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챗GPT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우수작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전에 챗-GPT를 더하다’로, 챗GPT를 활용해 건축주가 건축물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을 한눈에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한 서부소방서 예방구조과 김찬호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1개당 통상 30분 정도 소요되는 업무를 수초만에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법규·지침 설명, 타 지자체 정책 탐구, 도민대상 정책설명자료와 보고서 초안 제작, 공문 작성 등을 도와주는 챗봇을 제작하거나 온라인 민원 처리 자동화, 세입자료 검증 등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상 2명(①몬딱-물어봅써(제주여성농업인정책)GPTs: 도 친환경농업정책과 김태우 여성농업인지원팀장 ②너무 힘든 민원, 감정 안쓰고 10배 빠르게 처리하기: 도개발공사 권용석 경영혁신팀 과장), 장려상 4명(①지방계약 상담 챗봇 ‘계약의 신’, 누구나 쉽게 계약 체결!: 도 회계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초저출산 지속, 고령인구 증가, 청년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한 체감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다.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구변화에 따른 인구위기 대응 전 분야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자리·교육, 주거기반, 생활인구, 출산·양육, 일·가정 균형, 고령친화, 외국인(다문화), 기타 분야로 구분되며, 개인별 응모건수는 제한이 없다. 응모방법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용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경제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경 최종 수상작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타 기관 공모에서 이미 상을 받았거나 타인의 제안을 무단으로 유용한 경우 시상에서 제외되며, 접수된 공모과제 중 내용이 동일한 제안은 먼저 접수된 과제가 우선한다. 시상은 최우수 제안 2편(각 50만 원), 우수 3편(각 30만 원), 장려 3편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기마대가 올해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4~5일 양일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5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2024 어린이행복축제’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마련되는 ‘행복 2024 어린이 대축제’에 참여해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식’에도 함께해 더욱 풍요롭고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채철 자치경찰기마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말의 고장 제주에서 어린이들이 말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종 문화․축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어린이들이 말과 교감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실제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의 가치, 온가족 다 같이’를 주제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다양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안전우산 만들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물 소화기 체험 등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컨텐츠가 마련됐으며, 소방차량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기존 안전체험의 경우 제주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사전예약제의 기존 안전체험 대신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특별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배부하고 체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두 받아 온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특별프로그램 ‘꿈을 찾아 오르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린이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스포츠 클라이밍(Sport Climbing)과 로프에 등강기를 사용해 올라가는 어센딩(Ascending)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 총 2회 진행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 내용이 변경되거나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포츠 클라이밍, 어센딩,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 원정대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실에서는 원로산악인 양하선 기증자료 특별전 ‘산 그리워 산에 들던 내 인생의 꽃피는 봄’도 관람할 수 있다. 참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클라이밍 장비 착용을 위해 치마나 장식이 달린 옷은 적당하지 않으며, 편안한 옷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과 산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일 관내 식당에서 열린‘제주시 공영버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50만 제주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영버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날마다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운전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공영버스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옥외광고업 청년 종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옥외광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간판 제작자 및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상업지역 옥외광고 규제 완화, 디자인 공모전 지원 요청 등 옥외광고 관련 건의부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 PM 단속 등 생활 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특히 청년 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시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일일교사 재능기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재능기부는,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 돌봄체계가 신속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돌봄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지난 4월 23일에 교육위원회 김창식위원장이 한라초를 방문하여 창의미술과 줄넘기 수업을, 4월 25일에는 오승식의원이 효돈초를 방문하여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일일교사 활동 이후에는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조기 정착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학교 시설 및 통학로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창식위원장은 “금번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늘봄교실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확인한 의견을 종합하여 늘봄학교 운영 관련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하여 정규수업 이후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차원에서 의원별 일일교사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일 본회의장에서 도남초등학교 감성리더십부 소속 학생 17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한다. 의정체험에 참여하는 17명의 학생들은 도남초등학교 감성리더십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5~6학년 재학생들이다.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ʻ이상기후 문제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ʼ과 ‘청소년의 폐쇄장소 이용’대한 주제로 발언하여 청소년의 눈에 비치는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동참을 호소하게 된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한동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는 자세를 배움으로써 앞으로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일 새연교 음악분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5월 31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1회차, 8시부터 2회차를 운영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1회차, 8시 30분부터 2회차를 선보인다. 매회 운영시간은 20분이다. 매일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한해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으며,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에는 사전 안내를 한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일반인들이 선호는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레이저쇼를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음악분수는 서귀포의 야간관광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설물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이 서귀포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야간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리더대학 학생 및 서귀포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4월 공개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감정코칭 선구자 최성애 박사(HD행복연구소 소장)을 초빙,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공감·소통·사랑의 기술!'이란 주제로 부부·자녀 간 원활한 대화와 진정한 소통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으며, 최성애 박사는 HD행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행복수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다큐프라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개강의에 참석하신분들은 사전질의 신청을 통해 평소 고민하던 배우자와의 소통 방법, 아동·청소년·성인 자녀와의 소통과 사랑법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던 3개의 대학(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올해부터 1개의 대학·3개 학과로 통합한 것으로 교육역량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발생 방지 등 축산환경 선진화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500백만원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귀포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12개소·500백만원(기금 100, 도비 100, 융자 250, 자부담 50)에 대하여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에 대한 내실있는 준비로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100백만원(기금 20, 도비 20, 융자 50, 자담 10)이 공모 선정됐으며, 현재 전년이월 사업을 포함한 726백만원(기금 144, 도비 144, 융자 359, 자부담 79)을 투입하여 10개소(돼지 8, 한우 1, 닭 1)에 대한 축산사업장 악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저감 노력을 강화하고, 예전의 생산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