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4일 KT플라자 제주점을 방문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가졌다. 제주시는 KT플라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행정체제 개편안 및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주민 참여성이 강화되며,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사권 등 자기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역경쟁력과 균형발전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홍보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제주가 맞이할 새로운 변화에 시민분들의 이해도 및 관심도 증진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공동체 다움’의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 공연을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오브제 음악극 '동물농장'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공동체 다움’의 대표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원작 소설 《동물농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권력 비판적인 원작의 메시지와 줄거리를 반영한 작품이다. ‘연극 공동체 다움’은 제주의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18년에 창단된 제주문화예술 단체로 연극이 가지는 공동체성을 추구하며 존재의 그것 “다움”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동물들이 인간 농장주를 투쟁으로 쫓아냈지만, 소수 돼지가 권력을 독점하면서 농장이 부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돼지와 개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하는 이야기로 대중이 살아 깨어 있으면서 권력에 대한 비판, 사회의 부조리 등을 감시 비판할 때 좀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5월 28일부터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102명을 대상으로 관내 공영버스 사무실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들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마인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운전원 친절마인드 함양, 승객 만족 사례, 고객응대 방법, 운전원 친절사례 소개 등 운전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으로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공영버스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친절교육 이외에도 안전·소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영버스 승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 친절·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효돈천과 하례리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8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4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지난 21일 환경부는 밝혔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선정됐으며 2017년 제1차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재지정을 시작으로, 2023년 제8차 평가를 통해 4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추진된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35개 생태관광지역 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등 3개 분야 23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효돈천과 하례리는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내창트레킹, 감귤점빵, 그저파스타 쿠킹글래스 등 지역주민 주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해 12,000여명이 이용했다. 이번 재지정으로 ‘효돈천과 하례리는 3년간 국비 보조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 지정·육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강명균 국장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돈천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7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안전점검에는 휴가철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하여 민박 시설물 안전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그리고 불법 운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읍·면·동 농어촌민박 345개소이다. 이중 230개소는 전문용역 업체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며, 115개소는 서귀포시와 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 대상 중 동 지역은 64개소이며, 읍면은 51개소이다. 2024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미신고 영업 및 거주 위반 의무 위반 등 농어촌정비법을 위반 중인 불법영업 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안전점검 완료 이후에는 소방화재 안전, 위생 관리 등 부적합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통해 휴가철 서귀포를 방문하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첫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23일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8개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8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각 제공기관 별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실사를 마쳤으며, 23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열린 제공기관 심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제공기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내용은 유사 서비스 제공현황,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제공인력 확보 현황, 제공기관 접근성 등으로 이를 종합하여 적합여부를 평가했다.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8개 기관 모두 제공기관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4일 대정읍사무소 대강당에서 대정읍과 안덕면 지역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홍경량 교사(서귀중앙초등학교 재직)가 강사로 나섰다. 홍경량 교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실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식품첨가물, 영양 결식 등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에 관한 내용부터, 피해야 할 간식, 균형 잡힌 식단 만들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4월 서귀포시 동 지역을 시작으로 이번 서부권역에서 운영한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은 6월에는 서귀포시 동부권역(남원·성산·표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5일 2024 북아시안 게일릭 풋볼 국제대회(The North Asian Gaelic Games 2024)가 강창학종합경기장 축구장(2개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게일릭 풋볼 경기협회(The Gaelic Athletic Association)가 주최, 주관하고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대사 미쉘 윈스롭 H.E. Michelle Winthrop)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국, 대만에서 총 14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게일릭 풋볼은 아일랜드식 축구로 투기, 럭비, 축구가 혼합된 형태이다. 태클이나 트리핑도 허용되는 스포츠로 아일랜드 국기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아일랜드계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지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아일랜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주한 아일랜드 대사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무료사용, 구급차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보다 규모 있는 게일릭 대회가 서귀포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서귀포시청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일자리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의 협조로 최근에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읍면동 및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에 450명(△전일제 20명, △시간제 32명 △복지일자리 398명)을 배치하여 업무보조 및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법인에 위탁하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과,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건강과 안전에 더욱 유의해 일자리에 참여해 주길 부탁드리며, 서귀포시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이 함께 화합하는‘해피투게더 미니운동회’를 5월 26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해피투게더 미니운동회'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업으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9개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한 행사로 이날 다양한 체육 행사와 장기자랑 등을 운영했다. 이번 미니운동회는 줄다리기, 협동바운스, 2인3각 릴레이, 단체줄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경기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학교 밖에서 다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사를 마련하여 많은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기 자랑을 통해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마음으로 빚은 도자기 ▲책으로 만나는 제주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밴드 ▲타악기 ▲댄스동아리 등 특색있는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분실ˑ유기 예방을 위해 전국 의무 시행 중인 동물등록제를 확산하고자 5월부터 동물등록 취약지역으로‘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의 목적으로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로, 관내 반려동물의 수는 약 2만 5천여마리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16,106마리가 등록됐다. 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에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5월 29일 성산읍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관내 17개 읍ˑ면ˑ동 동물등록 취약지역을 수의사(수의직 공무원)와 함께 가구별로 방문하여 동물등록(내장칩 삽입)을 실시하게 된다. 동물등록비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액 무료이며, 방문등록 서비스 참여율 향상을 위해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펫티켓 캠페인 활동 시 동물등록 사전수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동물등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통해 동물보호ˑ복지 향상을 도모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주요 관광기업들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제19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션은 30일 오후 3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 중국인들이 해외 관광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중국 대표 관광기업들이 참여한다. 최대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마펑워여행망 등 온라인 여행사(OTA),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 에어차이나와 심천항공 등 항공사 관계자도 이번 세션에 함께 한다. 제주도관광학회 김의근 학회장, 앤트그룹의 유럽, 중동, 한국, 몽골 담당 정형권 대표가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특히 정형권 대표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향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트립닷컴그룹 이사, 마펑워여행망 총경리, 에어차이나, 심천항공 한국대표,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실 중국팀장 등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