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수소연료 기반의 무공해 친환경 119회복지원차량을 도입한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회복을 돕고 안전한 업무 수행 여건을 조성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27일 제주 CFI 에너지미래관에서 수소연료 119회복지원차량 무상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남화영 소방청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ERT 신(新)기업가정신협의회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지역 소방공무원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된 회복지원차량은 일선 소방관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편의·휴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린수소 생태계 실증지역인 청정 제주의 특성에 맞는 전국 최초 수소연료 기반의 무공해 친환경 차량으로, 환경 보호와 재난대응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소방안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7시 제주블랙샌즈호텔에서 사단 법인 나누며하나되기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 천태종 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대한적십자 제주지사장,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총 1억 원 상당으로, 물품은 효소·눈 건강기능식품 5,500개, 어린이 양말 2,000개, 마스크 6만장, 물티슈 10박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들은 지난 6월 10일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적십자,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 제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등 도내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배부됐으며, 도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제주에서의 후원물품 기부 제8차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2021년부터 지속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은 6월 28일 14시,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연구센터는 보편화되고 있는 특별자치제도에 대해 제주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별자치제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개소 기념 세미나 1부 주제 발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3개시 간 균형발전을 이루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입니다”라는 주제로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이 발표하며, 주제 발표 이후 토론의 좌장은 박기관 상지대 교수(대통령직속 지방지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 배귀희 숭실대학교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교수(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수연 제주대학교 교수, 박훈석 제민일보 논설실장,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참여하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주제 발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행정, 지역경제, 정치 및 주민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할 예정이다. &nb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제주도내 장년층(50~64세)을 대상으로 탐나는 5060 인생학교 집중탐구과정인‘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작가 첫 걸음’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15명이다. 제주도민대학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일은 7월 4일이다. ‘디지털 드로잉, 이모티콘 작가 첫 걸음’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와 협업하여 디지털 드로잉 기술의 기초 습득과 이모티콘 제작 능력 배양, 이모티콘 판매 또는 플랫폼 제공을 통한 수익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여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오후1시~오후4시) 서귀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동홍로 41)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5060세대 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샵 프로그램 기초 ▲디지털 드로잉의 펜, 레이어 기능 습득 ▲등신비례에 따른 캐릭터 디자인 ▲ 감정 표현에 대한 이해 ▲이모티콘의 역사 및 인기 이모티콘 분석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그리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및 네이버 라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천주교 제주교구가 지난 2022년부터 제주 지역의 인권과 평화, 생태, 환경 등 제주 현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의 여섯 번째 포럼 행사를 마련합니다. 올해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은 ‘환대와 평화의 공동체’라는 대주제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3일 ‘혐오 사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룬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포럼입니다.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정 전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님이 ‘평화의 말로 온전한 환대를’, 한상회 서귀포여중 교감 선생님이 ‘4.3과 회복적 정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이윤정 대표님은 국내 1호 비폭력대화 국제 공인 트레이너로, 부모교육 및 비폭력 대화 관련 강의를 5000회 이상 하신 분입니다. 또 한상희 선생님은 교육청 장학사로 계시는 동안 ‘4.3 피해자 회복 탄력성 연구’를 하셨고, 최근 '4.3의 나에게 건넨 말'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6일 오후 2시 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 여성, 시민단체들을 비롯하여 제주지역 출자·출연기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원기관 등 도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개원 10주년 연구원의 역사를 담은 백서 전달행사와 함께, 도지사 표창, 감사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순생 (사)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 회장, 이경선 제주여민회 전 상임대표, 오유리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원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전병구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 주무관, (사)제주YWCA, (사)서귀포YWCA에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연구원의 과거 10년을 되돌아보고, 평화와 성평등의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따른 2부 순서로 “평화의 섬 제주, 성평등 사회로의 재도약”이라는 주제의 국제포럼이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6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생약자원관 생약누리 대강당(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진행된 ‘어린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귀포시 소재 토평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친환경 수세미를 함께 만들며, 제주지역에서 자라는 생약 자원에 대해 설명했다. 김유미 차장은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생약누리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생약누리가 보유한 생약자원과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생약자원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도내 학교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생약자원에 대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공공임대주택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JPDC 공공주택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에서는 사업계획 수립부터 운영·관리 및 검수 등에 전반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제주개발공사는 가스타이머콕 우선 설치 대상자 추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된 시간이 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 등 화재 사고를 예방해 주는 안전장치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입주민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 조남운 부연구위원은 2024년 이슈브리프 ‘고향사랑기부제 대안 성과지표에 기반한 지역 간 비교결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처음 도입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기부제도로, 시행 첫 해의 기부 성과에 대한 자료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부액 총액을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기부액을 비교할 경우, 강원, 경상, 전라, 충청 등 8개 도 지역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최하위라는 평가가 일부 여론에서 제기된 바 있다. 2024년 5월말에 공개된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일 광역자치단체에 속한 기부 단위지역 사이의 거래가 평균 29.2%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경우, 두 행정시 간 교차 기부가 불가능하고, 제주를 제외한 도 지역은 최소 개에서 최대 개의 기부 단위를 가지고 있어, 제주의 성과가 과소평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동일 광역자치단체 내 기부액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간 순 기부 성과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제주를 제외한 도 지역이 최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카름스테이 최우수관광마을인 동백마을과 세화마을이 전세계 미식관광 우수사례로 지목됐다. 지난 3월 8일 국제여성의날 기념 지속가능한 관광 모범사례 조명 이후 두 번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필리핀 세부 에서 개최된 ‘제1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식관광포럼에 참가해 제주의 최우수관광마을 사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유엔관광청과 필리핀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식관광이라는 주제를 다룬 국제포럼으로, 최근 글로벌 여행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는 미식관광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 문화관광 교류 등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국제관광이 증가하고 여행지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지역의 고유성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대표하는 미식관광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세계음식여행협회(WFTA, World Food Travel Association)는 미식관광 이란 그 지역의 맛을 경험하고 그곳의 분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해마다 인공증식한 멸종위기 곤충을 자연서식지에 방사해온 제주테크노파크가 올해도 서식지 복원을 위해 나섰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6일 자체 인공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 300개체를 서귀포시 성산읍 오름 군락 일대 서식지에 방사했다. 복원행사는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연생태공원의 지원으로 해당 기관 관계자와 수산리 주민, 관광객, 유튜버 ‘새덕후’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복원된 서식지는 제주자연생태공원의 관리를 받고 있어 천혜의 자연생태뿐 아니라 두점박이사슴벌레에 대한 불법채집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평가된다. 제주TP는 이달 말까지 400개체를 추가로 도내 자연서식지에 비공개로 방사할 예정이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 운영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과 서식지 보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24차례의 서식지 복원을 통해 두점박이사슴벌레 380개체, 물장군 1,260개체, 애기뿔소똥구리 1,050개체 등 3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총 40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제주도내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영업중이고 연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이다. 사업장 운영기간과 매출액 등을 확인하여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온라인 마케팅 비용 공급가액의 90%(최대 100만원)이며, 공급가액의 10% 및 부가세는 사업장 부담이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