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2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해사례와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하여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김희성 차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근로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사례를 학습하고 위험요소 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도 제공됐다. 또한 교육 후에도 근로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장에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김희성 차장은 답변과 함께 실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전교육을 진행한 김희성 차장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강한 산림환경 유지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미관을 해치는 덩굴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한 온도 상승과 날씨 변화로 칡덩굴 등의 덩굴류가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권 지역에 급격하게 확산하여 산림 경관을 저해시키고 수목의 생육에도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사업비 71백만원을 투입하여 일주동로, 중산간도로 등 주요도로변 36.5ha에 덩굴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칡 덩굴 등은 단기간에 완벽한 제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주요도로변과 생활권 녹지지역 등에 지속적인 덩굴 제거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4년 3월 29일부터 숙박업소(객실 50실 이상)는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객실 수를 감안하여 표본대상 20개소를 선정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숙박업(116개소)에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5가지 품목에 대하여 무상제공 금지 안내문을 발송했고, 제주관광협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도지회)에 교육 등을 통하여 규제 시행 홍보를 요청했다. 숙박업소에서 1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과태료 금액은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이다. 숙박업소 1회용품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형호텔을 중심으로 일회용비품(어메니티) 제공을 없애고 대용량 다회용 비품을 구비하거나, 예약 단계에서 해당 내용을 미리 고지하여 시민들이 여행용 세면도구를 챙기는 등 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126,063건, 27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 주택(1/2), 선박, 항공기, 9월에는 토지, 주택(1/2)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물건별 부과세액은 건축물 173억원(46,554건), 주택 97억원(78,605건), 선박·항공기 1억원(904건)이며, 전년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2억원(0.7%) 감소했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7월 24일까지 납부한 조기납부자 및 자동이체 신청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다양한 홍보매체를 통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 자원선순환 시스템 강화로 순환경제 구축, 기후위기 대응 생명숲 조성과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 도정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에도 중점을 두었다. 먼저,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 속 다양한 시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을 지난해 2개 마을에서 올해 4개 마을로 확대했다.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33,823세대가 참여하여 전국 평균(12.53%)에 비해 43.45%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24.6월 정산) 총 12,704세대가 2,32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으로 탄소 중립 실천에 참여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전년도(900대) 대비 30% 증가한 1,175대가 참여하고 있다. 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시정 운영 비전과 전략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간은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라는 비전에 대한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운영 전략과 방향의 이해를 돕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금번 행사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민선8기 후반기 서귀포시 비전과 전략에 대해 직원들과 이야기하는 상견례 자리로써 자유로운 질의 문답 시간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공직자는 “오늘의 시간 같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직급별 또는 부서별로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교육과 문화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정주‧유동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마켓인 ʻ놀멍장ʼ을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놀멍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귀포의 노지문화를 보다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효돈농협의 협조를 통해 여름철 사용하지 않는 월라선과장(신효중앙로 75)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하고 낭만이 가득한 휴게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서귀포 로컬브랜드마켓 '놀멍장'은 제주다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과 교류, 다양한 제주다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한다. 한여름 7월의 놀멍장은 제주다운 매력이 가득한 브랜드와 지역 공방 30여 팀이 함께한다. 대표적으로 해녀를 모티브로 한 업사이클링 디자인 소품 ʻ명랑해녀ʼ, 친환경 자연주의 기반 목공예 ʻ아름낭ʼ, 감물 염색을 기반으로 오브제를 선보이는 ʻ사름ʼ, 240시간에 걸쳐 천천히 정성 들여 만드는 제주전통 갈옷 브랜드 ʻ옵써ʼ, 제주 소가죽으로 2대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동안 어린이, 만성질환자,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영양 취약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는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 제작된 버스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을 및 기관으로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7월 15일 어린이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체험교실을 시작으로, 16일 유아 및 보호자, 17일과 18일 만성질환자, 19일부터 22일까지는 65세 이상 노인 및 치매환자와 보호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영양체험을 총 9회 실시할 예정이다. 15일 첫날에는 관내 어린이 28명이 참여하여 △짠맛 선호도 알아보기 △저염소스 만들기 △신선한 과일·채소먹기 등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영양교육과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요리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노란색 큰 버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먹는 체험이 신기하고 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및 인권보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영 및 시설 내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해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관내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2개소 및 빌라수산나청소년회복지원시설 1개소 등 총 3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인사 및 복무관리 ▲보조금 및 후원금 회계처리 적정성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등 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입소 청소년들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 진정함 운영 ▲청소년 및 종사자 인권 교육 ▲시설 운영에의 청소년 의견 반영 여부 등을 점검하고, ▲훈육·개인 사생활 보호 관련 등 입소 청소년, 종사자 등 시설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지난 해 점검결과 지적사항인 청소년 인권 강화를 위한 개별 잠금 사물함 설치, 청소년자치회 구성 및 활성화 방안 강구 등 조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정미나 과장은“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 학교,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수요조사를 7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노후 또는 안전에 취약한 서귀포시 관내 152개소 경로당에 대하여 읍면동을 통해 신·증축 및 개보수, 장비보강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 후 대상 경로당 선정, 2025년 예산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으로는 신축의 경우, 건립연수 25년 이상(25년 미만인 경우 안전진단 결과 필요) 경과된 건물로서 결함 등으로 신축 필요 시 사업부지 및 자부담 확보, 건축인허가 절차 이행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되고, 증축의 경우에는 건립연수 최소 15년 이상으로 회원수 및 이용자 증가 등 특별한 사유로 사용이 불편한 경우 신청 대상이며, 개보수는 재해, 안전진단결과 보수 대상 시설이거나 건립연수 최소 5년 이상으로 신축 등의 행위 후 하자보수 기간이 경과된 소규모 사업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52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경로당 신축 5개소, 증축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에서는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등 청장년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해 조사진행을 해 나아가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2022년 처음 한시적 시작으로 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기준으로는 청년 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37,067원), 원가구의 기준(청년 및 부모포함)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4,714,657원)일 때 지원이 가능하며, 재산의 경우 청년 가구의 경우 1억2천2백만원, 원가구의 경우 4억7천만원 이하일 경우일 때 가능하다.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거비 부담 요건 규정이 올해에는 제외되어 더 많은 청년 가구에 대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근로 유인 및 탈빈곤을 위한 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경우 희망저축계좌2,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5월 21일까지 364건으로 신청마감 하고 7월31일까지 조사진행중에 있다. 희망저축계좌2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2대 후반기 첫 회기인 제4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30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3건을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이번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4ㆍ3특별위원회, 저출생ㆍ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및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이다.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한 후, 각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제2차 본회의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의장 발의(주민청구 조례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17건, 도지사 제출 의안 28건, 교육감 제출 의안 2건 등 48건의 의안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우리 의회에서 다뤄지는 조례안 등 의안들이 도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세심하게 살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45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