제 적용해 보고 싶은 수업 주제 4개를 선택하여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했다. 수업 주제는 ▲창업교육과 투자교육을 동시에 ‘어쩌다 초등 사장’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 ▲이지메이커 활용 지능형 과학실 온(ON) 수업사례 ▲온 책읽기와 공학의 만남, 노벨 엔지니어링 ▲피지컬 보드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생성형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수업 ▲코파일럿(Copilot)과 클로바 더빙을 이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립국제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2024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 영어교사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영어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총 16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소속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원어민 강사 3명이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초점을 두고 학습자 참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제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제 중심 문화와 생태환경 수업과 글로벌 이슈(범지구적 문제)에 따른 문제 인식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영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사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교원 힐링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이나 악성민원 피해교원,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매해 숙박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검사, 아쿠아 플로팅, 마인드, 숲길 걷기&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 안정도,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을 검사하고, 사운드테라피와 명상치유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신체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이 교원의 치유와 심리적 소진 극복 및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규칙과 숫자놀이, 놀이로 배우는 수학 △평면에서 입체로(퍼즐로 공간감각 기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수학 구조물과 착시도형 △수학을 읽고 쓰며 수학 똑똑이 되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마방진의 역사와 규칙을 알고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건축물 만들기, 착시현상을 탐구하고 나만의 착시 작품 만들기, 수학 노트 필기로 나의 수학 개념 완성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이 자라는 경험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일부터 3일간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음악 영재교육대상자 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미술반은 ‘우리가 바라는 제주도’ 협동작품 제작,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발상 및 디자인 과정을 운영하며, 음악반은 판소리, 전래동요를 활용한 음악놀이 등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음악가와의 만남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앙상블 연주, 융합예술이 녹아든 미디어아트를 감상함으로써 진로탐색 및 창의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아트캠프를 통해 예술영재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하여 좀 더 깊게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보람 있는 아트캠프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 본관 앞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대표, 3학년 담임교사, 학생대표와 함께 본교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주제일고 68기(417명) 학생들의 이름이 모두 적힌 대형 현수막은 교실동 동쪽 벽면에 게시됐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학생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을 보며,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음을 알고, 모두가 응원하는 든든한 마음을 받아 남은 기간 자신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유스호스텔에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원 대상으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에는 재학생 단원 36명과 졸업한 단원 5명, 전문 지도 강사 8명, 본교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마스터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전문가로부터 집중 레슨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 시간을 확보하여 연주 능력을 향상시켰고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연습 후 합주 연습으로 단원들간 음악적 소통을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했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에 창단됐고,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소금, 피리, 타악, 건반 파트로 편성된 국악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이래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가하여 예술적 기량을 발휘하여왔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이번 캠프는 예술적 가량을 연마함과 더불어 단원 간 사제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국악관현악에 보다 많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애월읍 상가리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애월읍 상가리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4년 3월 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총 4회) 마을회관에서 건강(혈압·당뇨)체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마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발견된 마을의 건강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활동에 자유롭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애월읍 상가리 지역주민들이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한 마을로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관광객들이 사회적경제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가름돌엉 프로그램’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관심 분야별 사회적 경제기업을 방문해 제주테마여행과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원까지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경제 분야 탐방을 희망하는 단체 관광객(5인 이상)의 신청을 받는다. 단, 체험의 경우 올해 모집 규모는 선착순 20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어 지난해까지 총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분야 기업 방문, 원도심 투어, 자전거 마을 투어, 숲길탐방, 감귤과즐·과일청·마야초콜릿·고소리술칵테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험 후 향후 방문 기업 제품 구매로 이어져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는 등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8월 9일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3층 회의실에서‘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건강프로그램의 주요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계획 발굴에 대한 의견을 들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 건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세부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청소년 건강실무협의회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귀포시연합회,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청 등 아동·청소년 관련 9개 기관·단체, 어르신 건강실무협의회는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서귀포시청 등 어르신 관련 8개 기관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의 건강사업에 대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