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관광숙박시설 내 간이수영장(풀장)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20개소의 숙박시설을 방문해 수영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별도의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숙박업 내 풀장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시설 관리자(사업자)들이 돌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영장 주변시설의 안전성(설비노후여부),▲이동통로의 안전성(미끄럼방지), ▲주의 안내문 및 안전수칙 부착여부 등이며, 아울러 시설 관리자(사업자)에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매뉴얼을 제공하고 안전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안전조치 등을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관광숙박시설 내 수영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태풍 및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져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 중순까지 재해위험 가로수를 집중 정비해 나간다. 집중 정비 대상은 가슴높이 지름이 30cm 이상 되는 대형목들로, 기울어져 있거나 건물 주변에 위치해 태풍·강풍 시 쓰러졌을 경우 직접적인 사고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이다. 정비에 앞서 중앙로, 연북로 등 52개 노선 1만 5,000여 본에 대해 6월 말까지 생육상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느티나무, 왕벚나무, 후박나무 등 대형 가로수 구간을 우선으로 가지치기 및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가로수 전수 조사에 근거해 쇠락병으로 인한 담팔수 등 고사목 117본을 제거하고, 느티나무 등 2,000여 본의 가지치기를 지난 4월 완료한 바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인 가로수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하면서, “가로수 정비 작업 시 통행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제도에 따른 안내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완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서는 2회 경고를 한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10만 원), △충전구역 내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는 행위(10만 원)이다. 또한, △충전구역 주변 주차 또는 물건 적재로 인한 충전 방해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도 포함된다. 이에 제주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여백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한 안내문구를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방문 홍보, ▲버스 활용 홍보, ▲제주시 공식 SNS, 시정 소식지, 지방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고,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4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및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6월 20일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에서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새올행정·도로명 주소정보 시스템에 대해 업무 담당자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원격지에 이중으로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작동시켜 4시간 이내에 행정서비스를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력 중단, △사이버공격, △자연재해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복구 절차와 대응 전략 등 단계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참가자들은 시스템 복구의 단계별 역할 수행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훈련이 끝난 후에는 시스템 복구 대응 등을 평가하고, 개선점은 향후 재해복구 계획에 보완하게 된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재해 상황에서도 행정시스템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이다. 지원 내용은 ▲화재예방시설 등 안전 관련 확충 및 개선사업, ▲공동이용시설의 설치·개량·보수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프링쿨러, 화재감시·방범용 CCTV,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을 우선 지원하며, ▲진입도로, 시장 안의 도로 및 화장실,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공되는 시설을 지원한다. 그리고, ▲시장 건물 또는 시설물의 보수·수선을 위한 방수, 도색, 건축물의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시설, ▲비·햇빛 가리개 설치, 고객 휴게공간, 고객지원센터, 교육장 등 상권의 기능 개선시설 등의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6월 28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제24회 용담2동 동민 단합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용담2동 8개 마을회, 자생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여성승부차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용담2동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퍼레이드, 타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하하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홍보부스 등 장터 행사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하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산지천·북수구 광장 일대의 문화공간 또한 더욱 확장돼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은 일도1동골목상권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조합원 단합 및 문화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 조합원 및 가족, 동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간담회,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합원 및 가족, 동료들은 최근 상영하고 있는 영화인 설계자와 인사이드 아웃을 단체로 관람하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노·사 간의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공무직노동조합원 단합·문화행사가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라며,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여러분의 삶터와 일터가 더욱 활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6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독서문화운영'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서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청소년 독서 문화 생활화 운동을 고취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 체험부스, 독서퀴즈, 글짓기 대회 등 청소년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민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더욱 관심을 가져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 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평소 구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이나 불편한 점들을 청취하고 직접 확인했다. 보건지소 건강관리의 날 행사에 참여 하고 싶은 주민은 △애월지소는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 △한경지소는 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지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만성질환관리, 어르신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어르신 낙상 예방 교육과 정신 건강(마음안심버스)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온열·한랭질환 예방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공연과 관광 콘텐츠를 매개로 필리핀 세부주와의 우정을 한층 더 두텁게 쌓았다. 제주도는 현지 시각 1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K-Culture Next Door: 2024 Korea Festival)에 참가해 제주의 매력을 현지에 알리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KCC)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참가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눴다. 세부 행사로는 미니 케이팝 버스킹 콘서트,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K-뷰티 커버 메이크업 시연, K-타이거즈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방정부에서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가한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태평제주, 천년의 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역사문화를 전통춤과 현대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노후한 어리목탐방안내소의 전시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어리목탐방안내소는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을 테마로 자연학습 생태환경 교육, 한라산의 가치 있는 지식 전달, 탐방객을 위한 체험공간 등을 갖춘 한라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안내소로 탈바꿈했다. 개선된 전시공간은 지상 1, 2층의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됐다. 1층 로비에는 서클미디어 월을 활용한 한라산 360° 파노라마와 포토존이 마련돼 독특한 한라산 풍경을 전달한다. 1전시실에서는 ‘헤리티지 한라산’을 주제로 한라산의 생성과정과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세계적인 가치를 소개하고, 한라산 옛 추억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라산 이야기를 들려준다. 2전시실에서는 한라산의 고도별 산림생태계와 다양한 동식물을 전시하고, 자연환경보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3전시실에서는 한라산 탐방로드와 함께 새가 돼 한라산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액션 영상, 한라산 OX 퀴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