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31일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 운영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증서 '탐나는 제주패스' 통한 고향사랑 기부 우대혜택을 알리고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일로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및 50% 할인을 받을수 있고, 일부 민영관광지 할인(10%~50%)을 받을 수 있는 기부증서이다.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도내뿐만 아니라 도외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 경기도 이천시 도자기축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 운영, 경기 광명시청, 경북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상호기부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 도민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은 8월 1일 16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정책 공유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5대 주요 토론과제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ㆍ단체와 직원들의 전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가감없는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관련 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풀뿌리 문화가치 향유 및 확산 방안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이 준비되어 도정 전반에 걸친 업무를 공유했으며, 이날 자리한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제주올레,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예총, 지역주민협의회, 문화도시센터, 서귀포시체육회 등 서귀포시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주요 유관기관과 단체는 ‘기분좋은 여행’,‘다시 찾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목소리로 외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문화관광체육분야 합동워크숍을 통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신규 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6.25전쟁 참전 용사 무공훈장 수여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035 탄소중립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정 공유 특강이 이어졌다.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교육과 문화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사업 발굴과 2025년 예산 편성에 관심을 갖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취약계층에 세심한 관심과 더불어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받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부서들간의 협업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 사전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MZ공직자의 신청을 받아 직원조회를 운영하고 있다. 8월 직원조회는 자치행정과 김홍일 주무관과 김경화 주무관이 기획 및 진행했다. 8월 조회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백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창중학교와 연계해'2024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경도서관은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사업에 선정돼 지속 추진 중이다. 신창중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같은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친구들과의 이해·공감·관계형성 효과를 고려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특정하지 않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포함한 1학년 전교생 12명 대상 자유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주제는‘나의 탄생: 무엇이든 될 수 있어!’로, 세부주제 (마음) – 자기 인식·돌봄, (관계) – 인간·비인간 관계 맺기, (행동) – 마을 공동체를 위한 축제 기획·운영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8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경도서관과 신창중학교를 오가며 진행되며, 마지막 11월 9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작은 마을 축제‘(가칭)북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 시기 스스로를 돌보는 자기긍정의 힘을 키우고,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써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강연과 탐방을 결합한 '제주 생활사: 제주의 자연으로 제주 사람 들여다보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생활사'는 제주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 및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제주사람’과‘제주문화’를 탐구해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제주도의 산과 들판, 오름, 중산간, 해안지역 등 여러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하고 그에 따른 제주도만의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 나서는 고광민 연구자는 제주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제주도 도구의 생활사』,『제주도구』등 제주 생활사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강연은 8월 26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초기단계에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시작할수록 증상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오래 유지할수 있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선제적 치매예방,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8월 5일 ~ 9일까지 집중검진 대상자인 관내 61세 이상 74세 미만 지역주민 8,453명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치매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 안심센터 협약병원을 통한 전문의 진료, 임상신경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 ▲치매환자 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8월 16일부터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태양계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별도 참가 비용이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 가능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으로 구성된다.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은 도내‧외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그리고 여름별자리 등 밤하늘 천체들을 관측하고 달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는 저녁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밤하늘의 달을 찾아 관측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보면서 밤하늘과 어울리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저녁 8시부터 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수료한 50여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제주한우산업 발전에 헌신한 수료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제주축협이 주최한 이번 양성교육은 한우사육농가 중 여성과 후계(청년)축산인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축산기술 경영에 관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6월 27일 입학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6주간 전문가 강의와 선진 축산사업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한우비육 사양관리, 수태율 향상 및 암소개량, 호흡기 질병예방,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 방안, 저탄소 축산물 인증과 스마트팜(ICT) 운용 등 현장에서 활용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주 한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정읍)은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의 첫 번째 활동으로, 8월 1일 대정읍 관내 학교 교육현안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주었다. 대정읍 주민자치회의실에서 개최된 금번 간담회는 가파초등학교를 비롯한 대정읍 관내 8개 초중고의 교장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교별 교육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재정 감소의 현안과 인구 절벽의 문제에 대하여 모두가 공감하면서 첫째, 강사나 기간제 부족, 결원 인력에 대한 인력 확보의 어려움, 전공 교사 및 순회 강사 확보 등 교육당국의 종합적 인사지원정책, 둘째, 폐교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 셋째,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 확대, 넷째, 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등의 요구가 있었다. 그 외 학교수영장 관리 방안과 학교 시설 보강 등의 요구가 있었는데, 특히 가파초등학교의 경우 도서관·체육관 등 교육인프라 확보 문제와 졸업 이후 중학교 진학문제가 대두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양병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 근무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에게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청소년 성상담의 역할과 중요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교와 기관의 상담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상담에서의 심리검사 이해와 활용’ 및 ‘성인지적 관점의 청소년 성상담 길 찾기’를 주제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연수의 내용은 심리검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정보, 학교 상담 장면에서 자주 사용되는 심리검사, 자신의 성인지적 관점 확인, 성교육의 핵심 내용과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상담에 대한 것들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상담자로서 상담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활동 및 현장에서 적용 가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원의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 장애 유형별 학생 특성 이해와 특수교육실무원의 역할 및 지원 방안 △ 특수교육실무원 복무 관련 질의응답 사례 해설 △ 장애 학생 인권 보호와 증진 △ 산림치유 프로그램 △ 힐링이 있는 목공을 만나다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힐링이 있는 목공을 만나다’ 프로그램과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특수교육실무원의 건강 관리 및 직무 관련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장애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특수교육실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ᄆᆞᆫ울엉 영어캠프(When Jeju meets English)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6개 학급에서 원어민 보조교사, 본교 교사, 제주어 강사와 함께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 다른 나라 및 제주 문화 알아보기, 파리 올림픽 종목 알아보기, 다양한 악기 만들기, 외국 전통 문양 전등 만들기, 영어와 제주어로 제주의 주거 문화 및 동물 이름 알아보기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제주어의 기초를 배웠다. 신제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ᄆᆞᆫ울엉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와 제주어의 기초 실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나라 및 제주의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영어와 제주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