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어휘, 독해 능력을 키우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문해력 키우기’참가자를 모집한다. 계유진, 이지영(하브루타 전문가) 강사의 지도로 어휘력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고, 육하원칙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여 이야기를 바꿔 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에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 치유 토닥토닥 힐링 북 콘서트 -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플루티스트 원지일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북 콘서트는 '형사 박미옥'의 저자 이자‘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박미옥 작가를 모시고‘인정받고 싶어 인정합니다’라는 주제로 작가 본인이 형사로서 범죄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음 치유에 대한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치유 토닥토닥 힐링 북 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책과 음악을 매개로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기후위기 대응 및 자연과의 상생을 배우는 ‘풀빛누리 생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창천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백동산습지 탐방을 시작으로 야간 생태 체험, 자연 속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습지 탐방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체험하고 습지와 탄소중립의 상관성을 이해함으로써 저탄소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우드(그린)메이커 수제노트만들기 등을 운영했는데 제주의 생태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실천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이 실시됐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향후에도 도내 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7일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4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4월 행사에서는 연산 게임을 통해 수와 연산을 익히는 활동과 모둠별로 협력하여 해결하는 게임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초등학교 2학년은 ▲몸으로 수 나타내고 수학 놀이하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3~6학년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수학 ▲생활 속 수와 연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학생들은 ▲보드게임 속 수학탐구 ▲NIM게임 전략 찾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복 2024 어린이대축제’를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외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행복 2024 어린이대축제 추진위원단’이 중심이 되어 ‘꿈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꿈·놀·터’라는 주제로 여는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는마당에서는 서귀포시학생문화원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공연마당에서는 ‘융복합 국악 뮤지컬 제주옹고집전’, 키즈 매직쇼, 버블쇼 등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트랜스포머 두 주인공과 만나는 시간’, 어린이날 축하 줄연 날리기, 키다리 피에로와 제주자치경찰단의 기마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높인다. 체험마당에서는 ‘꿈·놀·터’의 주제를 담아 어린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전통 놀이를 비롯하여 에어바운스 놀이터, AI 자동차 로봇 체험, 바다 폐유리 변신, 탄소중립 커스터마이징, 제주남방큰돌고래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 체험 등 30개의 부스 체험이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경력 3년 이하의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직무연수 1차’를 실시했다. 1차 연수는 해안초등학교 급식소 현장 견학, 학교급식 운영관리(조리종사자 관리, 학부모 공개의 날 운영 사례, 위험성 평가 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HACCP일지 관리)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총 6회차에 걸쳐 급식시설 현대화가 완료된 시설 벤치마킹과 더불어 ‘급식운영/급식위생/급식예산/영양·식생활교육/단체급식 식단 및 조리’ 등 학교급식의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2023년부터 시행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직무연수는 새내기 영양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높이고, 영양교사로서의 업무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급식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학급 교사 및 장애통합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뚜띠(Tutti)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초등교육과 연준모 교수의‘통합학급 교사를 위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생 지원 방안’강의와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사례나눔’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처음으로 장애 통합 및 장애 전문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보육기관에 있는 장애 영유아 특성에 맞는 적합한 보육 환경 조성과 개별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로 그동안 미약했던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간 소통이 확대되어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안이 구체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늘봄학교의 운영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늘봄학교 추진 자문단 협의회가 개최됐다. 늘봄학교 추진 자문단은 늘봄학교 교감 대표 4인,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 제주교사노조 대표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늘봄학교 교감 선생님, 전교조, 교총, 교사 노조 대표가 참여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질 관리 및 교사 업무 경감 방안, 2학기 모든 학교 확대 시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추진 자문단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며 안정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 퍼지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생 마약 사안 처리지원 컨트롤 타워인 ‘마약류 예방대응 사안처리지원단’을 구성하고, 26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마약범죄가 이슈화되고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침투하여 마약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관계기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 마약류 사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 주관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정서복지과 협조 속에 학생 마약류 사안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건강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마약수사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로 치료‧보호 심사 및 치료비 지원, 마약 수사, 중독 치료재활지원, 마약류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안처리지원단’은 평상시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며 마약류 예방 특별교육과 정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대정 지역 학생, 국제학교 학생,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했다. '2024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은 대정 지역의 △해병 3·4기 호국관 △대정초의 대한민국 해방 기념비 △대정중의 6·25 참전 소년병 추모 공간 ‘침묵의 뜰’△대정여고의 ‘육군 98병원 병동’△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고사포 진지 등 유적지를 탐방하며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답사하는 활동을 통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역 근대사, 일제강점기와 4‧3, 학교 속 전쟁 유적지, 한국전쟁, 예비검속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알게 됐다”라며 “지역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와 교훈,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주요 안건인 국토교통부에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동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에 대한 개정 건의문을 채택했고, ‘전국공항소음특위’ 존속 기한 및 위원 임기 연장 등 관련 규정 개정 건의안을 의결했다. 그리고 현안 청취 사안으로 ‘경기도 내 주요 비행기지 고도 제한 완화 추진현황’,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현황’, ‘경기도 내 공항소음 피해 주민지원 보고’ 등을 관련 업무담당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각 지역의 공항 관련 민원 사항들에 대해 ‘전국공항소음특위’ 위원 간에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김황국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논의한 '공항소음방지법' 등 개정 건의안은 공항소음 대책 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에 대한 차별적인 지원으로 발생하는 주민 갈등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감소와 공항소음으로 인해 상실된 보편적 행복권 회복에 기여할 것이고, ‘전국공항소음특위’ 존속기간 연장 등 관련 규정 개정 건의안은 특위 차원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4월 29일 15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134회 노동절을 기념하여 근로자들의 권리와 안녕을 보장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동자의 땀, 소금꽃나무”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소금꽃나무’는 현장의 관점에서 노동문제를 고민하고자 하는 후마니타스의 2007년 노동절을 기념한 기획물이며, 본 초청강연은 ‘소금꽃나무’ 저자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강연할 예정이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노동권이 보장된 사회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와 사회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조건이다”라면서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노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깃든 노동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