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4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8일, 도내 고등학생 16교, 132명을 대상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기자재를 이용한 실험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기 12종을 이용하여 12개 실험프로그램을 해당 기관의 실험실, 무한상상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했다. 실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한 “비타민C 정량분석” ▲이온 크로마토그래피(IC)를 이용한 “다양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FT-IR)을 이용한 “다양한 플라스틱 정성분석”, ▲비색계와 X선 형광 분석기(XRF)를 이용한 “알루미늄, 아연, 아라고나이트 및 X선을 쬔 방해석 분석”,“시간에 따른 우려진 차 색 분석 및 색종이 색 관찰”, ▲만능재료시험기와 레이저 커터기를 이용한 “일상생활 속 여러 재료의 인장 압축 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10주년 기념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6월 29일 오후 4시30분 ‘로맨틱 파트너스’ 공연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 콘서트는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턴싱어3 레떼아모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발돋음한 김성식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레베카·엘리자벳 등에서 매 공연 폭발적인 관객반응을 이끌어 내며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성식은 섬세한 감정 연기,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뮤지컬 스타 옥주현과 김성식의 로맨틱한 감성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 6세이상 관람가로 문화취약계층은 6월 10일 오전10시~오후 6시 전화접수 가능하며, 일반예매는 1층 3만원, 2층 2만5천으로 6월 12일 오후 7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중인‘2024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6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생활권내 도로변 공한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고 다양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240백만원을 들여 학교숲 2개소,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 1개소, 도시숲 4개소 등을 조성하여, 동백나무 등 32종 13,714주, 초화류 백리향 등 27종 46,443본이 식재된다. 올해 3월에는 토평초등학교와 중문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생태체험의 장소를 제공한 바 있으며, 강정 체육공원에는 마을 공동체 회복 지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소 제공을 위한 강정마을 상생의 정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지난 5월에 조성 완료했다. 일주도로변에 하귤 식재, 표선면과 용흥마을 신규 개설 도로에 배롱나무와 후박나무 식재 등 도심지 내 다양한 공간에 사계절 꽃피는 수목을 다층으로 심어 주민들에게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고 열섬완화 등 기후대응을 위한 숲 조성을 마무리 할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8일 제4회 제주4·3문예백일장에서 수상한 초등학생 등 20명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공원 일원과 정방4·3위령공간을 방문하여 우리고장의 4·3이야기를 찾아가는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미래세대에 제주4·3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알리고, 76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평화와 화해·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4·3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청 옆 사월걸상(평화의 뜨락) 집결을 시작으로 제주4·3평화공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희생자 위령제단 앞에 참배와 헌화를 했다. 4·3평화재단 관계자의 현장 해설과 함께, 행불인표석·유해봉안실·각명비·귀천·비설 등 평화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4·3평화기념관 내부 전시물 견학에 이어, 동백꽃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동백꽃이 4·3을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 배워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오순명 4·3명예교사와 함께 서귀포시지역 최대 학살터로 알려진 정방4·3위령공간과 소낭머리 일대를 둘러보며 당시 참상에 대해 유족에게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4회째인 4·3문예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6월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리더대학 취지에 맞추어 시민 자치역량 강화 테마로 선정하여 박진우 작가를 초빙, '지방 위기의 시대, 행정·주민이 함께 이룬 혁신'이란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협력하여 이룬 지역발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 할 박진우 작가는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미친 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 '정책이 만든 가치', '틀낭에 진실꽃 피어수다(공저)' 등 활발한 집필활동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교양학과 6월 공개강의는 리더대학 전공학과 수강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4일까지 온라인(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사례로 행정·주민이 함께 이룬 사례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세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평가는 최우수, 우수, 장려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안덕면과 동홍동이 선정됐으며, 우수 부서로는 대정읍, 서홍동, 효돈동이 선정됐다. 장려 부문에는 표선면, 중문동, 송산동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은 6월 5일에 진행되는 직원조회에서 진행됐고, 포상금은 우수부서별(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로 지급된다. 이번 상반기 세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기분 지방세와 체납액 징수실적 및 납세 편의시책 홍보 등 항목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매년 세정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상·하반기 2번의 세정평가를 실시하고,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세 징수노력 강화, 납세편의시책 홍보 등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읍면동의 협업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일선의 읍면동과의 협업을 통하여 효율적인 세정업무를 추진하고, 각종 지방세 시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장은 2021년 12월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색달 쓰레기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해 소각하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설치했다. 