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주택가 및 공원 등의 동백나무에서 차독나방이 다수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차독나방은 동백나무에 1년에 두 번(5월 말, 8월 말) 주로 발생하는 식엽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론 유충과 고치, 알덩어리에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 발생 및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며,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제주도에는 근린공원, 완충녹지, 아파트, 주택가 및 관광지 등의 조경수로 동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주민 및 관광객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6월부터 읍·면·동 산림부서 담당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및 방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차독나방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동백나무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차독나방 발생이 의심되는 동백나무 발견 시에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6월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254,377건·246억 원(자동차세 197, 지방교육세 49)을 부과하고, 지난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기계장비·이륜자동차) 중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형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세율은 영업용·비영업용으로 구분해 승용차는 배기량, 승합차는 승차정원, 화물차는 적재정량 등에 따라 산출되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차령이 3년 되는 해부터 매해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납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이체 납부 신청 시 500원, 전자고지 신청 시 500원 세액공제 등 최대 1,000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탐스앱 교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은 교육부 주관‘2024년 성인 문해교육’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평소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비문해 성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프로그램 및 현장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혜택이 적은 읍·면 지역 경로당 등 총 30곳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택시·배달앱 활용법 등 이론 교육과 영화관 ‧ 음식점 등의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 보는 현장 교육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동 지역의 저학력‧비문해 성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교실(수요반·목요반),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 디지털 교육(수요반· 목요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활용법 (화요일, 오전·오후반) 등 총 6개 강좌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제주시민 및 공직자 8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바로알기 홍보를 추진했다. 우선,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새마을지도자 등 7개 단체·1,650여 명에 대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 공직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전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교육과 부서장이 주관한 부서 자체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시는‘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제52회 어버이날 행사’및 제주대학교 축제‘2024 아라대동제’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 약 3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품 퀴즈 코너 진행,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그리고, 유관 기관인 KT제주본부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고, 경찰청 및 교육청 직원들에게는 홍보영상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도내 일간지 및 인터넷신문, 라디오 광고, 시정 소식지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6월 12일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총 14개 분야, 5개 직종 21명이다.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총무과) 2명, 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유지 관리 등(총무과) 1명, 아동복지교사'독서지도분야'(주25시간)(주민복지과) 1명, 자립지원 직업상담 등(기초생활보장과) 1명, 청소년지도사(여성가족과) 1명, 체육시설 수상안전요원(체육진흥과) 1명, 체육시설 매표 등(체육진흥과) 3명, 환경미화원(생활환경과) 5명, 방문건강관리사업(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1명,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1명, 치매안심센터 운영(서부보건소) 1명, 우도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운영 등(우도면 전보제한)(동부보건소) 1명, 상수도 검침 등(구좌읍) 1명, 상수도 검침 등(한경면) 1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평균 17.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자립지원 직업상담 등’ 분야가 48: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최종합격자 연령은 ▲20대 9명(42.9%), ▲30대 4명(19.0%),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75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년 6월 10일)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재(휴)학 대학생이다. 단, 2023년 하계 및 2024년 동계 모집에 참여한 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은 모집인원 내 우선 선발되며, 나머지 인원은 일반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모집 기간(6월 12일 ~ 19일) 내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6월 21일 공개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며, 추첨 결과는 6월 24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2024년 7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 안내, 환경정비, 현장 조사 등 시정 관련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하계 대학생 아르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바닷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인 비치코밍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비치코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2024학년도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비치코밍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비치코밍 주간’에서 유아들은 직접 우리 동네 바닷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하는 등 우리 동네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비치코밍 주간’에서 유아들은 체험 활동 후 느낌을 이야기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해안초등학교에서는 11일 교장실에서 해안동이 고향인 4남매(강봉수, 강형숙, 강금여, 강효진)로부터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故 강상종, 현영자)께서 생전에 해안초등학교 발전과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을 남기셔서 4남매가 서로 의논하여 선뜻 1억을 기부했다. 기부자인 4남매는 모두 해안분교를 졸업했다. 어려웠던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훌륭하게 성장한 데는 학교의 도움이 컸다며 학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안초등학교 관계자는 “부모님과 4남매의 학교 사랑의 마음을 해안초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 동안 우수 신입생 대상 싱가포르 해외교육문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교육문화연수는 세계의 교육 문화와 선진 문화 및 기술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해외 선진 대학 탐방 및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한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다섯 가지 팀별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해외교육문화연수 목표와 싱가포르라는 국가 특성을 고려하여 ‘싱가포르의 환경적 특성과 기후 위기 대응’, ‘다문화 국가 다문화 정책 및 이민 정책’, ‘아시아 경제발전 정책의 특징 분석’, ‘아시아 국가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의 형법 및 인권 의식’으로 연구 주제를 세분화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하여 현지 대학생과 캠퍼스 투어를 하며 현지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팀별 연구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 Hotel), 가든스 바이더 베이(Gardens by the Bay) 등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여자고등학교에서 2024년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브루타 독서 토론 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나서 질문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정여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0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계유진, 박영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탈무드 글인 ‘세 친구’를 읽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하브루타 수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이 좋아지고,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미래교육연구소 추현진 대표를 초청하여‘자녀와 함께 성장하기’학부모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초, 중, 고등학교 시기별 진로 진학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에 관한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각 시기별 진로진학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학생들이 어떻게 학점제를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라며“자녀의 진로를 어떻게 준비시킬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6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기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나누며 베풀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을 조성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