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도내 유일 마을단위 옥돔 공판장이 있는 옥돔마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 옥돔역 협동조합은 20일, 옥돔역 물놀이장을 22일부터 평일 확대운영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말에만 한정하여 운영하던 것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유아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피서객이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19일까지 평일 확대운영 개장키로 했다. 지난 2015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총 383㎡ 수면적의 2개 풀장(메인 1, 유아 1)안에 에어슬라이드 1개소, 풀장계단 3개소의 놀이시설과, 안전요원을 포함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일 평균 1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장과 바로 인접하여 카페, 식당, 매점이 위치하여 스테이크, 검보 요리등의 식사는 물론 옥돔을 활용한 옥돔 피쉬앤칩스 옥돔새우 파스타 등을 즐길 수 있고, 떡볶이 옛날 팥빙수 등 군것질 거리도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옥돔역 물놀이장 내 평상은 2~3가족이 함께 사용가능 할 만큼 널찍하여, 가족단위 물놀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20일 ~ 21일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문화오일장 `7월 놀멍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소품, 먹거리, 체험 공방 등 30여 개의 지역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 등 1,400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 놀멍장을 개최한 바 있으나 장마 및 무더위를 고려하여 그늘진 공간을 찾던 중, 7월에는 서귀포 대표 공동체 작업 및 소통공간인 감귤선과장을 문화장터로 활용하게 됐다. 이번 놀멍장에서는 업사이클링 및 지역 특색을 담은 물건들을 판매하여 지역문화상품을 알리는 한편, 선과장 구석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 연속 상영, 제주어체험 이벤트, 재즈밴드 공연과 첼로앙상블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놀멍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8월 셋째 주 주말(8월 17일~8월 18일)에도 이곳을 활용하여 놀멍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10월까지 다양한 곳에서 놀멍장을 개최하여 지역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0~21일 이틀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진로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참가 학생들의 96% 높은 만족감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및 교육 가능성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먼저 첫째날에는 KOICA 해외봉사단 활동가 특강, 외국인 유학생과의 진로토크쇼,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강사와 학생들간의 유대감을 쌓고 둘째날에는 팀빌딩, 한국인 유학생과의 진로토크쇼, 앙트레프레너십(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리더십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에듀빌 소속 김은혜, KOICA 해외 봉사단 활동가 김영주, 외국인 유학생(일본·서울대, 노르웨이·서울대 어학당, 에콰도르·한양대) 3명, 한국인 유학생(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 중국 덜위치 칼리지 쑤저우 영국 국제학교, 독일 본대학교) 3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서부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서부도서관이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 중이다. 독서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책 읽기와 함께 시 낭송, 소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후 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마음이 편안합니다. 점자책으로만 읽었던 그림책을 막상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내용을 떠올려 보니 맘 속에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지네요.”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신체적 제약으로 독서에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과 약시자들을 위하여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자도서와 큰글자도서 등도 지속적으로 늘려 비치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안덕산방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어 학습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JEJU)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 ”로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놀이, 원서 읽기 등 외국어 관련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청소년철학단체 ‘Youth Viator(유스비아또르)’소속 한국국제학교(KIS JEJU) 재학생 3명이 기획한 “ 미래의 철학자들”로 8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철학 프로그램이다. 7월 2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인근에 위치한 국제학교가 개교한 이래로 국제학교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재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소규모 농가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지난 4월 2,768농가에 1,384백만원(보조 50%)을 지원하고, 추가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경지면적이 0.5ha 이하인 소규모 농가 경영주이다. 지원품목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입한 농기자재 품목으로 농약, 비료 등 50만원 이하의 소모성 농기구이다. 단, 농기계 등 시설장비(50만원 초과), 면세유 등은 대상품목에서 제외된다. 금번 추가 신청 농가는 8월 중 최종 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 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농기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다만, 사업비 초과 신청 시 지원단가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오문순 서귀포시장은“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경영비가 급증하여 농가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을 확대 발굴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 23일~24일 대극장에서 판타지 발레컬 '두루두루 네버랜드, 피터팬과 함께하는 판타지 모험' 공연한다고 밝혔다. '두루두루 네버랜드, 피터팬과 함께하는 판타지 모험'은 서울발레시어터 고유의 예술철학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각색한 작품이다.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소설 ‘피터팬’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도전하는 용기와 열정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훈을 제공하며, 미래 관객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열정의 가치를 선사한다. 플라잉과 영상기술을 통해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춤으로 제주도민에게 상상의 세계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적 발레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1995년 창단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민간발레단이다. 본 공연은 2024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발레시어터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시행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수행기관의 운영 적정성, 성과 점검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전국 1,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 중 제주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인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에서 S등급(전국 4개 기관 선정)에 선정이 됐으며,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단일유형인 사회서비스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제주시니어클럽은 3,500만 원,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는 7개 기관, 89개 사업단 9,042명에게 올해 국비 425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오는 8월 1일(목)부터 주소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고, 희망저축계좌Ⅱ 지원 대상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는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경우에는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매칭돼 적립된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소득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7월 22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5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 음식물 조리·판매업체, 패스트푸드 업체, 여름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 50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식품위생법'위반으로 1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9일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은모래찜질, 모래놀이, 모래맨발걷기, 용천수체험,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뒤덮는 장관이 연출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축제에 오신 여러분 모두 멋과 낭만 가득한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일 구좌읍 월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월정 한모살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한모살 워터페스티벌 붐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바릇잡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월정 한모살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맑은 바다, 깨끗한 해변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정 한모살 축제는 월정리마을회(이장 김경찬)가 주최‧주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