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SK그룹에서 5,080만 원을 후원받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2,626명에게 김치와 보양식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제주도와 SK그룹(SK핀크스, SK렌터카)의 ‘제주특별자치도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3년 간 총 3억 원의 후원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7,740명에게 무료로 밀키트와 반찬을 제공했다. 후원사업은 협약기관과 협의를 거쳐 제주도가 수립한 후원계획에 따라 SK그룹에서 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이를 배분받아 김치나 보양식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제대로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7.24.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위험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GEPS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내부통제규칙을 제정하고 부서별 내부통제 책임자를 지정하여 실무부서와 본사 총괄부서 및 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했으며, 내부통제 활동결과는 내부통제위원회에 보고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공단은 금년 상반기 그간 부서별 개별적, 자율적으로 해오던 내부통제를 전사적, 일괄적, 통일적 시행을 위하여 리스크프로파일 항목 재구성, 업무단위별 위험평가, 체크리스트 재작성 등 전사 내부통제 시행계획안을 마련, 내부통제위원회에서 의결(7.19.)함으로써 본격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지난해 공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취임 후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의 적극적인 개선과 윤리・청렴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말에는 문성유 상임감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줄 서서 마시는 주스’로 유명한 제주도 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이 수원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귤메달은 기존 다양한 주스외에 ‘유기농 귤 아이스크림', ‘시트러스 IPA 맥주’ 등 신메뉴를 선보이며 팝업 첫 주말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어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수원 스타필드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수원 스타필드는 최근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트렌디한 쇼핑몰이 밀집된 이른바 ‘핫플’이다. 귤메달은 3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제주 시트러스 중 소비자 입맛에 맞는 귤을 추천한다. 여기에 ‘감귤 품종', '당도’ '산미', '바디감’ 등을 따져 본인의 입맛에 맞는 감귤주스를 골라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귤메달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Taste the Medal’을 주제로 스포츠 종목의 요소들을 이번 팝업스토어 곳곳에 배치했다.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출시해, ‘스포츠 저지 유니폼’과 ‘스포츠 크롭티’ 그리고 메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24일 대구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 광장에서 폭염기 재난예방을 위한 생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관계자 및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한 지역생수인 ‘청라수’ 700병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폭염도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상황에 적합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물 한병으로 인해 위로받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수 배부 봉사활동은 오늘부터 폭염 해제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하며, 매회 20명 내외의 상록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광역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지난 23일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의 주요 전달체계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관계자, 11개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5월 실시된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1,07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만족도 조사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서비스 이용과정 만족도 89.4점, 서비스 제공기관(인력) 만족도 87.5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다른 사람에게 서비스를 추천할 의향이 있는가에 93.1점으로 평가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을 보였다. 문원일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돌봄 거점기관으로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 2025년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가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4일'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ZOOM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예술(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이해와 기법'으로, 음악∙심리∙발달 관련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38개 기관 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악치료의 기본 개념 △음악치료의 사회적 필요성 및 활용 방안 △영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사례를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사례들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제31조에 따라 매월 사회서비스 제공자들에게 필요한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7월 27일 동홍동주민센터 2층 동홍아트홀에서 '제2회 서귀포시 동홍동 통 대항 제주어 ᄀᆞᆯ을락(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멸 위기 언어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어를 보전 · 전승하기 위해 동홍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제주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기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동홍동 내 12개 통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9개 팀(1통, 3통, 4통(2팀), 7통, 8통, 10통, 11통, 12통)이 참가 확정됐다.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정하여 제주어로 5~7분간 말하는 시간을 가지며, 3명의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최고상인 대상부터 참가상까지 모든 참가팀에 대하여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공연으로 민요 공연과 제주 해녀가 물을 길어 나르던 항아리의 일종인 ‘허벅’을 이용한 허벅춤 공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창우 동홍민속문화보전회장은“이 대회를 통하여 함께 언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주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대회가 성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9세 미만 세대주 가구(~8월 9일까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세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8월에도 석면이 함유된 방치 폐슬레이트를 추가로 조사하여 처리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방치 슬레이트 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행중인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폐슬레이트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관중이거나 혹은 배출자 확인이 불가능한 방치 슬레이트 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거에 슬레이트는 지붕재로 많이 사용해 왔으나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지정폐기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주민 신고 및 읍면동 조사를 통해 지역내에 방치되어 있던 폐슬레이트 4.39톤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초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수거, 처리를 완료했다. 하반기 집중 조사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지역 내 방치된 슬레이트를 발견했거나 자연재해로 폐슬레이트가 발생한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으로 신고하면 되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한 폐슬레이트는 관련 증빙자료(자연재난피해신고서, 화재증명원등) 제출이 필요하다.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제주도내에서 불법 엽구(올무 등)를 이용한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서귀포지회와 협조하여 불법 엽구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서귀포지회는 도내 야생동물 불법 포획 감시 및 불법 엽구 등의 수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을 통하여 서귀포시 관내에서는 안덕면에서 올무 약 15점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의 활동 중 관내 오름 등 불법 엽구 설치 발견 시 신고하도록 역할을 추가했다. 한편 올무, 덫 등 설치하여 야생생물 포획하는 행위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를 위반하는 불법행위이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불법 엽구 발견 또는 밀렵·밀거래 목격하면 관할 지자체 또는 경찰서로 신고하면 된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진은숙 과장은 “야생동물 무단 포획을 막고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불법 엽구 및 밀렵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숙박동(소나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오는 8월 3일에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동 리모델링 사업은 실내외 마감재 및 창호, 설비 등 일체를 재정비 하는 것으로 방염 편백루바(A=894㎡) 설치 및 옥상 안전 난간대 설치, 에어컨·전기온수기 등의 내부 시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휴양·힐링을 목적으로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휴양림에 머물며 명상과 체험을 통해 심신의 힐링이 무엇인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숙박동 재개장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고3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다가올 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면접 준비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을 신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 학생의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입시 경쟁력 저하, 사교육비 부담 등의 문제에 대해 서귀포시만의 체계적인 대학 진학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계획됐다.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대학입시 관련 전문강사와 前 입학 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1:1 수시전형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 코칭, △수시전형 면접 특별반,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현 대학입시에서 면접의 경우 입시의 최종 관문으로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대학 면접 준비 과정으로 면접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실전모의연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1:1 수시전형 컨설팅은 8월 24일 ~ 8월 25일 이틀간 고3 학생 및 학부모 30팀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별 진로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