그리고 매년 4,137 tCO2eq의 매립가스를 포집해 소각하는 자체 계획을 수립했다. 다소 생소한 단위인‘tCO2eq’란 이산화탄소 1톤과 같은 지구온난화 효과를 가진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1톤의 메탄가스는 25톤의 이산화탄소와 같은 지구온난화 효과를 가지므로 1톤의 메탄 배출은 25 tCO2eq가 된다. 메탄(CH4)은 가축사육지나 폐기물 매립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다. 시는 2023년도부터 감축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금년도에도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년 온실가스 발생분에 대한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4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소각함으로써 악취를 저감하여 민원을 줄이고, 매립지 화재를 예방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은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제4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개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6월 7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귀포시장 이종우, 도의원,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등 제주도민과 관광객 300명이 참석했다. “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특별했다. 서귀포클래식기타합주단“민들레”의 멋진 식전 공연으로 축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이창환, 김도윤어린이의 공공 사회로 이종우 시장의‘벌레먹은 나뭇잎(이생진 시)’시 낭송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첫 번째로‘어린이합창단클럽 ZAZA’의“바람의 빛깔”과“아름다운 세상”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두 번째로 소프라노 박민정의 무대는 개막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특히, 현장의 소리를 듣는 숲토크에서는 사회자 질문과 숲의 답을 들으며 모두가 숲의 가치를 전해 듣고 함께 느끼는 더욱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제주여성아카펠라 그룹‘제이벨(제주의 별)’의 메들리는 관객의 마음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6월 8일 서홍동소공원에서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변시지 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술제는 도립서귀포예술단 합창단과 서귀북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박연술 무용가의 퍼포먼스 ▲변시지 약력소개 ▲문상금 시인의 추모시 낭송에 이어 ▲색소포니스트 전현미 ▲밴드 브로스틱 ▲가수 이서현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변시지 화백 작품과 영상 콜라보를 통해 변시지 화백의 업적을 되새기며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 일대에서는 변시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으며, 그리기 주제인 변시지 화백의 작품 및 서홍8경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서홍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변시지 화백의 화풍·예술혼을 직접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버블체험 ▲무드등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많은 어린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어린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철 서홍동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6월 9일 건입동 소재 만덕양조장 현판식 및 만덕주 시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입동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건입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출자금을 모아 설립한 양조장의 첫 번째 제품 출시에 앞서 만덕양조의 출발과 생산 제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JDC, 건입동 자생단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행사와 현판식, 그리고 만덕양조 1호 상품인 '제주생막걸리 만덕7'의 시음 행사를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김만덕의 얼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건입동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만덕양조장 출범을 계기로 건입동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회복하고, 소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만덕주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6억 원(국비 1억 6,000만 원, 도비 4억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 산불대응센터 신축은 산불진화인력의 상시 출동태세 유지 및 산불진화자원 관리 등 효과적인 산불재난 초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건축부지는 제주시 아라1동 1963번지(건축면적 142㎡, 부지면적 1,980㎡)이며, 공사는 6월 중으로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산불대응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산불교육장,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산불대응센터는 140개소(산림청 32개소, 지자체 108개소)가 있으며 제주지역은 현재 서귀포 시청 2청사 내에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대응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산불 없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30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 총 1,457명이다. 총 177억 원의 인건비가 투입되는 이번 채용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 85억 원과 자체 예산 92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별 청소인력 공개 채용은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에서 현재 모집 공고중이며,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근로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가지고 제주시 생활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에 따른 세부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생활환경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