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는 2024년 6월 13일 오전 9시 30분에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는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을 위원장으로,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강성의 위원장은 “후보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물론 소양과 자질, 도덕성과 책임성, 준법의식 등 행정시장으로서 적합한지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2024년 6월 27일,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2024년 6월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4만 원에서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보험에 미가입된 자동차의 경우에는 일반 자가용 기준 1만 5,000원에서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정기검사 이행 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미이행 시에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의무보험도 가입 명령을 1년 이상 미이행 할 경우에는 직권말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제주시는 △홍보 리플렛 제작 및 배부, △정기검사 사전 안내 문자 서비스, △경과안내문·명령서 발송, △의무보험 가입촉구서 발송 등 자동차소유자의 과태료 부과금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과세자료를 정비한다. 이번 과세자료 정비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전 실시하는 사전작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3,398개소에 대해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기준으로 2,754개소(81%)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 해당 전수조사는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 용도, 교육·종교·사회복지 등 면제 시설물의 목적외 사용 여부, 시설물의 미사용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이후 제주시는 건축물대장 비교 확인을 통해 과세자료를 구축한다. 또한 시설물 중 30일 이상 미사용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8월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미사용 신고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미사용 신고서와 함께 휴업·폐업증명서, 전기 및 수도 사용내역서, 부동산임대공급가액명세서 등 객관적으로 공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미사용 기간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 계층인 경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상하반기 총 2차례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 중이며, 그 외 계층인 경우는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5,188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고, 제주시는 교통분야 56회, 범죄분야 40회, 보건분야 87회, 생활분야 23회, △자연재난분야 15회 등의 안전분야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부터 안전취약계층 외에도 일반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산지천 오염 대응을 위한 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 경제소상공인과장, 상하수도과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지천 오염원 분석 결과와 그에 따른 관로 정비공사, 준설 등 각 부서의 업무처리 상황을 공유했고, 향후 집수구 내 오염수 배출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 등 깨끗한 산지천 수질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산지천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고, 각 부서 협조사항을 적극 이행해 오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1차 회의에서는 오염 원인분석을 논의했고, 산지천 주변 관로 CCTV 조사에서 파악한 관로 준설 및 배수관 탈락 부분 등에 대에 조치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4일 지속가능한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부정·부패 예방 및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도덕적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제주에너지공사 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공사 임직원은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하고 도민들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함께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여 공사가 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25일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임직원에게 공직자 청렴 관련 법령 및 윤리행동강령을 내재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0일 학교 화단 환경 조성과 농촌 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꽃모종 1,000본을 서귀포온성학교로 전달했다. 꽃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한 온성학교 학생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꽃을 가꾸기를 경험하고 있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 “꽃모종을 활용한 원예치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학년 환경 관련 그림책 연계 수업과 더불어 1~2학년 쓰레기 분리수거, 3~4학년 기후 위기, 5~6학년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환경운동가 되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2학년 학생들은 마을 탐방을 한 후 학교 인근의 공원을 찾아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원 주변에 떨어진 다양한 쓰레기들을 주워 담으며 앞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깨끗하게 지켜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즐겁고 뿌듯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노형초등학교 관계자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운영한 이번 생태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됐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는 12일 시청각실에서 생태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생태환경 전문가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기업 더벅스 대표님을 초청하여 제주의 곤충 알아보기, 곤충 생태 탐구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여러 곤충을 직접 손에 올려놓고 관찰하면서 학생들은 자연과 공존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2일 등교 시간에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문주영 외 63명으로 구성되어 강민정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서로 주도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제주서중학교의 대표 연주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The witch and the saint’, ‘wind for winds’, ‘Where Eagles Soar‘ 3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굳건한 마음을 갖고 단원 간의 자발적인 협동심을 보여주는 등 준비된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강문식 교장은 “제주서중학교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오는 8월 9일에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청소년관악단의 날’에 참가하여 한밝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아름다운 예술적 소양을 쌓길 바란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11일 1~3학년 일반과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진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찾아보며,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인지 설계하는 진로 개척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1학년은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기 위한 캠프, 2학년은 선한 영향력으로 체인지메이커 되기 캠프, 3학년은 수시전략 면접 프로그램 캠프로 구성했다. “2024학년도 진로진학캠프”에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은 진로, 진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 진학과 관련해 학습 계획을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여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2학년 학생들은 주변 사회문제와 솔루션을 찾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는 기회였다고 했으며, 3학년 학생들은 면접 문항을 파악하고 자신의 지원동기 및 실전 면접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기봉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더큰내일센터은 12일 더큰내일센터에서 대정여고 학생들의 창업 체험 교육 및 성장 중심 진로·진학 교육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로 시작하여 대정여고의 자공고2.0 연구학교 신청을 위한 경과 및 운영 개요에 대한 안내, 양 기관의 교육활동 소개, 협약서 서약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견학하고 시설 및 콘텐츠를 둘러보면서 학교 교육과 창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여고와 더큰내일센터는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공동 노력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양선식 센터장은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센터에서 지금까지 시설을 비롯하여 인적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