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마을 생태환경 탐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 생태환경 탐사’는 대정중학교 1학년 과학동아리 대상의 송악산 일대 등 대정지역 생태 및 지질 탐사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 과정이다. 올해는 양치우 강사(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가 참여하며 △제주도의 일반 지형 △모슬포 일대의 지질 환경 △송악산의 지질과 생태환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 및 환경 보존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조상의 풍습이 담긴 고유의 놀이를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소통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동녘도서관 실외 및 강당(우천 시)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까지(5회)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고승관 교사의 제주 역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영희, 신재원 전통놀이지도사의 지도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6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6월 14일 자로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를 발간한다. 이번 특집 주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교육을 위한 함께 걸음, 다문화 교육을 말하다!'로 선정하여 교육적 측면에서 살펴본 다문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살펴보았다. 특집에는 '다문화사회의 시민윤리', '다문화가족 정책의 변화',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더불어 배우는 다문화 한국어학급'의 제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그리고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하반기에 수행한 정책연구 '제주 인성교육', '고교학점제', '드림노트북', '제주학력'에 대한 내용이 요약되어 수록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에서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을 만나 '‘보는 제주’를 ‘찾는 제주’로 바꾼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내용이 담겼다.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에는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구좌중앙초등학교의 이야기가 담겼고, 실천하는 수업에는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에서 입상했던 수상작을 담았다. 또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멘토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멘토는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진로 전담 교사로 구성했다. 연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코칭 교사 되기를 주제로 △진로와 연계된 교육과 공부의 목적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 △개인의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수요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멘토들의 사례 공유 및 진로상담 방법을 안내한 뒤 함께 효과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 5학년 학생~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7일~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자기 이해, 직업 정보, 진학 정보, 자기관리 및 학습법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학급, 개별로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받아 운영된다. 교육에 참가한 교사는 “진로상담의 큰 방향성, 성장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사랑을 베푸는 것이 나를 살리고, 타인을 살리는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업체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을 12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0월 27일,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한국교직원공제회(S2B운영기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간에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지역업체 우선구매에 특화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3년 11월 교육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6월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사립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의 계약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장터(S2B) 시스템 이해 교육과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학교장터(S2B)를 활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등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라며“학교장터(S2B)를 활용하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역업체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장터(S2B) 활용을 계속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하여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2일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4개의 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초청하여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일대일 진학 상담을 통한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에 관심이 있는 도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6월 18일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학별 일대일 진학 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진행한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공계특성화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6월 12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하여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과 의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7명을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여 인사청문요청안을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에서는 강성의 의원, 김기환 의원, 양홍식 의원, 현지홍 의원이 국민의힘 교섭단체에서는 강경문 의원, 양용만 의원이 미래제주 교섭단체에서는 강동우 의원이 선임되어, 본격적으로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인사청문은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장이 제출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은 오는 6월 17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모색”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황국 부의장은 정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관내 학교복합시설 구축의 과정과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도·도교육청·학교·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방안과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에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권에 대한 주체에 대해서 논의하여서 지역주민과 학생 중심의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책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정책간담회의 진행은 김황국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보람 부장(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경기도 시흥시 관내 학교복합시설 구축의 과정과 운영 사례 공유”를 발제할 예정이며, 박정연 과장(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 평생교육정책과), 고경우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국 교육시설과), 박지현 대리(시흥시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 고봉수 센터장(제주시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라동)은 제428회 제1차 정례회 2023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특정집단에 국한된 문화예술 정보제공 한계점을 지적하며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승아 위원장은 “제주 지역 공공 공연장들은 쉴 틈 없이 전국에서 가장 바쁘게 운영되고 있고 관람객수도 많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획공연 별로 관람객 수 편차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공연별 세분화된 관람객 집계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승아 위원장은 “연령별/도내·도외/내국인·외국인 등 세부화된 집계가 부실하여 관람객의 성향과 요구를 파악하는데 한계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장별 만족도조사의 표본수, 설문방식 등 기준이 제각각이며 만족도조사의 결과가 과연 환류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아 위원장은 “이제부터라도 정밀한 관람객 테이터 분석과 과학적인 조사를 토대로 문화예술 기획과 정책의 질적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문했다. 두 번째로 이승아 위원장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428회 제1차 정례회 2023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제주개발사업특별회계 명확한 세출기준 근거 마련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확대 편성 노력’을 주문했다. 먼저, 박두화 의원은 “2023년 회계연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은 1900억원이 넘어섰고, 제주특별법 제160조4항에 세출규정에 명백히 ‘교육·문화 및 예술의 진흥을 위한 자금’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편성된 이력이 전무하다.”라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사업특별회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제160조에 근거 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지원하기 위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주 세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23조제1항에 따라 배분되는 복권수익금으로 2023년 회계연도 제주개발사업특별회계의 세입·세출결산액은 1,9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박두화 의원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분야 예산 구성비가 감소하면서 문화예술홀대론까지 제기됐고, 최근 예술인복지기금이 목표액을 조성하지 못한상태에서 세출이 지난 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거행된‘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6·25참전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을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추념식은 호국영웅 4인인 故고태문 대위, 故강승우 중위, 故김문성 중위, 故한규택 하사를 비롯한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거행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식중독 대응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행정시 위생관리과 및 보건소,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도내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식중독 저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기관별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 공유 및 건의사항 조치, 지역행사에서 운반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저감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올여름 기온 상승 및 여름 휴가철 외식 증가 등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해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