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5월 31일 지역사회네트워크 조성 및 나눔의 실천을 위해 제주시립 희망원에 방문하여 휴지 1200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 제주중앙고 체육대회 기간 동안 교사 및 학생들이 먹거리 판매,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것이다. 학생자치회 안해주 학생회장은 “학생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후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학생들을 이끌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경호 교장은 “교육은 단순히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으로 사회활동에 이바지하는 것 또한 교육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앙고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주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영택(사)질토래비 이사장) 해설사와 함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민속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600년간 옛 모습을 간직한 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초등 교원의 제주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초등학교 4학년 지역화 교재인 사회과 보완교재'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활용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연수 과정 1~3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 과정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도입에 발맞추어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초등학교에서 현장 중심의 사회과 수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두 3개의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4월 20일 제주 동부 문화유산 탐방(과정1)을 시작으로 5월 25일 제주 생태환경 탐방(과정2), 5월 31일~ 6월 1일 제주 원도심 탐방(과정3) 순으로 진행됐다. 첫 강좌로 시작된 제주 동부 문화유산 탐방에는 전 함덕초 교장이자 현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인 고영철 강사가 연수를 맡아 진행했다. 5월 25일에 이루어진 제주 생태환경 탐방 직무연수(과정2)에는 영화 ‘조수웅덩이’의 감독 임형묵 ‘바다와 깅이’ 대표가 하도리 습지와 성산일출봉 일대 조수 웅덩이를 탐방하며 연수를 진행하며 연수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제주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제주지역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8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 참여하여 팀원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본 대회는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표현과제는 ‘도전! 모험 속으로’로 수행과제에 따라 해결계획서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팀원들의 재치를 발휘한 역할극을 선보였다. 즉석과제는 당일 제시된 과제를 팀원들과 주어진 재료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팀원들의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 등을 평가했다. 이번 제주지역 예선 대회 상위 입상팀에게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전국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여러분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협업, 사고 역량 강화 등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하고, 그 결과로 여러분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행복충전!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꿈’과 ‘끼’계발 및 ‘여가생활’탐색을 위하여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연계한 8개 유형의‘체험 중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제과·제빵 등 베이킹 프로그램 5개반, 초등학생을 위한 신체놀이, 협동놀이 등 놀이체육 프로그램 3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반별 정원은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충전!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운영으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정서적 안정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끼’를 스스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와 재능을 찾고 미래 생활을 계획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 올인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다년간 관련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기술,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준비 TIP, 그리고 취업 희망 직무별 1대1 맞춤 실전 모의 면접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도교육청과 교육부의 협업 사업인(대한상공회의소 운영 위탁)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합격한 학생들은 관련 직무교육을 통하여 취업과 연계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은 기존의 현장실습과 달리 교육 훈련 기관에서 안전한 학습 중심의 직무 역량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직업계고 1,3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에 합격한 학생들은 교육 훈련을 통하여 반도체(동부 하이텍,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분야, 대기업(CJ프레시웨이, 아웃백스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탐방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광주광역시 및 전남 여수 일대에서 실시했다. 마을·학교·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는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및 운영단체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진흥중학교를 방문하여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마을교육자원 발굴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2일 차에는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미래교육글로컬박람회를 참관하여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의 선진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4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제주지역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28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28명, 총 6,356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및 EBSi 누리집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 내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24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 우리 학교 자랑, 즐거운 학교생활 등 제주교육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영상은 15초~60초 이내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mp4, avi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 18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이동편의 확보를 위한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마을회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에 보행로 확보가 가능한 측면개방형 비가림승차대 교체(2개소)와 노선시간표 부착이 가능하고 태양광조명이 포함된 각주형표지판 설치(4개소)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등 버스정류소 이용객 보행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94개소(비가림: 1,052개소, 표지판: 74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사람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국제 곡물가 불안정으로 인한 사료 가격 폭등, 국고 보조사업 예산 감소, 한우 도매 가격 하락 등 삼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계를 위해 추경예산 913백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축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2023년 한우 사육마릿수 최고 정점 이후 2024년 도축 물량 증가에 의한 한우 도매가격 하락, 사료값 급등 등 경영비 증가로 한우산업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427백만원, 조사료물류비 60백만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 등으로 가축 피해 발생시 적절한 보상으로 신속한 재활 여건 마련을 위하여 가축재해보험료 60백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농장내 발생 폐사축 적정 처리로 가축전염병 전파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축산재해 폐사가축 랜더링 처리비 5백만원 및 폐사축 랜더링 공동처리비 10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악성가축전염병 농장단위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질, 토양, 분뇨 악취 등 환경오염 방지 및 축산농가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하여 간편하게 조상의 부동산을 조회할 수 있게 해 상속인들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무료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부동산 관련 부서에서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K-Geo플랫폼, 정부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토지소유자가 사망하여 그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에 한하여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해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연계하여, 사망 신고 시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조회를 통하여 상속인들의 상속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434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해 553명에 대한 2,174필지(377만9천㎡)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