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산분야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축산분야 지원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이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며, 예상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송아지 10만 4,450원, 녹두 ha당 103만 8,240원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해당품목의 기준 협정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2023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해당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2022.12.31일 이전 축산업 등록된 자 등으로 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축산분야에 한함) 위 조건에 모두 충족되는 해당 품목의 생산자는 8월 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관련 증빙서류와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9월 말까지 서면·현장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7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핵심 리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웰펌의 상임대표인 표경흠 강사가 협의체 위원장, 간사 등 60여 명의 핵심 리더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시대의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실천 전략을 통한 읍면동협의체 핵심 리더의 기능을 강조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34대 제주시정이 지향하는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의 첫걸음 또한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며, 특히 이 자리에 계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리더 위원님들이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개 읍면동에 573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7일 새벽 제주시 수협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농수축산국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건입동에 위치한 제주시 수협 위판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제주시 수협 고용수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수산물 위판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갈치와 한치 등 어획물 경매와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평소 소통의 기회가 적은 위판장 경매사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그리고 위판장 방문 후 관계 공무원 및 제주수협 관계자들과 함께한 조찬 간담회에서는 수산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약속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업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수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제주 수산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6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씨름장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된 후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운행차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을 검사하고,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계도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나 운수업체 등에서 배출가스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일정 협의 후 찾아가는 방문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제주시 환경지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3월부터 무료검사의 날 5회 운영과 사업장 7회 방문으로 총 190대를 검사했으며, 기준 초과 차량 6대에 대해서는 정비점검을 실시한 후 운행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삼양동은 오는 7월 19, 20일 이틀간 검은모래로 가득한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삼양검은모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삼양검은모래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19일 오전부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은 저녁 8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지역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19일 저녁 8시 개막식에 맞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한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은모래찜질, 검은모래놀이, 용천수 체험 등 검은 모래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해양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고상익 삼양동장은 “삼양검은모래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의 열정 가득한 추억을 쌓으시고, 아울러 질서 있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없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감귤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귤빛 예술 꿈낭”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걸으멍 느끼멍’과 2부 ‘그리멍’으로 구성된다. - 1부에서는 재개관한 감귤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제주감귤의 역사를 배우는‘제주감귤 역사 탐방’, 효돈의 월라봉 산책로(생이소리길)를 탐방하며 지역 생태를 이해하는‘우리 생태의 비밀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또한, 감귤피자체험을 통해 6차산업 감귤의 변신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 2부 ‘그리멍’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문 예술가의 지도 아래 상상력을 키우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로 개별작품 창작 과정을 체험한다. 이어서 자연물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합동 작품을 만들며 예술적 감각과 협동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감귤박물관’ 공동작품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감귤박물관 로비에 전시한다. &n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 및 고령자,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차열 페인트 도장 및 폭염대응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가 2024년 환경부‘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8천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추진한 사업이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건물의 옥상․외벽 등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여 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온도를 저감, 냉방 효율 개선에 효과가 큰 사업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각광받고 있다. 본 사업은 기후위기 취약성 평가 보고서상 폭염에 의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성산읍, 안덕면, 중앙동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시공을 완료했다.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은 폭염 노출도가 높은 실외 공간에 인공 차양 시설 설치로 그늘을 조성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고령자․장애인 이용 시설, 지역아동센터 총 3개소 야외공간을 선정하고 그늘막, 정자 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기후 탄력형 야외 쉼터로 조성했다. 한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4,380백만원 규모의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사료 구매 자금)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금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자는 축산업허가·등록제 참여한 축산농가이나, 축산업허가등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축종별 지정된‘농가당 지원한도’와 ‘마리당 지원단가에 해당 농가의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중 낮은 금액의 범위 내로 책정된다. 한편 상반기에도 4,060백만원의 사료 구매 자금을 지원하여 올해 총 8,440백만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지난해 7,288백만원 대비 15.8% 증액된 규모이다. 이는 한우농가의 불안정한 경영 여건을 반영한 사항으로 한우농가의 경우에는 상반기 신청액의 전액, 하반기 신청액의 70%을 우선 배정한다. 청정축산과장은 “사료 구매 자금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환경과 기존 외상금액 상환으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2024년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2024. 7. 22.부터 8. 5.까지 15일간 지역 농·감협을 통해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검사 후 품질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 출하하는 농가로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 규모는 40백만원이며, 지원 단가는 415원/kg이다. 8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선정 후 12월 15일까지 고품질 만감류(황금향) 출하한 실적을 집계하여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고품질 만감류 생산 의욕 고취 및 완숙과 출하 유도로 타 과일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만감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은 물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구축 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위미2리 마을회와 위미2리 어촌계가 서로 손잡고 의기투합하여 위미2리마을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민 및 관광객 유치로 위미2리 마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회와 어촌계가 협의 끝에 마을어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위미2리 마을회와 어촌계 공동주관으로 바릇잡이 체험어장 개방선포식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 위미2리 마을어장 개방구역은 위미항 동쪽 끝단에서 동쪽으로 약 630m정도 거리(“속칭”갯물~구두미)로 연중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이다. 위미2리 마을에서 타지역보다 선도적인 마을어장 개방을 통해 어촌계와 마을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제주 전역에서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에게 바릇잡이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어업의 중요성, 수산자원 및 날로 심각해져가는 바다생태계의 위기에 대하여 어촌계와 마을 주민, 관광객들이 공감대를 얻어 해결법을 찾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회와 어촌계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력” 협약과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와 구좌읍 덕천리 자매결연” 교류의 활성화 일환으로 국가위성운영센터(제주시 덕천리 소재) 인근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월 16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 KARI아카데미와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 다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과학 교실 특강으로 대상은 김녕초등학교 4, 5, 6학년 3학급 약 50명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특강 내용은 인공위성과 우주발사체 기본원리 등의 우주과학 교육과 인공위성 및 누리호 키트 조립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김녕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미래에 훌륭한 우주산업 인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우주산업이 자리잡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주꿈나무 육성이 최우선”이라며, “도는 어린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과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이용가능한 수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읍·면지역의 지하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난 6월 19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지하수 교육을 진행했으며, 10월 16일까지 5개 읍·면지역*을 찾아가 지하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하수 이용자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제주 지하수 관리현황과 실태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지하수 △지하수 수질검사 방법 △지하수 상부보호 시설관리 △지하수 유효기간 연장허가 절차 및 폐공발생 시 조치사항 등 올바른 지하수 이용·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이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수자원 정책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고 있다. 강애숙 기후환경국장은 “교육 과정에서 지하수 이용자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을 수자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청정한 제주지하수를 미래세대에게 남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며, 박원배 센터장은“생명수인 제주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