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제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추진했고, 시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배너를 추가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했다. 또,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8개 해수욕장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대형 관광숙박업소 20개소에 리플릿을 비치했다. 특히 제주시는 교류도시 간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1개 교류도시 지역의 공무원과 4,660만 원의 상호기탁을 추진해 나눔의 문화가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축제 추진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타 지역 출장이나 벤치마킹 방문 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기부액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종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제도이다”라고 말하면서, “제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서 제주 고향을 향해 기부로 마음을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의 총괄 하에, 조직·인사, 재정, 공유재산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 설치 대응 T/F’를 운영한다. 이는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대비책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되면 제주시는 단일 행정시에서 2개의 기초자치단체로 분리 설치됨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이 사전에 필요한 상황이다. T/F는 월 2회 이상의 토론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사무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동·서 분리에 따른 대응계획 마련이 필요한 검토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제 논의 시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1일 1차 회의를 열어 공유재산 배분 및 관리 기준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고, 이와 더불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가족관계등록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가 많은 출생, 사망, 혼인, 이혼신고서 4종에 대해 작성예시 QR코드를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진 촬영 모드로 신고할 QR코드를 스캔하면 신고서 작성예시 화면으로 연결돼 직원의 도움 없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최근 QR코드 사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민원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작성 시간과 민원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위해 4종(출생,사망,혼인,이혼) 외 나머지 가족관계등록신고서에 대해서도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QR코드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민원신고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탄소배출 ‘제로(0)’를 목표로 하는 ‘2035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고, 도서관이 시민,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들을 안내하고 직접 실행하고자 마련됐다. 우당도서관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모바일앱(리브로피아) 회원증 발급 및 사용 권장 캠페인, ▲에코백 기증 및 대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과 시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인 책을 통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독서문화프로그램, 환경 북 큐레이션, 자료실 내 환경도서 특별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마음 돌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서비스 이용자를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SMS로 통지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총 8회 제공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제4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7월 1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무기명투표로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 결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야 당선이 결정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 7월 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게 되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의장 선거의 예에 따라 선출하게 된다. 7월 3일 개의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게 된다.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하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후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9까지 5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하천 물놀이 지역 7개소가 이달 1일부터 개장됨에 따라 하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인명구조함 및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을 통해 인명구조함 및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더불어,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하여, 6월 28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구조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일부터 현장 배치되어 물놀이객 안전 관리 및 민원 응대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 물놀이 개장기간인 7월 1일부터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하여 서귀포시, 동 주민센터 간 비상근무반이 운영되어,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물놀이장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이다. 하천 물놀이지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이 운영되며, 7월 15일부터 8월 15일 기간동안에는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를 위하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관외 거주자 등의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한 농지 등 총 26,365필지, 5,669ha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지소유자의 무단 휴경 및 불법 임대차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와 농지 내 건축물 등의 불법전용, 농지이용시설 불법이용 여부 등을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농지소유 여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 ‧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부과, 원상회복 명령, 고발 조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 정립과 함께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서귀포 내 농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고, 농지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여할 것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무사고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긴 장마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의 분산화 현상으로 2022년 대비 49% 감소한 143,409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493억 원 중 63.3%에 해당하는 4,112억 원을 집행하여 서귀포시 자체목표 62%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3년 연속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금년부터는 분기별(1분기·2분기) 신속집행 관리를 추진해 왔으며, 앞선 1분기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서귀포시는 목표 26%를 초과한 33.87%의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도내 집행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를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최종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시 민생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4·5등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8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6월 23일 기준 1,360건을 접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 실적(932건) 보다 46%(428건) 증가했다. 조기폐차 신청이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경유차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수요 증가,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장착 차량 포함, △4·5등급 경유자동차 차주(10,687명)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 강화를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으로 작년 예산액(3,338백만원) 보다 24.7% 증가하여, 조기폐차 사업물량을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8월16일까지 접수 재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올해 조기폐차를 접수받은 1,360대 중 폐차를 완료한 601대에 대하여 조기폐차 보조금 1,033백만원(폐차보조금 1,022백만원, 신차보조금 11백만원)을 지급했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이다. &nbs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했으며,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 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직권으로 신고사항을 말소하고 말소가 확인되지 않은 곳은 행정절차를 통해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행정절차를 통해 영업허가 취소 및 영업소 폐쇄 조치가 되면 동일한 업종의 인·허가 시 2년 동안의 제한이 있으므로, 해당 영업자가 자진 휴·폐업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와 별도로 여름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