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학부모 교실 ‘제2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은 제2회 이번 연수에서는 “게임 맛, 뽑기 맛들인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강연 후 참여 학부모님들의 질의응답,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과 관련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다. 자녀가 게임과 미디어 중독에 빠질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또한 다른 학부모님들과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조언과 격려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오후 5시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극장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신설을 위해 국내 유사 사례 조사, 교직원,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포함) 대상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기획을 마치고, 지난 5월 설계공모를 통해 녹지와의 연계성과 시각적 개방성이 높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가람영산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사업 추진 일정과 당선작의 디자인 계획 등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인근 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 사업을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25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제7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학생교육을 위해 안성민 학교교육팀장(한국고용노동교육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의 가치’ 및 ‘노동인권 감수성’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제주 청소년 노동인권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 교육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리플릿 제작, 동영상 보급, 선도 교원 양성, 노동인권 캠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수업활동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주변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우리 학생들의 노동인권 교육의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제주유나이티드FC와 축구 스포츠클럽 리그 개최 및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를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축구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주유나이티드FC는 도내 학생들에게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 지원 △학교운동부 축구 저변 확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축구교실/토크 콘서트/여자축구 활성화 등)하여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도교육청은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 홍보 및 학교체육과 연계한 추진정책을 상호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오상혁 체육건강과장은“도내 학생이 일상생활에서 학교 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에 참여하여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하고, 도내 유일한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과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 학생 선수들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학생들이 홈경기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총 7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체육지도자의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도내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그리고 도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6월 27일 오후2시 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는 제주시 31명과 서귀포시 22명 총 53명 정원 중, 현원이 제주시27명, 서귀포시 18명 총 45명으로 결원이 8명이다. 생활체육지도자는 2022년부터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전환되어 인건비는 기본급은 국가가 부담하고 수당은 지방비로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급여체계가 근무 연차 수에 비례하지 않고, 획일적인 보수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대부분 인건비 실수령액이 2백만원도 안 되는 상황에서 근속 연수별 기본급도 신규와 10년이상 근무자와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가 개선되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때,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직장 이직을 막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지만 현 실정은 그러지 못한 실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안'이 제42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사회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남근 의원은, “도정에서는 2023년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사회적경제 도민 참여 및 지역네트워크 확산사업’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우수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고 측정된 성과에 대해 보상하는 사업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고, 조례를 통해 정책운영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남근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평가하고 측정된 성과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가 제안한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생활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강경문 위원장, 이경심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충룡 의원, 김기환 의원, 오승식 의원, 원화자 의원, 임정은 의원, 하성용 의원, 홍인숙 의원으로 구성되어 이달 말까지 활동 예정이다. 본 조례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생활폐기물의 50% 이상이 해양에 투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로 인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 촉진을 위해 어선 내 생활폐기물이 적절하게 분리·배출·수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어선생활폐기물의 처리 지원을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할 근거를 마련하여 이를 뒷받침할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강경문 위원장은 “조례가 만들어지기까지 관련부서와 어선주협의회 등과의 간담회는 물론 토론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전하면서 “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 적극행정위원회는 정순여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5명, 위촉직 18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적극행정 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관한 사항, 적극행정 면책 건의에 관한 사항 등 적극행정 관련 사안에 대한 전문적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법정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안),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협업 중점과제 선정 등 2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등 3개 공기업에 대한 적극행정 실행계획도 보고됐다.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활성화 및 인사상 인센티브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또는 소송 비용 지원 규칙 제정,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마일리제도 도입 추진,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도민 참여 강화 등이 포함됐다. 2024년도 제주특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예비)기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4월 제주도와 협업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5일 제주벤처마루에서는 선발된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 세부내용 설명 등 프로그램 운영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선발 기업들은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기업에는 직접투자,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및 후속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해양수산분야유망 창업 및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해양수산 신성장 분야의 기업들이 제주에서 태동하고 유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26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중회의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업무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공유, 2차년도 사업계획 논의,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양제윤 혁신산업국장, 김미영 부센터장, 김대영 대학교육혁신본부장,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 고석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장 등 제주도와 플랫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사무국과 대학교육혁신본부, 청정바이오사업단,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지능형서비스사업단별 1차년도 성과와 2차년도 주요업무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RIS 사업과 연계해 제주대학교 내에 구축된 비임상연구센터와 반도체클린룸 등 인프라시설을 방문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RIS사업이 제주도의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고,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1만 한반도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녀어업과 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대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사)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2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해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도를 비롯해 연안시도 해녀대표가 주축이 된 이번 발기인 대회는 지역별 해녀대표가 참석해 전국해녀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을 위한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6개 연안시도 해녀대표 16명과 오영훈 지사, 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이 참석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전국해녀협회는 제주·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전남·충남 등 8개 연안 시·도에 있는 해녀어업인에 대한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만큼 하나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에서 더욱 주목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