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설계공모 운영서비스인 ‘건축 허브(Hub)’ 플랫폼 도입을 추진한다.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인 이 시스템은 설계공모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공정성 확보와 행정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건축 허브’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구축된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건축산업 현황, 전문인력, 입찰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난 4월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기능이 추가돼 공모 공고부터 작품접수, 심사, 당선작 발표, 심사위원 관리까지 설계공모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이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운영자 교육과 두 차례의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매년 설계공모 완료 건축물에 대한 작품집과 공사비 분석 책자를 발간해 적정 공사비 산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현재 시행중인 설계공모 디지털 심사장과 건축 허브 플랫폼을 접목한 설계공모 방식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공모 정착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건설에 새로운 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사람과 자연 중심의 생활기반 시설 구축,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설계도면 시각화,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범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내권을 관통해 신설하는 도로의 경우, 교통량 조사결과에 따라 보도를 확장해 사람 중심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도민들의 쉼터를 중심으로 걷기와 조깅이 편리하도록 하고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등 운동 애호가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도입해 설계도면을 영상화·입체화함으로써, 실제 도로가 개설된 환경과 유사한 가상환경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행을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장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100억 원 이상 공공발주사업 중 4~5건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남북지역 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8개 구간에 대한 구국도·지방도 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통합교육의 내실화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장애인식개선 활동 및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자문에 관한 내용이다. 동화초등학교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화초에 다니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상호이해와 존중하는 마음 함양과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평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라케시, 라온, 다빈치 코드 3종류의 보드게임 활동을 위해 집중하여 게임 방법을 익히고, 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하여 질서와 규칙을 지켜 보드게임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조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평화 교실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보드게임 결과보다는 놀이 과정을 함께 즐기며 신나게 활동하고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한경도서관에서 지역사회 학생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 공간 확대를 통해 교실에서 학습한 역량을 실제 학생의 생활 속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작품의 지역사회 공유 및 활용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 문해력 학습과 문어 의사소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는데,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우리 학교 제주형 자율학교 활동 중 ‘뿌리 깊은 마을 소곱길’프로그램의 학습 결과물이다. 작품 속에는 학생들이 마을 탐방길에서 바라보고 느낀 마을의 정취와 아울러 아름다운 자원을 더욱 아끼고 보존하고 싶은 애향심이 담겨있음이 느껴진다. 이후에는 지역사회 연대 강화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수리 쟁기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7월 31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창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서 다양한 문해력 신장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초 민문자 졸업생은(1952년 졸업) 1일 제주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민문자 졸업생은 1950년 제주로 피난을 온 후 5~6학년 피난민 반에서 공부를 했으며 그 당시 담임 선생님이신 하순도 선생님이 항상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한다. 서울의 숙명여중고와 이화여대 무용과을 거쳐 숙명여중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무용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42년간 무용과 교수로 재직했다. 제주동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72년이 지났지만 하순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으며 하순도 선생님 이름으로 장학금 미화 5,000달러를 기탁했다. 또한 제주동초등학교 이외에도 민문자 졸업생은 당신이 다녔던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도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제주동초등학교 관계자는 “기탁자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 5학년은 2일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으로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와 ‘다문화 이해 증진’을 주제로 첫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며, 캄보디아 교육부가 협력주체가 되어 함께하는 한국-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양자 간 국제교육 교류사업이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화초 교육교류사업 온라인 교사 연구회(교사 고효림, 강연정, 좌경은, 오정미)는 실시간 화상 수업,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지속 가능 발전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로 진행됐으며, 양국 학생들은 자신의 일상과 문화, 전통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 문서를 통해 양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를 풀어보며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했다. 또한 한국의 고누놀이와 캄보디아의 전통 놀이 라응탄수를 함께하며 놀이 문화도 체험했다. 수업 마무리에서 인화초 학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에 걸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에게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입학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의 취학 과정에서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안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차이를 안내하는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학교나 일반학교 진학에 대해 정보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설명회를 통해 우리 아이가 어디로 진학하면 좋을지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됐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급별 입학 과정 및 교육과정, 학교생활 안내, 선정‧배치와 관련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입학하여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도와드린 선행 학생(제주중앙고 김현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제주중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현우 학생은 지난달 23일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던 중 휠체어를 타고 힘겹게 오르막길을 오르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할머니를 도와드리기 위해 휠체어를 직접 밀며 댁까지 모셔다드리는 선행을 실천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지역주민의 제보로 학생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으며, 이에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김현우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행을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열정소진(번아웃) 교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도움을 준 7개 협약 병‧의원에 대해 6월 27일과 7월 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2017년 이후 제주도 내 정신건강의학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정신적·심리적 상처에 대하여 신속한 치료지원으로 교육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7개 협약 병‧의원은 제주시 권역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서울탑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강참병원, 최인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귀포시 권역에 박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지원을 위해 지금까지 도움을 주고 있는 병의원에 감사의 뜻과 함께 피해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했으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3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이루미 시책개발팀’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최초로 구성돼 매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해외 또는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연구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들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MZ세대 공직자들은 시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MZ세대 공직자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시정의 혁신 시책으로 가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7일 제3회 제주 e스포츠 챌린지대회 본선 경기를 진흥원 BeIN;(비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e스포츠 챌린지 대회 브롤스타즈(3인 팀전), 스타크래프트(개인전), FC온라인(개인전) 총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7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파이널(본선) 브롤스타즈 진행은 구독자 6.55만명 유튜버인 ‘시로Siro’의 현장 중계와 브롤스타즈 전 프로선수이자 현재 코치로 활동중인 ‘작은거인’이 대회 운영진으로 참여해 제주에서 펼쳐지는 e스포츠의 열기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200만원(브롤스타즈 100만원, 스타크래프트 50만원, FC온라인 50만원)으로 종목별 3위(브롤스타즈는 4위)까지 시상하게되며, 참가 자격은 도내 거주자 중 브롤스타즈, FC온라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팀전인 브롤스타즈는 성년/미성년이 한팀으로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는 만 15세 이상 선착순으로 개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7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