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의 성과를 보고하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방향 이해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하여 지난 12일 55개교 늘봄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 등을 통해 개선 방향을 협의하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의 한국창의재단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 주말거점통합돌봄센터 ‘꿈낭’의 운영 경과 안내, 2학기 제주 늘봄학교 계획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2024년 제주청소년 건축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답사에서는 제주 문화예술 건축물 △ 포도호텔 △ 본태박물관 △ 방주교회 △ 포도뮤지엄 △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을 도내 건축 전문가들과 함께 차례로 돌아보며 제주 지역의 공간적 특징, 답사 건축물의 건축학적 가치, 상징적 의미에 대한 탐구활동이 이루어졌다. 제주청소년 건축답사는 종합예술 및 공간예술로서의 제주지역 건축물을 보는 안목과 식견을 키우고 건축 분야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제주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어 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도 건축답사 프로그램에 2023년 전세버스 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세버스 5대를 확대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축답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건축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사회 건축물을 탐구하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수영장에서 제5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자유형 50m, 평형 50m, 배영 50m, 접영 50m, 계영 200m 경기로 이루어졌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들로 초등학교 21교 134명, 중학교 5교 24명 등 총 26교 15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생존수영교육과 연계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킴과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학생 간의 배려와 협력,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자기 성장의 기회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위(WE)호텔에서 서귀포시 관내 학교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대상으로 ‘2024년 서귀포시 학교급식 영양(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치유 및 성장 경험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함이다. 워크숍 내용은 △분임활동 △힐링숲체험 △마인드테라피 △아쿠아힐링프로그램 △스트레스검사 등으로 정보공유 및 상호 소통 공감의 시간 운영과 전문적인 건강 진단프로그램을 접목한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영양(교)사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사기 진작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양(교)사들 간 정보공유 및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는 1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원에서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14주간 적응교육과 본교육을 거치며 14명의 꿈샘학교 학생들은 기초교과 국어, 사회, 과학 및 대안교과 뷰티 메이크업, 제과제빵, 수공예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확장의 기회를 가졌으며, 음악/미술테라피 및 개인/집단상담을 통해 정서·심리 안정 및 사회성 관계 증진을 함양했다. 특히, 심리·정서위기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면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의 지지체계를 견고히 하여 협력과 소통을 통한 최선의 학생 교육 실천을 도모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샘터반 담임교사는 “아이들 출결 관리, 수업참여 독려, 면담 등을 진행하는 일이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2학기 꿈샘학교는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정시모집 기간을 거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를 마무리했다. 4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2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구성, 원고 작성 및 스토리보드 구성하기 등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손글씨 표현하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의 향상을 지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 어린 시절과 가족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으며 8월 중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 등의 외국어와 소멸 위기인 제주어로 된 이중언어 그림책 7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 시간에는 한국어를 여러 가지 필체로 써보며 다양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찾는 여정이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3일 '2024 제주청소년과학페어(과학토론 부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토론은 실생활과 관련한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문제 인식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더불어 창의적·논리적·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6팀, 중학교 24팀, 고등학교 12팀 총 52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은 토론 주제인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해 팀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토론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급별 각 1팀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과학토론 부문)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로 다양한 실생활 문제를 여러 사람과 의사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 과학 인재로 성장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어 시낭송 및 동화구연 대회'를 12일 개최했다. 제주문화공감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주어 관련 발표의 장을 제공하여 유네스코가 사라져가는 언어로 지정한 제주어 사용 기회 확대 및 제주문화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024 '제주문화공감교육' 사업으로 제주어 시 및 표어 창작 활동, ‘제주문화교실’ 운영, ‘제주문화나들이’ 등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어 시낭송 부문에 16교 53명, 제주어 동화구연 부문에 8교 36명(10팀), 총 24교(기관) 89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교내 활동을 통하여 익힌 제주어 실력을 맘껏 펼쳤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아이들을 모습을 통해 자랑스러운 제주문화가 세계 문화로 발전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교과과정과 연계된 과학이론을 배우고 로봇 창작 및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로봇이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13:00~14:50, 15:00~16:50에 각각 초등 1~3학년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로보티즈 드림을 활용한 다람쥐, 브라키오, 토끼, 애벌레 로봇을 만들어 보며 리벳의 연결 방법, 물체의 무게중심, 용수철의 탄성, 각도와 이동 속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 10:00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2일 학생자치회 행사의 일환으로 본관 중앙 현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학생자치활동 중 학급별로 월별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의 행사는 2학년 4반이 주관이 되어 학급 활동 시간을 통해 주제를 선정한 결과, 한 학기를 돌아보며 친구를 생각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정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편지를 통해 구체화하는 것이다. 행사의 주제는 ‘함께하는 우리, 소중한 우정 편지 쓰기’이고, 활동의 주요 내용은 △고마운 친구, 미안한 친구에게 편지쓰기 △손 편지 배달하기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 나눠주기 등이었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올해 시작한 학급별로 주관하는 월별 행사는 항상 상상 그 이상이며, 인성교육의 차원에서도 가장 가까운 데서 소중한 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마을공동체 분야) 사업』공모 신청을 받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를 거쳐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읍면 단위의 리, 동 단위의 자연마을 중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마을로서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공모유형은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총 2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만약, 분야별 미달 시에는 다른 분야의 차순위가 선정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8월 8일까지 e-체송함을 통해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제출된 공모 신청 건은 제주시에서 1차 정량평가(30%), 도에서 2차 정성평가(70%)를 거쳐 9월에 선정 할 계획이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1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지역 평생교육의 방향과 대응 전략 모색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제주 평생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차원에서 제주사회 및 도민들이 AI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도민, 평생교육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기조 강연에 이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며,“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정책적 변화가 기반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